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조리원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3-06-13 11:22:15
산부인과 신생아실에 관한 이야기 좀 들었는데
거기 일하는 사람들이 나이가 어리고 철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애가 계속 울고 힘들게 하면 무슨 수면제도 먹이고
안보이는데서 때리기도 하고 별짓을 다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거기 근무했던 사람한테서요.
애를 다른사람한테 맞긴다는거.. 어떻게 보면 참 위험한것 같아요.
신생아실에 CCTV같은거 달아서 엄마들도 보게 해주든가..
어린이집 유치원들도 다 cCTV달아야 하구요.
IP : 218.159.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둘맘
    '13.6.13 11:25 AM (112.151.xxx.148)

    제가 간 조리원은 50대 분들이 신생아실에 계셨고 사방이 유리라 언제든지 유리넘어로 아기볼 수 있었어요

  • 2. ......
    '13.6.13 11:27 AM (218.159.xxx.226)

    네 사방이 유리로 되있는건 맞는데요.. 보여줄때 제외하고는 채광이유로 커튼 치게 되있어요.

  • 3. 어머
    '13.6.13 11:31 AM (121.100.xxx.136)

    임신중인데 고민이네요. 그럼 낮에는 데리고있다가 밤에만 신생아실에서 재우면 안되나요?

  • 4. .....
    '13.6.13 11:33 AM (218.159.xxx.226)

    원래 출산하고 입원실에 엄마랑 애기랑 같이 있는데.. 계속 같이 있으면 잠도 못자고 힘드니까

    신생아실에 가서 돌봄 받다가 또 엄마랑 있고 이렇게 반복하는거거든요.

    엄마들 중에는 그냥 힘드니까 계속 신생아실에 맏기는 사람두 있구요.

    힘들어도 입원실에 같이 계속 있는 사람도 있죠.

  • 5. ??
    '13.6.13 11:37 AM (116.41.xxx.233)

    산부인과 신생아실이라면 정상으로 태어나면 대개 2박3일만 신생아실에 있다가 퇴원할테고..
    갓 태어난 신생아는 깨어있는 시간보다 자는 시간이 훨씬 많지 않나요??
    오히려 자고 있는 아기를 맘마먹을 시간됐다고 산모에게 데려다주는 경우도 있었는데..

  • 6. ㅇㅇ
    '13.6.13 11:41 AM (223.62.xxx.118)

    조리원은 보통 커튼치지 않던데요
    산부인과는 외부인이 많이 왔다갔다 해서 그런지 건의 가려져 있구요
    그리고 조리원 근무하시는 분들 대부분 4-50대던데요

  • 7. ....
    '13.6.13 11:48 AM (218.159.xxx.226)

    제왕절개면 일주일정도 입원해요.

  • 8. 낮에 불 환하게..
    '13.6.13 12:09 PM (112.168.xxx.146)

    낮이고 밤이고 불 환하게 켜 놓는거 신생아한테는 진짜로 안 좋은거 맞아요.
    몽골민들이 시력이 좋은 이유는 태어났을 때 햇빛을 안 보이고 어둡게 키운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약 2~3개월 동안만 그런다는데 전 이 말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925 피부가 차가운건 왜 그럴까요..? 5 2013/07/10 2,185
274924 애 공부 때문에 일을 해야할지 말지 고민이에요 3 고민 2013/07/10 1,263
274923 오로라 12 ^*^ 2013/07/10 2,270
274922 뚜벅이 가족의 휴가 5 ㄷㄷ 2013/07/10 2,454
274921 결혼의 여신 1 무슨요일 몇.. 2013/07/10 1,390
274920 아기 키우시는 분들.. 아이방 몇 살때부터 만들어 주시나요? 5 예비맘 2013/07/10 3,101
274919 말기암 환자의 통증 6 ... 2013/07/10 6,609
274918 새누리 "우리가 10년 더 집권해야 한국 반석위 올라가.. 4 20년 2013/07/10 1,123
274917 태아 안정기 1 2013/07/10 1,021
274916 해독주스 궁금한게 있어요~~ 6 뒷북 2013/07/10 2,170
274915 남편에게 존중받고 사는분들 8 궁금 2013/07/10 3,796
274914 지금도 장터에서 사과판매하시는 분 보면 3 우리밀 2013/07/10 1,885
274913 펜션에서 3박 4일. 밥해먹을 메뉴 추천해주세요 3 여행 2013/07/10 1,561
274912 영남제분의 호소문, '거짓'이었다…네티즌 '격분' 3 세우실 2013/07/10 2,333
274911 보장성보험은 만기때에 원금도 못받나요?? 4 삼성생명 2013/07/10 1,779
274910 슬리퍼 색 어떤 게 예쁜가요? 1 휴가 2013/07/10 1,080
274909 이번주말 양평 가면 오디도 따고 세미원 연꽃도 볼수 있을까요?.. 3 ///// 2013/07/10 1,730
274908 낼 면접보러 갑니다 용기주세요 7 면접 2013/07/10 1,141
274907 남편한테 오빠라고 부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ㅠ짜증.ㅜ 105 짜증 2013/07/10 16,262
274906 제가 생각하는 바람둥이의 말버릇 3 ........ 2013/07/10 3,344
274905 걷기 운동하려구요~준비해야할게 뭐 있을까요? 5 초초보 2013/07/10 1,497
274904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8 싱글이 2013/07/10 1,237
274903 블루베리가 산성식품인가요 2 아사히 2013/07/10 1,826
274902 초6여아가 주도학습을 하겠다고 합니다. 수학 문제집.. 2013/07/10 918
274901 알라딘 정말 너무하네요 15 실망 2013/07/10 5,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