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마 시작했는데 레인부츠 필요할까요?

가라사대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3-06-18 18:29:44

몇년 전부터 레인부츠가 유행이었지만 별로 이쁘지도 않고

발에 땀만 날 거 같아 안 샀는데 올해부터 장마도 길어진다고 하고

이쁜 레인부츠도 많이 나오는 거 같더라구요

근데 아직도 레인부츠 신으면 발에 땀 찰거 같아 구입이 망설여져요

레인부츠 신어 보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혹시 비싼 메이커는 습기가 덜 차거나  편하거나 그런가요?

IP : 218.232.xxx.2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8 6:32 PM (1.228.xxx.145)

    양말신으셔야죠 뭐...

  • 2. 봇티첼리핑크
    '13.6.18 6:35 PM (180.64.xxx.211)

    전 작은아들이 신던거 작아져서 저한테 맞아서 파란색을 신고다녔어요
    그냥 시장표
    근데 아줌마들이 어찌나 레인부츠라고 해대는지 작년에 큰맘먹고 긴거 샀는데
    애 장화가 더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복귀
    애들껀 폭이 넓고 어른껀 여자껀 폭이 좁아 답답해요.

    사시려면 폭이 넓은걸로 사세요.

  • 3. 레인부츠용
    '13.6.18 6:35 PM (141.70.xxx.149)

    긴 양말 있어요.
    스키니 바지 위에다 신으셔도 되어요.

  • 4. 가라사대
    '13.6.18 6:40 PM (218.232.xxx.200)

    양말 특히 긴 양말 신으면 덥지 않을까요? 그러면 더 땀 날거 같은데..여튼 답 주신분들 감사해요^^

  • 5. 장화
    '13.6.18 6:46 PM (182.172.xxx.72)

    비싼 거든 싼 거든 발에 땀나는 건 같구요. 무게가 좀 있는 것도 감안하시고...
    저 개인적인 의견은 성인한테 반장화보다는 긴 장화가 어울리는 것 같구요.
    너무 튀는 색깔 산뜻할 것 같지만 너무 눈에 띄고요.
    양말 하나는 신어야 되고요.
    꼭 긴 양말 아니라도 되고... 겨울에는 긴 양말 좋죠. 수면양말도 좋음 ㅎㅎ
    전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이 신었네요. 눈 올 때...

  • 6. 저도
    '13.6.18 6:50 PM (112.169.xxx.163)

    몇년 망설이다가 올해 락피@ 무늬있는 장화가 이쁘게 나온듯해서
    하나 마련.. 오늘 첫개시 했는데 살짝 무게있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구요
    유용하게 사용잘할듯 하네요.
    그냥 칠부 스키니에 발목양말 신고 신었는데 나름.. 꽤 쓸모있드라구요^^;

  • 7. 사두면
    '13.6.18 6:57 PM (126.70.xxx.142)

    장마 뿐 아니라겨울에 눈길이 팥빙수가 되어있을 때 좋아요.
    그리고 여름 지나 태풍 올 때면 강수량 어마어마하잖아요.
    그럴때마다 길가에 하수구 넘쳐나고, 얼마 전에 어느집 개가 싸뒀던 응가가 저 빗물에 섞여있겠거니..생각하면 고인 물 밟기 싫어지고요. 원래 발젖는 걸 싫어하는 타입이기도 하고.
    롱으로 한켤레 사뒀는데 전 유용하게 신어요.

    비싸던 싸던 발에 땀차는건 마찬가지에요. 무겁냐 덜 무겁냐의 차이가 있긴 해요

  • 8. ㅎㅎ
    '13.6.18 7:10 PM (113.216.xxx.73)

    비 오는 날 발 젖는거 몹시 싫어하는 저한테는 신세계를 열어준 물건이 장화에요.
    원래 발 다리가 찬 편이라서 땀차는 것은 잘 못느끼고요.
    너무 후덥지근한 날에는 양말 신어요.

    굳이 비싼 거 사실 필요 없고요. 발목 아래 정도까지 오는 긴 장화가 제일 실용적인 것 같아요.
    무난한 색을 사시면 옷 상관없이 오래오래 신을 수 있어요.

  • 9. 긴장화를 샀는데
    '13.6.18 8:06 PM (182.216.xxx.72)

    땀찰것같아 긴양말을 샀어요.

    회사에 한번 신고 갔는데 아놔~ 일단 긴장화 벗기 진짜 귀찮구요..몇분끙끙대야 벗겨져서..또 그안의 양말이 처치곤란..양말벗고..그리고 나니 힘들어서..ㅋㅋ 일하기 싫대요.

    그리곤 한번도 안신었어요. 그거 왜 샀나 몰라요

    여름에 갯벌체험시 신고 가면 좋을듯해요. ㅠㅠ

  • 10. 추천
    '13.6.18 9:38 PM (123.99.xxx.230)

    저는 작년에 사서 정말 잘 신었어요..
    장화 신을때는 반바지에 양말 신고 신어서인지
    발에 땀도 별로 안차드라구요..(보통 신발과 같음)
    처음 신었을때 너무 무거운것같아 몸이 살짝 힘들었는데 두번째 신을때부터는 적응돼서그런지 괜찮았어요..얼마전 비오는날 물고여있는데 폴짝 뛰다 발 다 젖었는데 장화신고 올걸 싶더라구요...
    장화 신은날은 발도 안젖고 물속을 첨벙첨벙 걸을수있어 너무 좋아요..

  • 11.
    '13.6.19 11:11 AM (118.47.xxx.143)

    전 얼마전 샀어요. 너무 편해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신발젖고 사무실 들어오면 짜증나고 그런거 없으니 너무 살거같아요.
    신고 벗는거 제가 산건 그닥 비싼것도 아닌데 편하구요 드니깐 무거워도 신으니 그 무게가 감당못할만큼도 아니고 편해요.

    장화신고 출근할때는 일기예보고 보고 가방에 가벼운 운동화 하나 넣고 갑니다.
    퇴근할때 말짱한 날씨에 아무래도 장화는 좀 더우니깐 이렇게 다니니 정말정말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352 덜 익은 바나나 먹으면 배 아플까요 바나나 21:16:01 25
1593351 40대 싱글 1주택자 인데요 오피스텔 매매 ㅇㅇ 21:15:33 67
1593350 목이 쉬어서 목소리 안나올때 어찌해야하나요? 1 ........ 21:14:20 29
1593349 이런 목걸이는 3 ... 21:11:00 279
1593348 중년의 푸념 3 ㅇㅇ 21:09:08 372
1593347 내용물 남은 화장품병 어떻게 버리나요? 2 .... 21:07:11 154
1593346 급하게 퀸침대를 분해해서 옮겨야 하는데 어디서 알아봐야하나요? 5 침대 21:06:09 167
1593345 남편이 싫어 감정적으로 완전히 분리되고 싶어요 2 21:06:06 299
1593344 탈모 이엠 6 ㅁㅁ 21:03:51 227
1593343 딸이 외모가 별로인데 엄마가 딸이 고등학교때 교정비용도 아까워하.. 3 .. 20:59:09 851
1593342 원데이 렌즈 체험분 판매하나요? 안경 20:55:41 83
1593341 남친 ㅜㅜ 111 20:54:20 510
1593340 인스타 박사님 1 문의 20:50:11 418
1593339 미용실에서 컷트하면 왜 마음에 안드는지 알았어요 7 유튜브 20:45:24 1,316
1593338 흡입력 높은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취향 리스트) 5 휴가 20:44:18 437
1593337 차은우가 고졸에 무일푼이라고 결국 부를 이룰거 같아요 13 ,, 20:39:49 2,495
1593336 카톡으로 뭘 물어봤는데요. 3 때인뜨 20:38:27 639
1593335 매직캔 쓰레기통 버릴까요? 2 ... 20:37:59 370
1593334 예체능 축구 키워보신맘들 6 아들힘내 20:37:08 298
1593333 다른 존재 본 분들 있나요 5 뭐지 20:35:48 527
1593332 오아시스 꽃바구니 물 어케 주나요? 5 카네이션 20:28:16 360
1593331 풍년 압력밥솥,4인가족 사이즈 조언 좀 해주세요~~ 4 풍년 20:26:53 287
1593330 과체중 승객 옆 항공기 좌석은 감수해야되나요? 7 20:24:24 1,383
1593329 한고은은 시술을 안해서인지 자연스럽네요 16 .... 20:21:25 2,281
1593328 윤 정부 일본에 '사도광산' 등재 양보하나..日 언론 한국 변화.. 3 .. 20:18:22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