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5년뒤 혹은 10년쯤뒤 아파트시세

야에 조회수 : 4,534
작성일 : 2013-06-12 17:40:33
지금 시점에서 집이 하나인 사람도 집을 매도하고 시설좋은 아파트 전세로 살다가 10년쯤뒤  살고 있는그 집이 가격하락해있으면 매수를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75.198.xxx.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6.12 5:43 PM (219.251.xxx.5)

    로또를 사는 게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만......

  • 2.
    '13.6.12 5:43 PM (14.45.xxx.33)

    2년마다하는 이사비용은요

  • 3. ..
    '13.6.12 5:52 PM (210.104.xxx.130)

    5년, 10년 뒤면 아마 아파트 소유에 대한 개념이 지금과도 많이 달라질 것 같긴 한데요. 인구가 워낙 크게 줄쟎아요? 대출 많으세요? 대출 많으시면 말씀하신 대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혹여 금리라도 오르면 이자 부담이 더 커질 터이니까요.

  • 4. 글쎄요
    '13.6.12 5:57 PM (211.62.xxx.131)

    나쁠것 같지는 않은데 번거롭겠죠. 2년마다 이사해야할 수도 있고 불편한 이웃 만날수도있고.
    하지만 자산운용측면에서는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신이 아니고서야 앞날은 모른다지만 현재로서는 주택가격 하락 요인이 더 크다고 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금리 인상 시작되면 부동산 폭락 가능성도 없지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건 금융적인 측면이고 집을 주거용으로만 생각한다면 오르나 내리나 그냥 사는게 몸과 마음이 편하겠죠.

  • 5. 주변
    '13.6.12 6:00 PM (121.166.xxx.111)

    경제부처 고급 공무원들 보세요. 이 사람들을 보면 답이 보일 것 같은데요.
    아는 고급 공무원들은 가격이 폭등한 아파트는 팔아서 현금으로 갖고 있던데요.
    언론에서 다루지 않아서 그렇지, 요즘 상가가 거의 초토화 되었어요.
    돈이 없는데 어떻게 집을 사겠어요.

  • 6. 우리나라처럼..
    '13.6.12 6:09 PM (115.89.xxx.169)

    우리나라처럼 바리바리 가전, 가구 다 사야 하는 환경에서는 이사다니는 것도 스트레스에요..
    (미드 보면 거긴 가구도 딸려 있고 최소한 에어컨도 딸려 있더만요.)

  • 7. ㄹㄹ
    '13.6.12 6:20 PM (180.68.xxx.122)

    이사비에 복비에 에어콘 설치비에
    집 알아보러 다니는 시간비용 .스트레스..

    고장나도 모른척 하는 진상 집주인

    이런거 없으면 괜찮죠
    하지만 이런거때문에 대부분 집을 사죠...

  • 8. 요즘
    '13.6.12 6:28 PM (49.50.xxx.179)

    전세도 매우 비싸지 않나요??

  • 9.
    '13.6.12 6:29 PM (115.139.xxx.116)

    지금 사는 집이 오를 집인지 내릴 집인지 어떻게 아나요?
    그런 안목이 있으면 그냥 처음부터
    내릴 집은 제외하고 오를 집을 구입해서 살겠어요.

    2008년 금융위기 직전에 그런 판단을 했다면 아주 훌륭한 판단인데..
    지금도 적용되는거 같진 않네요

  • 10. ..
    '13.6.12 6:41 PM (112.161.xxx.208)

    요즘 하우스푸어 많다고해서 전세도 조심스럽고 전세가 귀하잖아요.
    이것저것 신경쓰느니 오를 욕심 버리고 가격방어 잘될만한 아파트 실거주용으로 살꺼에요.

    저는 집은 뻔질나게 보러오는데 매매는 쉽게 안되서 고민인 사람입니다. ㅜㅜ

  • 11. 이미 6년전에
    '13.6.12 6:51 PM (125.177.xxx.27)

    그렇게 했어요. 전세는 두번째 집이고, 융자없이 수리된 집으로..운이 좋은편이지요.
    그렇게 함으로 원글님 말씀처럼 돈 나가는 것 막았구요. 가지고 있지만, 이자가 바닥이니..돈 불리는 맛은 없어요. 그냥 떨어지는 만큼은 막았고, 세금이나 그런 것은 없네요.
    저도 귀찮고 그래서 할까말까 했는데, 남편이 강력히 그러자고 해서 했네요.
    지금도 계속 떨어지고 있으니 선뜻 집을 못사겠네요.

    이게 여자들은 복비, 도배비, 에어콘 설치비..이러면서 선뜻 못나서는데, 누가 앞에서 밀어 부치면 또 그것대로 끌려가면서 하다보니 어찌어찌 돈을 지키게 되었네요.

  • 12. ㅋㅋ
    '13.6.12 7:00 PM (175.223.xxx.121)

    경제부처 고급 공무원을 보라는말에 폭소했습니다. 그들 반대로하면 된다는의미면 인정

  • 13. ...
    '13.6.12 9:29 PM (183.102.xxx.200)

    모든 집의 가격이 하락하지는 않을 겁니다.
    수요가 있고 가치가 있는 집은 계속 오를거고, 그저 유행따라 지어진 집들은 가격하락을 피하지 못하겠죠.
    무조건 싼집을 찾으신다면 일단 팔고, 더 싼집을 기다리시면 될거고요, 투자를 원하신다면 안목이 필요하겠죠.

  • 14. 전세가가 매매가를 추월할 듯
    '13.6.12 9:48 PM (121.134.xxx.193)

    시설 좋은 아파트서 전세....
    그 집 주인은 가격하락하는 집에다 각종세금 내면서
    봉노릇하고 있는 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571 주차가 어려워요 .... 08:41:03 8
1736570 중국인들 왜 해외에서 한국인 사칭할까요 ..... 08:40:27 22
1736569 20대 딸 정상적인건가요? 1 ㅇㅇ 08:39:41 86
1736568 민생지원금 뿌리고 연말정산서 회수? .... 08:39:29 41
1736567 뭐여.22도여.... ........ 08:34:50 277
1736566 강남에 신장결석 잘 보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병원 08:30:19 41
1736565 나무식탁 쓰고 있는데 뭘로 닦아도 끈끈한 곳이있어요 3 @ 08:29:24 255
1736564 “한덕수·최상목 특사 보내면, 美가 李정부 다시 보게 될 것”?.. 6 123 08:28:43 383
1736563 레테 인기 글 보다가 의사 오진 사례 3 오진 08:27:51 381
1736562 사람이 변하기도 하네요 글쎄 08:25:46 300
1736561 밤을 꼴딱샜는데요…불면증 1 08:22:43 305
1736560 일본남자 한국여자 커플이 극악이 이유가 뭔가요? 10 일본남자 08:20:35 670
1736559 공부 안한 고2수학 인터넷강의는 무얼 들어야 하나요? 1 기초없이 08:19:22 118
1736558 다리불편하신 어르신 화장실에서(더러움죄송) 6 용변 08:15:55 353
1736557 연예인들 특히 가수들 노래 너무 다듬은거(?) 싫어요 3 ... 08:14:32 507
1736556 이동형이 민주당 분열의 씨앗이예요 6 08:12:31 682
1736555 단독] 특검, 국힘 계엄해제 방해 ‘전담팀’ 꾸렸다…‘윤석열-추.. 6 나이스 08:11:06 640
1736554 멋있는 남자는 백팩을 메도멋있더라구요. 2 08:06:08 506
1736553 심은하는 어떤 미인에 7 ㅗㅎㅎㅇ 08:05:19 862
1736552 구치소에 겸공방송만 틀어주면 5 구치소 08:00:05 512
1736551 아보카도 활용법 알려주세요. 2 maro 07:59:39 251
1736550 지갑 잃어버리는꿈 잘꾸시는분 ㅈㅈ 07:59:36 110
1736549 부산여행왔다가 음식점에서 발에 유리가 박혀서 4 07:44:51 1,072
1736548 인덕션을 처음 사용하는데, 음식이 잘 안되어요. 8 인덕션 07:41:53 830
1736547 나이드신 남편분이 아내 가방 들어주는 것 볼 때마다 30 가방 들어주.. 07:36:50 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