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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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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하기가 허무하네요.

제로이율 조회수 : 5,274
작성일 : 2013-06-13 09:28:16

돈자랑하는 글 아니어요

천만원 일년정기예금해봤자 일년에 한 20만원 넘을까요?

그 정도도 안되는 이자

어제 저축하러갔다가 더 떨어진 이율을 보고 그냥 다시 집에 오고 싶은 걸 꾹 참았어요

허탈하네요

그냥 뭐하러 저축하냐? 싶어요

돈이 돈이 아닌데

그래도 이 돈이라도 모아야 노후대비가 되니 하긴해야겠지만,

나날이 오르는 물가를 보면 쓰는게 남는거다 싶어요

몇년만에 매실을 담글려고 보니 10인지 20키로인지에 거의 육만원 돈~~

몇년전에 담글때는 좋은것도 3만원이면 담구었는데

그 몇년사에에 매실값이 거의 배가 되네요

뭐 이것뿐만 아니라

작년 재작년 한 두해

갑자기 오른 과일값에 너무 비싸다 하면서 못사먹다가

이번에는 그래도 적응이 되었는지 수박이 만오천원 이러면 무지 싸보이고

이만원 이러면 적정가격같고

몇년전만 해도 수박 만원 넘어가면 비싸다 하고 안샀는데요

정말 물가가 미쳤나봐요

매달 아끼고 아껴 100만원 저금해봐야

그다음해 물가상승률도 못따라가니

차라리 현물로 사는게 재테크다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까지 드네요.

IP : 121.168.xxx.7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로
    '13.6.13 9:32 AM (1.224.xxx.225)

    노후에 이자받아 산다는 분들도 힘들겠네요

  • 2. ..
    '13.6.13 9:35 AM (221.152.xxx.137)

    금리 작년부터 비정상적으로 낮아요
    그전엔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물가도 오르고 ..기운은 빠지지만
    그래도 열심히 높은 금리 찾아 저축해요
    참 스마트폰 있으시면 기업은행 흔들어적금 금리 높아요

  • 3. 그래도
    '13.6.13 9:37 AM (58.240.xxx.250)

    저축은 해야죠.
    일본은 실질금리 마이너스인지 아주 오래 됐지만, 저축률은 높다잖아요.

    그렇게 해서 목돈이라도 마련해야 현물 투자를 하든지 할 수 있잖아요.

  • 4. dlfjs
    '13.6.13 9:39 AM (110.14.xxx.155)

    이자보다 그냥 목돈 만든다 생각하고 적금 넣어요
    가지고 있으면 쓰게 되서요

  • 5. ..
    '13.6.13 9:40 AM (211.36.xxx.135)

    예금금리 알아보러 신*은행 갔더니, 은행직원 왈 이정도면 높은 금리라고.. 일본은 거의 제로금리에 도리어 예치수수료까지 낸다고.. ㅠ

  • 6. 지혜를모아
    '13.6.13 9:41 AM (223.62.xxx.77)

    매실값 진짜 많이 올랐죠? 매실에 설탕에 다 올라서 진짜 이게 뭔가 싶네요.20키로 매실 32,000원에 사서 작년에 잘 먹고 나눠주고 했었는데 올해는 나눠주진 못하고 같은 가격에 10키로만 담아야겠어요.우리 먹을거만.. 왜이렇게 심하게 가격을 올리는지

  • 7. 웅이
    '13.6.13 9:45 AM (112.216.xxx.146)

    안그래도 어제 예금금리 살펴보다 멘붕살짝 왔네요.
    같은상품이 3개월 전보다. 0.5이하로 떨어졌더라구요. 에효.. 재미가 없어요. 예금.
    윗님이 말씀하신대로 일본은 지금 제로금리에 돈을주고 은행에 입금한다고 하고,,
    우리나라도 곧 머지 않았다는 지인의 얘기를 들으니 답답하더군요..
    살기 점점더 팍팍해지는듯합니다..

  • 8.
    '13.6.13 9:54 AM (59.6.xxx.80)

    rp 아주 불안한 상품은 아니예요.
    사실 예금자보호 안되는 상품을 괜히들 불안해하시는데, 어차피 cma도 예금자보호 안되죠.
    동양종금인가 거기의 cma만 예금자보호 되구요.

  • 9. 원글
    '13.6.13 9:55 AM (121.168.xxx.71)

    위에 쓴 댓글 지웠어요.
    상품명 하나 썼다가 괜히 이런 글로 낚시해서 금융상품 추천하는 걸로 보일 수있겠다 싶어서요

    웅이님^^
    저도 그랬어요
    모네타로 확인하고 갔는데 어제부로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 은행에 3개월전보다 0.5프로 떨어졌는데
    이미 수표로 돈을 찾아서 입금할려고 왔으니 그냥 갈 수도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달리 다른 곳도 다르지 않겠다 싶구요

  • 10. ..
    '13.6.13 10:00 AM (115.90.xxx.155) - 삭제된댓글

    이러니..뭐 하나 사려고 해도 손이 떨리고 아끼고 사는 수 밖에요.
    노후대비도 다 못하는데..지금 쓰고 사는것은 불안 불안..하네요.

  • 11.
    '13.6.13 10:04 AM (59.6.xxx.80)

    어쨋든원글님 감사합니다. 저도 예금이율 보구 의욕 안나서 뭉칫돈 걍 cma에 나뒀었는데
    그 상품 한번 알아볼게요,그 증권사 신고객은 아닌데 그래도 구고객도 어느정도 이율 주는지 알아봐야죠^^
    요즘은 이런 깨알정보도 아쉬운 시점이예요.

  • 12. 원글~
    '13.6.13 10:14 AM (121.168.xxx.71)

    어머나!! 그새 보셨어요^^
    그 증권사는 신고객만 된데요
    저는 한 6년전에 주식거래로 하다 안하고 놔두었더니
    10만원 미만만 있고 오래 거래 안했으니 신규로 된다고 했어요
    님이 안되면 남편분 이름으로 된대요
    그리고 다른 증권사도 알아보세요
    특판 나오나 보더라구요

  • 13. 원글~
    '13.6.13 10:15 AM (121.168.xxx.71)

    쓰기도 힘들고 모으기도 힘든게 요즘 같아요
    뭐 하나 살려면 손떨리고
    그렇다고 그 돈이 잘 모이는 것도 아니고
    예전보다 소비는 많이 줄었는데 저축액은 점점 주는 것 같고
    다 사는게 힘드네요

  • 14. 결국 월세가 진리...
    '13.6.13 10:28 AM (115.89.xxx.169)

    은행 이자가 하도 떨어지니 노후대책으로는 결국 월세밖에 없다는 결론이 되더라구요. 쩝..
    1억을 은행 넣어봤자 한달에 20만원 채 못 받는데,
    역세권에 1억짜리 오피스텔 하나 사두면 아무리 세입자 관리 힘들다고 해도
    월세 40 정도는 나오잖아요.

  • 15.
    '13.6.13 12:09 PM (115.136.xxx.24)

    그러게요. 은행이율이 하도 떨어지니
    월세의 메리트가 점점 커지는 거 같아요..
    일이년전만해도 월세받는 거나 이자 받는 거나 큰 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 16. 원글~
    '13.6.13 12:23 PM (121.168.xxx.71)

    월세 받을 수 있는 것 잘만 사도 좋은데요
    그게 쉽지만은 않다 싶어요

  • 17. 재미없어요
    '13.6.13 1:15 PM (218.53.xxx.93)

    현재는 미래(노후)를 위해서 아껴 살다보니 사는게 사는게 아닌것같고,
    그렇다고 적은 경제력으로 현재와 미래를 나누다보니
    미래도 그냥 그럴것같은...
    결국 현재는 미래를 위해 연명?하고
    미래도 과거 적은걸 쪼개놓은지라 역시 연명할것만같은..
    너무 비관적인가요? 근데 그런 생각이 자주 들어요.

  • 18. 금리가 낮은건
    '13.6.13 1:50 PM (116.39.xxx.87)

    아파트 가격 때문이에요 올릴수가 없어요
    기업투자 핑게 대고 있지만 대기업 쌓아 논 돈이 엄청나도 투자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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