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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를 조금만 덜 좋아하고 싶어요. ㅠㅠ

Cantabile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3-06-13 13:20:31

 

지금은 좀 아주 많이 좋아하고 있는데요.

제가 금방 뜨거워지는 스타일이라..좀 지나면 식긴 식습니다만..

 

남친은 좀 보수적이고 진중한 스타일이라, 제가 마음껏 표현하면 가끔 놀라는듯.......

 

제 마음을 조금만 진정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ㅋㅋ

 

뭐 그렇다고 시도때도 없이 연락하거나, 만나자고 징징대진 않아요.

회사일도 그렇고 다른 취미도 많고 바쁘긴 해요.

 

 

 

 

IP : 203.142.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나인버스
    '13.6.13 1:22 PM (121.164.xxx.79)

    그건..."남친이 글쓴이를 비난하는 상상을 해 보세요" 한 10 초만~~

    그럼 조금 식을 거예요.


    대신에 너무 깊게 상상을 하시면 진짜 남친이 싫어지는 문제가 있어요.

  • 2. 아직 한참 더 남았어
    '13.6.13 1:29 PM (121.141.xxx.125)

    지금까지 남자의 좋은 면만 보셨군요...훗

  • 3. ㅋㅋ
    '13.6.13 1:29 PM (72.213.xxx.130)

    남친을 적응 시키세요. 사람은 쎈쪽으로 쉽게 적응을 합니다.

  • 4. ...
    '13.6.13 1:32 PM (180.231.xxx.44)

    사귄지 얼마 안되어 금방 뜨거워지는 사람은 남녀를 떠나서 솔직히 신뢰가 잘 안가죠. 흔히들 열렬한 사랑이라 표현하는데 둘이 같이 불태우면 몰라도 금방 식기도 하고 상대는 그 온도차에 여러가지 생각이 들거든요.

  • 5. 혼자서
    '13.6.13 1:32 PM (175.123.xxx.133)

    글을 쓰세요. ㅋㅋㅋㅋ 하고 싶은 말들은 차라리 글로 써서 혼자 보시는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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