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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줄임말 너무 싫어요 ㅠㅠ

...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3-06-10 22:29:23
제가 가는 카페에 음식쓰레기를 음쓰라고 올리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첨엔 무슨 말인가 했어요
왜 이리 줄임말을 쓰는지... ㅠㅠ
IP : 112.169.xxx.8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6.10 10:30 PM (112.152.xxx.2)

    음쓰 ㅋㅋㅋㅋㅋㅋ
    음쓰는 처음 봤어요 ㅎㅎㅎㅎㅎㅎ

  • 2. 저는
    '13.6.10 10:30 PM (223.33.xxx.34)

    얼집이라는말 볼때마다 기분까지 나빠져요...

  • 3. 젊은
    '13.6.10 10:32 PM (58.234.xxx.147)

    사람들이 줄임말 쓰고 나이든 사람들이 줄임말 못 알아들으면 세대차이
    나이 좀 있다는 사람들이 줄임말 쓰면 나이값도 못하는 푼수..ㅋㅋㅋㅋ

  • 4. 황당해
    '13.6.10 10:33 PM (222.100.xxx.162)

    음쓰 라니 ....
    그래도 이렇게 한글자씩 따서 줄인건 양반이구요

    저는 얼집, 유천, 마넌, 뱅기, 션해, 이케, 어케 등등
    원형을 파괴하며 발음 이상하게 줄인 말들 정말 싫어요
    사람이 덜떨어져 보이더라구요

  • 5. aa
    '13.6.10 10:34 PM (115.140.xxx.99)

    꾸준히 올라오는 줄임말스트레스 글이네요ㅎㅎ

    저도 음쓰? 는 처음 들었네요.

  • 6. 뭐..싫다고 성토해도
    '13.6.10 10:34 PM (222.97.xxx.55)

    이제는 어쩔수 없는 현상인거 같아요

    저역시 예랑 예신도 이상하고..음쓰는 처음 들어봤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얼집은 얼빠진? 이런느낌이 들어서 싫고..문센은 뭔가 일본어같고 ㅎㅎㅎ

    가끔 음식정보 찾다가 블로그 들어갈때가 있는데 요즘은 줄임말 안쓴곳이 거의 없더라구요;;
    귀여운척만 안해도 다행이에요 ㅠㅠ

  • 7. ...
    '13.6.10 10:35 PM (112.169.xxx.89)

    저도 얼집 나오면 읽기 싫어지더라구요

  • 8. 말라뮤트
    '13.6.10 10:36 PM (114.202.xxx.231)

    음쓰 ㅋㅋㅋㅋㅋㅋㅋ
    아까 kbs일일 연속극 보는데 여자 주인공이 애유엄브인가? 애 유치원 보내고 엄마 브런치 먹는다는 그 단어 나와서 어? 82쿡에서 본건데 그랬어요 ㅋㅋ
    전 82쿡에서 첨 본 단어라 그 글 쓴분이 쓴건가햇는데 꽤 유명한 줄임말인가 봐요 ㅋㅋ

  • 9. ㅋㅋㅋㅋㅋㅋ
    '13.6.10 10:38 PM (180.182.xxx.109)

    어머나 음쓰...
    브리트니 스피어스노래중에 음쓰 들어가는 노래 있지 않나요?

  • 10. ....
    '13.6.10 10:57 PM (1.225.xxx.37)

    저는 저혼자만의 줄임말...
    가계부 쓸때
    오늘할일에 쓰레기 봉투를
    쓰봉이라고 줄여써요
    ㅋㅋㅋ
    남들 앞에선 안써요 ㅋㅋㅌ

  • 11. ㅇㅇ
    '13.6.10 11:09 PM (203.152.xxx.172)

    남친 여친도 한때는 싫다 하던데.. 요즘은 다들 자연스럽게 쓰더라고요.
    이러다가 한국어사전에도 올라가는 정식단어가 될듯 ㅋ

  • 12. 그냥
    '13.6.10 11:15 PM (222.112.xxx.200)

    그런가 부다... 그냥 그러시면 안될까요? 어떤 사람들은 그냥 편하게 줄여쓰고 싶은가보죠 남들 글쓰는 모양이 그렇게들 거슬리셔서 커뮤니티 활동 어떻게들 하시나요.

  • 13. 고운말
    '13.6.11 12:01 PM (122.32.xxx.91)

    맞아요. 그렇게 쓰는 말 좋아보이지 않아요.

    언어는 변하는 것이라 하지만 자연스럽게 곱게 변해 갔으면 해요.

  • 14. 햄릿 님
    '13.6.14 8:45 AM (128.134.xxx.85)

    저 그냥 그런가부다 하라고 쓴 사람인데요.
    님이 나를 언제 봤다고 그렇게 말을 함부로 하죠?
    푼수? 무식?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는군요.
    '줄임말이 거슬린다' -> '커뮤니티엔 수많은 사람이 있고 그런사람도 있으니 그냥 그러려니 해라. '
    라고 했습니다.
    나는 님에 대해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았는데, 님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난데없이 막말이예요?
    요즘 82 게시판을 저질로 만드는 그런 댓글러중의 하나군요.
    익명이면 그렇게 함부로 말하고 공격해도 다 되는줄 아나보죠?
    글이 자기의 인격입니다.
    남들은 몰라도 자기는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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