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프수트인가 하는거 있잖아요 뭣하러 나왔는지 몰겠어요

뭐냐 조회수 : 6,015
작성일 : 2013-06-11 10:57:24

몇년전부터인가..

점프수트라고..여자들 옷..위아래가 붙어있고 아래는 반바지로 된 옷..

그런게 유행이네 하면서 나오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나오고 있구요

근데 이옷 진짜 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여자들 화장실갈때 너무너무 불편하지 않나요?

지퍼를 내려서 쭉 다 벗고 옷 쥐어짜들고 볼일 봐야하는..헐;;

아니 이럴꺼면 그냥 원피스가 최고 좋잖아요

아니면 아래 그냥 반바지를 입던가~

점프수트라는게 뭐가 이쁘다는건지..

님들 점프수트 입으세요?

진짜 이옷 왜 입는지 모르겠어요

어부나 바닷가 뻘에서 일하시는분들 고무작업용 옷 같은것들..(이분들은 물론 화장실도 없이 일을 위해 입습니다만)

요즘 옷들 별거 다 나온다지만 그 점프수트인가 하는건

정말 상술인거 같아요

팔아먹기위한 옷

그것도 아래위 두벌값으로~ 

 

 

 

 

 

IP : 121.130.xxx.22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1 11:00 AM (39.115.xxx.57)

    몸매가 좋아야 이뻐서 전 못입지만 이쁘던데요.

  • 2. 샤로펫
    '13.6.11 11:00 AM (223.62.xxx.42)

    우리 어릴 때도 멜빵바지 열심히 입었잖아요.ㅎ

  • 3. 돌돌엄마
    '13.6.11 11:01 AM (112.153.xxx.60)

    ㅋㅋㅋ 그거 진짜 입고다니는 사람 있나요? 전 잡지에서나 봤지 실제로는 못 봤는데.. 슈퍼마리오 같아요.

  • 4. 00
    '13.6.11 11:02 AM (203.248.xxx.233)

    안입으시면되잖아요 ㅋㅋㅋㅋ 비난 작렬 ㅋㅋㅋㅋㅋ

  • 5. 우리딸내미
    '13.6.11 11:02 AM (223.33.xxx.92)

    점프슈트 사달라했는데 화장실문제가 있다는걸 생각못했네요ᆞ안되겠다~~

  • 6. ㅎㅎ
    '13.6.11 11:0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키가 커야 잘어울리는 옷이지요.
    아는 언니가 입었길래 화장실 불편하지 않냐고 하니까
    자기는 화장실 자주 안가서 전혀 안불편하대요 ㅋ

  • 7. ㅎㅎ
    '13.6.11 11:02 AM (218.39.xxx.222)

    제 말이요. 스커트 원피스는 아래가 터져있어서 화장실 가기 편한데 저도 점프수트 그 반바지도 아니고 요즘은 아래가 긴바지잖아요. 그거 보면서 저거 입으면 화장실 가기 디게 불편하겠다 그 생각했어요 ㅎㅎ

  • 8. ...
    '13.6.11 11:03 AM (220.72.xxx.168)

    어떤 보세 어린이 옷가게에서 정말 예쁜 점프 슈트를 봤어요.
    우리 조카가 마르고 옷태가 나서 잘 어울리겠다 싶어서 이리저리 뒤적여봤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9살 아이가 화장실가려면 울겠다 싶어서 도저히 못 사겠더라구요.
    가게 주인은 애기 엄마들이 정말 많이 사간다더라구요.
    원글님 글을 보니까 그때 생각이 나요. ㅎㅎㅎ

  • 9. ㅁㅁㅁ
    '13.6.11 11:08 AM (58.226.xxx.146)

    어른이 입은거 봤는데,
    마른 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참 안예쁘게 보였어요.
    화장실 문제도 궁금했고요.
    유치원생 딸 옷으로 선물 받았는데, 유치원갈 때는 못입히고 주말에 저랑 놀러 갈 때만 입혔다가 그것도 불편해서 안입혀요.
    기저귀하는 꼬마 때나 어울리는 옷이에요.

  • 10. ㅋㅋㅋㅋ
    '13.6.11 11:09 AM (220.149.xxx.65)

    그래서 제가 못사입어요

    저는 작업복 입고 일하는 사람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프수트입고 작업복입고 화장실 가면
    볼일 보기 전에 탈의하느라 정신없을 지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
    '13.6.11 11:10 AM (219.254.xxx.213)

    실용성으로 입는건 아니겠죠~
    스톼일~ㅋㅋ

  • 12. 그거 원래
    '13.6.11 11:15 AM (59.10.xxx.76)

    작업복으로 나온거 아니었나요? 그러다가 패션쪽 아이템화 되고;;

  • 13. 오해
    '13.6.11 11:16 AM (123.109.xxx.17)

    점프수트 완전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윗부분은 헐렁해요.. 허리부분은 고무줄로 돼 있어요
    어깨끈을 내리면 고무줄 바지가 되는 거죠~
    화장실 갈때 전혀 불편한 거 없습니다요~~~
    하늘하늘 한 얇은 천이라 엄청 편하고 스타일 나고
    좋은데용~

  • 14. 반바지 점프슈트는 작년에 산옷중에 최고였는데...
    '13.6.11 11:17 AM (182.213.xxx.190)

    저도 화장실 불편할것같아서 못입었었는데요
    작년에 반바지로 된 점프슈트 하나 사입고 신세계를 느꼈어요
    반바지라 화장실에서도 별로 안불편하구요
    허리에 하의 밴드부분이 없으니 엄청 시원해요
    원피스는 팔랑거려서 레깅스나 슬립, 속바지를 따로 입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필요없구요
    올해도 서너개 사서 주구장창 입을 예정이예요

  • 15.
    '13.6.11 11:32 AM (121.100.xxx.136)

    저는 못입겠구,, 애사주려다가..소변마려우면 옷 다 버리겠다싶어,,더 크면 사주려구요.
    애들이 입은거 보면 정말 이쁘더라구요

  • 16. ..
    '13.6.11 11:37 AM (118.46.xxx.104)

    하루에 화장실 몇번이나 간다고 그것땜에 못입겠나요...
    위 아래 따로 입는 것과는 다른 스타일이고 원피스랑도 다른 스타일인데...
    치마나 원피스 입으면 되지 점프수트는 뭣하러 입냐고
    거의 역정내는 분위기의 글이라 좀 웃깁니다.
    입기싫고 불편할 것 같은 사람은 안입으면 되고 내 맘에 들고 입고싶은 사람은 입으면 되지..;;;

  • 17. ..
    '13.6.11 11:59 AM (106.242.xxx.235)

    화장실이고 뭐고 어울려만 준다면..
    내 입고 다니겠으나....


    상대적으로 다리가 짧아보여서리..ㅎㅎㅎ

  • 18. 그런데
    '13.6.11 12:21 PM (122.32.xxx.159)

    점프수트 잘 입으시는 분들..
    어디서 주로 사시나요?
    저는 편해 보일것 같아서 입고 싶은데
    어느 브랜드가 괜찮을지 잘 모르겠어요

  • 19. 점프수트매니아
    '13.6.11 12:57 PM (61.82.xxx.136)

    저는 점프수트라면 일단 눈여겨 보는 사람인지라....ㅋㅋㅋㅋ
    점프수트도 뒤에 지퍼 여밈이 있는 거는 불편하지만 앞단추 형식으로 된 건 편해요.

    저는 딱 떨어지는 느낌이 좋아서 점프수트 좋아하는데요.

    제가 직장에서 입는 복장은 따로 있어서 특히 출근복으로 점프수트 애용하는데 이만한 게 없어요!!
    한 벌에 떨어지고
    원피스도 많지만 점프수트도 꽤 되네요.
    어차피 출퇴근길엔 화장실 갈 일도 없구요..

    특히 여름옷이 점프수트가 좋은 게 소재가 비스코스 섞여 좀 시원한 건데 위아래로 좀 할랑해요.
    바지는 힙부분은 좀 배기바지스럽게 나오고 다리는 쫙 일자로 떨어지는데 이거..안 입어보셨음 말을 마세요.
    진짜 살에 치덕대지도 않고 얼마나 편한대요.
    올블랙으로 된 거 제가 몇 벌 갖고 있는데 여기다가 신발 돌려서 매치하고 악세사리 볼드한 거 매치하면..
    진짜 대충 걸쳐도 쉬크해 보여 좋아요.

    그리고 외출 시 화장실 가더라도 어느 정도 다른 옷들보다 손 가는 거 감수하고 입는 거기 땜에 저는 불만 없어요.

  • 20. 라떼
    '13.6.11 1:08 PM (210.2.xxx.210)

    점퍼수트 잘 입으시는분들...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올 여름 정말 사 입고 싶은데
    애들옷은 많은데 잘 안보여서요.

  • 21. 그러게나말입니다
    '13.6.11 1:14 PM (211.36.xxx.209)

    전 바지를 터서 치마로만들었어요 ㅋㅋ
    화장실갈때 귀찮아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457 어깨인대가 다 끊어 졌데요 2 궁금 2013/07/04 1,944
272456 국정조사 이명박을 증인으로 요청합니다 10 ... 2013/07/04 786
272455 내가 좋아하는 것들 39 오블로 2013/07/04 3,815
272454 삼성 에어컨 AS. 2 화나요. 2013/07/04 1,489
272453 열무김치가 건더기만 남았어요. 11 도와주세요... 2013/07/04 1,449
272452 중 2딸이 교복치마 짧아서 벌점을 받았는데 11 율리 2013/07/04 2,945
272451 목동의 중학교 집단성추행 기사 났던데 어느 학교인지 8 목동뒷단지사.. 2013/07/04 4,204
272450 구입처좀 부탁합니다 2 수영복 2013/07/04 583
272449 가수렌지 3구중 하나가 불이 아예 안켜져용 8 급해용 2013/07/04 1,362
272448 티비에 나온 후리가케 계속 먹여도 될까요? 5 후리가케 2013/07/04 2,054
272447 정운현의 타임라인 2 국민티비 2013/07/04 515
272446 거지같은 회사 3 ... 2013/07/04 2,118
272445 7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04 697
272444 전생에 죄를 지었나봅니다 53 슬픔 2013/07/04 14,825
272443 여기서 알려준 10분 운동 동영상 구입하고 싶은데요 3 동영상 2013/07/04 1,360
272442 문병 갈 때 뭐 가지고 가는게 좋을까요? 4 좋은생각 2013/07/04 1,904
272441 친한친구와 헤어지기 아쉬위 전학,이사 포기?진행? 6 심한고민 2013/07/04 1,390
272440 kbs수신료 인상 좋지 않나요? 이거야원 2013/07/04 694
272439 냉장고 청소잘하는법 있나요? 2 냉장고 2013/07/04 1,631
272438 인연을 끊고 싶습니다 40 가족이 뭔지.. 2013/07/04 16,241
272437 시가 800억짜리 감정가 526억짜리 '교회' 경매…역대 최고가.. 7 호박덩쿨 2013/07/04 2,349
272436 내향적 남자와 외향적 여자는 4 ㅑㅐㅈㅁㅂㅈ.. 2013/07/04 3,457
272435 딸애가 혈혈단신 외국나가요 18 여름밤 2013/07/04 3,678
272434 아래 의전원 얘기가 나와서... 7 의전원 2013/07/04 4,787
272433 헉..그리스인들은 진짜 외계인가봐요. 18 대단 2013/07/04 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