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신하면 이상해보이려나요?
1. 봇티첼리핑크
'13.6.17 12:27 PM (180.64.xxx.211)글쎄요. 안보이는데 하시는거야 상관없죠.
젊은이들은 해도 예뻐요. 전 나이들었는데도 하고싶은데요.
나중에 지우는데 돈이 더 들긴해요.2. Aransrl
'13.6.17 12:28 PM (14.32.xxx.124)시는 팔안쪽에, 꽃은 어깨쪽이랑 허리쪽, 피스심볼은 손목쪽에 하려고해요!
3. 그걸
'13.6.17 12:30 PM (180.65.xxx.29)왜 할려구요? 문신하면 목욕탕 출입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용무늬만 안되나??4. Aransrl
'13.6.17 12:31 PM (14.32.xxx.124)목욕탕은 원래 잘안가서 상관없지만..
취직할때 문제가 될까봐서요... 문신은 그냥..하고 싶네요 ㅎ5. 취직할때
'13.6.17 12:34 PM (180.65.xxx.29)본다면 문제가 되겠죠. 저라도 안뽑을것 같거든요
6. 문신한 사람
'13.6.17 12:36 PM (61.106.xxx.201)직원으로 받아들일 직장 그리 많지 않습니다.
범서방파나 양은이파 같은 곳에서나 좋아할까요?7. Aransrl
'13.6.17 12:38 PM (14.32.xxx.124)그냥 시구절에다 꽃, 피스(평화)심벌인데도..
별로 안좋게 보이나봐요..ㅠ8. ㅇㅇ
'13.6.17 12:40 PM (175.210.xxx.140)직장도 그렇지만
문신한 며느리, 사위를 맞아들인다는거 상상이 안돼요.9. ...
'13.6.17 12:44 PM (121.160.xxx.196)문신하는것은 나 이런 사람이야 라고 극명하게 보여주는건데
도전적이야, 평판이나 남의 눈 따위 상관없어라는 그 성격이 싫을것 같네요10. 리본
'13.6.17 1:09 PM (71.197.xxx.123)안아픈가요?
전 망설이다 10년이 지났네요 ㅋㅋ
근데 시를 문신하는 건 좀 ......
물론 취향이지만요.11. ....
'13.6.17 1:32 PM (115.126.xxx.100)시구절은 좀 그렇구요~
평생 따라다닐껀데 늘 좋던 시구절도 상황에 따라 싫어질 수도 있고.
저도 책읽다가 좋다..싶어서 메모해놓은거 세월지나고보면 뭥믜? 스러울때 있거든요.
어깨나 허리쪽에 작은 꽃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이 글 때문에 저 위에 난리가 났군요..ㅋㅋㅋㅋ12. 물어보시니 하는말인데
'13.6.17 3:41 PM (222.97.xxx.55)목욕탕에서 허리근처에 장미꽃, 뱀, 이상한 별 딱봐도 타투 아닌 문신이 있으면
선입견은 들어요
전 제가 환 공포증?이랠까..똑같은 무늬 어지럽게 있는거..이런걸 잘 못보는데(그래서 루이비통도 싫어함 ㅎㅎ)
어떤 여자가 배꼽부터 허벅지까지 이상한 무늬로 연결해서..문신이 확 있던데 진짜 제가 어지러웠어요
남에게 혐오감 줄 정도 아니면 괜찮을듯 한데..문신하는 사람들이 그런거 고려하진 않을것 같네요
개성 보이는거니..13. 제가
'13.6.17 4:12 PM (59.15.xxx.42)문신이 너무너무너무 새기고 싶어서.. 10여년간 심사숙고 한 끝에 문신을 새겼었어요..위치는 허리 한가운데 5cm*5cm쯤 됩니다. 여름이라도 항상 속옷으로 올인원을 입으니 쭈그려 앉거나 해도 보이는 자리는 아니에요. 순전히 자기만족인거죠.. 근데 제가 문신을 새겼음에도 보이는 자리에(팔뚝, 발목 손목 등등) 문신한 여성들 보면 먼가 삐딱(?)해 보이는거-정말 아이러니하지만- 어쩔수 없더군요.. 충분히 고민하고 새겼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왠지 맘에 안들고 제 자신이 그런 이중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다보니 목욕탕이나 온천 같은데 가면 허리쪽의 문신이 무척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살이 찌니 문신이 더 안예뻐보여요ㅠㅠ물론 저는 결혼 후에 한거고 남편도 적극 동의해 준거긴 하고요.. 기왕 새긴거 지울맘은 아직 없지만 미혼이시라면, 취직전이시라면 안하시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아님 정말 안보이는데다 쬐끄맣게 한번 시도해보시던지요..
14. 그것...
'13.6.17 5:16 PM (119.207.xxx.53)ㅋㅋ허리쪽...
살이 오르면 꽃모양이
이상해보일거예요
잘 안보이는 어깨가 제일 나은듯 해요15. 행복한 집
'13.6.17 6:00 PM (183.104.xxx.158)하세요.
그대신 반팔 티셔츠라인 안쪽으로 집어넣어서요.
편견때문에 고민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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