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간에 혼자인 분

실미도 탈출? 조회수 : 640
작성일 : 2013-06-17 17:32:43

하나 업고 하나 유모차에 태워

울면서 밥 하던 날도 있었는데

이 시간에 혼자네요

 

큰아이는 영어학원갔고

천둥이 둘째는 친구네서 놀다온다하고..

 

남편은 일곱시에 들어오고..

 

밥도 다했고, 청소는 아침에 한 그대로 있고

반찬도 애.어른 구별없으니 그냥저냥 하면 되고..

 

아이 어릴적엔 언제 오나 싶던 시간이

눈 앞에 있는데

왜 기쁘지가 않을까요

IP : 220.72.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6.17 5:40 PM (121.129.xxx.174)

    제가 지금 그꼴인데요,
    큰애는 태권도 가서 금세 오니 저녁차려야 하고
    둘째는 큰애 태권도에서 오자마자 낮잠에서 깨고...
    6시만 되면 발등에 불 떨어져요 ㅠㅠ

    그런데...님 글 읽으니 왠지 먹먹한 마음이 드는게
    지금에 막 충실하고 싶어지는데요 ㅠㅠ

    오늘의 이런 마음은 아마 날씨탓이 클겁니다. 힘내세요!

  • 2. ㅎㅎ
    '13.6.17 6:00 PM (221.141.xxx.177)

    이제 애둘에 남편 들이닥치면 전쟁일텐데요.뭘...태풍 전 고요함을 즐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701 혹시노비타 제습기 쓰시는분들 계신가요?! 5 2013/06/21 1,885
267700 김연아 갈라쇼 보고 있는데요. 8 조용히좀 2013/06/21 3,078
267699 인간관계에 도움될만한 서적.. 5 큰엄마 2013/06/21 1,457
267698 북경출장중입니다 짝퉁시장 탐방기 6 녹차사랑 2013/06/21 4,129
267697 전기렌지 3 잘살자 2013/06/21 814
267696 노인들을 위한 소형 평형 아파트를 짓는다면 대박 나지 않을까 하.. 48 ... 2013/06/21 10,383
267695 화장실 배수구 물 시원하게 빠지는거 도와주세요 5 뚫어뻥 2013/06/21 2,892
267694 멀리 있는 학원 보내야 할까요? 4 학부모고민 2013/06/21 887
267693 리스테린하고 몇 번 헹구세요? 식도에 불났음.. 15 ... 2013/06/21 11,470
267692 * 아까 김 # 역학 문의하셨던 분께 * 6 .. 2013/06/21 2,215
267691 남편이 핸폰에 제 이름을 12 이건 뭐 2013/06/21 4,049
267690 남편에게 촛불집회 가자고 얘기했어요 13 우민화 2013/06/21 1,628
267689 남편의 심부름 6 숨막혀요 2013/06/21 1,939
267688 마쉐코 오늘 누가 탈락했나요? 9 궁그미 2013/06/21 2,096
267687 소심한 신세계 공유해요 57 부끄럽지만 2013/06/21 10,120
267686 제발 도와주세요 4 ... 2013/06/21 869
267685 가사.육아 도우미 13년차 117 시터 2013/06/21 15,475
267684 유두보호기는 왜 필요한가요? 12 7월!! 2013/06/21 3,798
267683 스마트폰 문의 드립니다 4 어려워요 2013/06/21 618
267682 미루고 미루던 안방 화장실 청소를 하고나니 개운하네요. 2 ... 2013/06/21 1,845
267681 시어머니와 카카오스토리 13 2013/06/21 4,410
267680 미혼여자가 세금빼고 월300만원정도버는거면 13 여쭙니다 2013/06/21 4,668
267679 마스터쉐프-정영옥 아줌마 떨어질것 같아요. 5 .... 2013/06/21 1,957
267678 알아서 더치페이 해주는 사람이 편해요 5 손님 2013/06/21 1,955
267677 다음 아파트 중 어디가 좋을까요 12 아파트 2013/06/21 2,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