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물건 좀 싸게 사려고
누구에게 부탁을 좀 했어요.
금액으로 따지면 2만원 가량 싸게 샀지요.
심부름 해 준게 고맙고
괜히 미안해
밥사주고 차사주고(싸게 산 금액보다 초과)
배보다 배꼽이 커지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싸게 살 수 있어 좋구
덕분에 맛있는 밥을 먹었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신세는 되도록 안지는게
좋은 거 같아요.
심적으로 괜히 미안해져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세를 지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조회수 : 802
작성일 : 2013-06-10 16:09:16
IP : 119.64.xxx.2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요
'13.6.10 4:23 PM (58.236.xxx.74)그쪽에서 제안한 경우 아니면 제쪽에서 먼저 부탁은 잘 안하게 되네요.
2. 저도 그래요
'13.6.10 4:46 PM (220.76.xxx.244)근데 말로만 고맙다하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많다는 거도 알았어요.
그냥 저는 저대로 살래요. 님도 좋은 분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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