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아이의 행동으로 둘째아이 성별을 알수있나요?

...... 조회수 : 25,208
작성일 : 2013-06-10 13:16:27

 

 

첫째아이가 여자아이이고 2살인데요.

머리를 바닥에 박고(바닥은 매트같은 푹신한것)

엉덩이를 치켜올려요.

엎드려뻗쳐같은 자세인데, 좀더 체조스러운 자세?ㅋㅋ

머리를 바닥에 박고 자기 다리 사이로 절 쳐다봅니다.ㅋㅋㅋ

그러니깐 거꾸로 쳐다보는거죠;;^^;;

 

하루에도 수십번씩 그래요 주로 기분좋을때요 ㅋㅋㅋ

 

그리고 머리위에 자꾸 수건이나 손수건같은걸 뒤집어쓰고 좋다고 걸어다녀요.

 

 

60대이상분들이 저희 아이의 행동을 보면

꼭 말씀해요

둘째도 딸이네~^^이러세요

 

뭐 성별갖고 오지랍하시는 분들은 아니고

그냥 어르신들 별뜻없이 하는 말이요...

 

기분은 안 나쁘고

정말인가 호기심이 생겨서요....

 

저는 둘째가 딸이건 아들이건 다 좋거든요..

 

 

 

 

 

IP : 1.238.xxx.2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도르르
    '13.6.10 1:18 PM (210.206.xxx.45)

    걍 미신인거 아시죠? ㅎㅎ 어른들 말일뿐...

  • 2. 절대
    '13.6.10 1:18 PM (183.96.xxx.165)

    초음파로 확인하기 전에는 모릅니다.
    그런거 믿지 마세요.

    저 임신했을 때 할머니들이 배모양보고 열이면 열 딸이라고 했지만.
    아들 낳았습니다.

  • 3. ㅋㅋ
    '13.6.10 1:19 PM (211.209.xxx.15)

    네버! 전혀요!

  • 4. ....
    '13.6.10 1:19 PM (39.7.xxx.107)

    전혀 관계없어요.원래 그 나이때 애들 그러고 놀아요.

  • 5. .......
    '13.6.10 1:19 PM (218.159.xxx.109)

    아무 의미 없는 말이에요 --;

  • 6.
    '13.6.10 1:20 PM (211.219.xxx.62)

    말이 안되는데요. 그런 얘기하는 분들 중학교 생물 수업 다시 들어야 할 듯;;;

  • 7. .....
    '13.6.10 1:21 PM (1.238.xxx.28)

    그러니까 제가 제목을 좀 잘못썼는데
    아이가 머리를 바닥에 자꾸 대고 엎드려뻗쳐같은걸 하거나
    머리에 수건을 자꾸 쓰거나 했는데

    정말 딸을 낳으신분 계신가요?

    어르신들이 뭔가 확률적으로 많이 보셔서 그런 말슴 하시는게 아닐까요^^;;

    왜냐면
    서로 전혀모르는 어르신들이 저희 아이노는걸 보시고 말씀하시는거거든요
    한번은 시댁 할머님이
    또 한번은 친정의 친할아버지가
    또 한번은 시어머니가^^;;

  • 8. ㅎㅎㅎㅎ
    '13.6.10 1:21 PM (180.230.xxx.17)

    맞아요~ 그나이땐 애들 그게 놀이에요~~ 우리 첫째도 그리 놀았고 친구네 첫째도 그리 놀았어요~
    그리곤 동생들 성별은 틀리네요? ㅎㅎ
    요즘은 만삭때까지가 아니라 거의 식별가능할때되면 바로 알려줘요. 기다려보세욤~~

  • 9. 네 가능성 있습니다.
    '13.6.10 1:23 PM (121.190.xxx.19)

    맞을 가능성 50%나 됩니다. 높지요?

  • 10. .....
    '13.6.10 1:24 PM (180.229.xxx.147)

    아빠 몸속의 x,y 염색체중 행운의 염색체를 누가 어떻게 알겠어요!!

  • 11. ..
    '13.6.10 1:24 PM (61.33.xxx.133)

    저희 큰 애가 딱 그랬어요. 거꾸로 보기 ㅋ
    저희 40개월 차이인데 큰애는 딸, 둘째는 아들이에요. 신경쓰지 마세요!

  • 12. .....
    '13.6.10 1:25 PM (1.238.xxx.28)

    성별이 궁금한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딸이면 첫째랑 자매가되니 너무 좋고
    아들이면 또 부모도 든든할 것이고

    둘다 넘 좋은데
    단지 궁금한게 문제네요....

    어른들이 한마디할때마다 귀가 팔랑팔랑~~~

  • 13.
    '13.6.10 1:25 PM (39.121.xxx.190)

    네 저희 그러했는데 딸낳았어요(첫째도 딸)
    어른들은 그거보고 아들이라 그러시던데...또 애기들이 앉을때 뒷걸음해서 어른 책상다리에 앉으면 아들이라는데 그 행동도 했구요.ㅎㅎㅎㅎ
    다~~~~ 미신입니다.

    주먹빠는거(어느손이 들어가는지), 임신했을때 배모양등등도 어른마다 말씀은 다르더라구요.그것도 다 미신?속설 이더라구요^^

  • 14. .....
    '13.6.10 1:26 PM (1.238.xxx.28)

    아... 39님 댓글보니...미신이네요 ㅋㅋㅋ
    다른댓글드로 감사합니다....
    결국 초음파볼때까지 모르는거네요 하..ㅠ.ㅠ

  • 15. ...
    '13.6.10 1:27 PM (222.237.xxx.50)

    -_-그럴리가.
    애들 다 저러지 않나요? 울 아기도 2살 때부터 지금 3살까지 자주 저러는데;

  • 16. ㅋㅋㅋ
    '13.6.10 1:35 PM (58.34.xxx.193)

    저희 아기 18개월경에 동생 생긴다는 그 자세 맨날 하고 놀았었는데 제 뱃속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ㅋㅋㅋ 미신이죠.

  • 17. 루비
    '13.6.10 1:41 PM (112.152.xxx.82)

    첫째 하는짓·태몽· 배생김새·태동‥‥등등
    백프로 아들이었어요‥
    8개월때 병원서 딸이라는데 뻥~했어요 ㅎㅎ

  • 18. aaaaa
    '13.6.10 1:50 PM (58.226.xxx.146)

    그맘때 몸이 그렇게 발달해서 노는 것뿐이에요.
    목에 끈도 매달고, 거꾸로 다리 사이로 얼굴 내놓고 보고 등등.
    제 딸도 고맘때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여섯살 되도록 동생이 없 ;;;

  • 19. 요리는
    '13.6.10 1:53 PM (125.180.xxx.206)

    ㅋㅋ
    저희딸도 그런행동을하니 시어머니가 곧 동생보겠다하더군요..ㅋㅋ
    근데그런행동하고 1년넘어도 암소식없는데요..ㅋㅋ
    지금34개월이네요..
    그맘때 다하는거같구요..
    옛날에 많이낳았고 터울도얼핏맞구..모유수유끝내고 갖을때도되고..하니 그말이맞아떨어졌겠지만..ㅋㅋ

  • 20. 저도
    '13.6.10 2:09 PM (115.93.xxx.69)

    애기들 그맘때 다 그런 행동 하면서 놀던데요^^;;;
    그냥 어른들 하는 말이에요. 제 생각엔 그쯤 되면 애가 두돌쯤 되니 이제 둘째도 낳아라~ 하는 걸 돌려 말하는 거 같아요.

  • 21. 요즘이야
    '13.6.10 2:13 PM (141.223.xxx.32)

    태아의 성별 쉽게 알수있으나 옛날에야 십개월동안 얼마나 궁금했겠어요. 그러니 얼마나 말들이 많았겠습니까. 조그마한 것에도 의미 부여하고 공통점 찾고 싶어하고.
    그러니 여러 사람들이 한 행동을 보고 같은 말씀하시는 게 당연하겠지요.
    그런 말씀듣고 어른들 반응이 재미있구나가 아니라 이렇게 질문할 정도로 의미부여한다는 사실이 신기....

  • 22. 루나레나10
    '13.6.10 3:00 PM (165.132.xxx.19)

    그냥 행동발달사항이라는 ㅎㅎㅎ

  • 23. 뭔들 믿고 싶지 않겠냐만
    '13.6.10 3:45 PM (220.76.xxx.222)

    모든것이 다 미신이요 확률
    5:5의 확률이나 아무렇게나 던져도 맞을 확률 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939 일베가 윤알몸 옹호하는거 일베가 쓴글에 대해서 조작조작 2013/06/26 565
266938 롯데 타워 사고 났네요 4 조아조아 2013/06/26 1,764
266937 매실 담을때요 3 급질 2013/06/26 721
266936 무섭네요 4 c.c 2013/06/26 1,189
266935 표창원..남자로서 멋있네요! 9 2013/06/26 2,037
266934 길냥이들 봉양 중인데요.. 4 차차부인 2013/06/26 678
266933 냉동실에 둔 깐 밤 어떻게 해야 맛있게 먹을까요 1 오래된 2013/06/26 943
266932 의정부사는데요 영어공부하려는데 학습지영어 어떤가요? 1 아줌마영어공.. 2013/06/26 725
266931 핸드폰 게임비로 100만원 나왔는데요..구글 플레이스토어 5 열라면 2013/06/26 2,947
266930 6월 26일 경향신문 만평 세우실 2013/06/26 422
266929 곧 30대중반인데 데이트비용을 전혀 안내는 게 정상인가요? 37 나오55 2013/06/26 12,969
266928 주식 어케될까요? 4 ᆞᆞᆞᆞ 2013/06/26 1,216
266927 치과보험궁금 2 .. 2013/06/26 467
266926 주민등록번호가 바뀌게 생겼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궁금 2013/06/26 1,414
266925 국정원, 盧서거 때도 추모 비판댓글 유포" 18 ... 2013/06/26 1,307
266924 학교에서 배운 것 중, 살면서 쓸모있는거 뭐있으세요? 6 한량 2013/06/26 1,138
266923 컴도사님들 64비트를 32비트로 6 도라 2013/06/26 597
266922 제2롯데월드 사고 개이버에는 뜨지도 않네요. 3 2013/06/26 1,381
266921 담양 쪽 엄마 모시고 갈려고 하는데요 1 국내 여행 2013/06/26 448
266920 노대통령 생각하며 밤새다가 새벽에 이글 보고 화가나서요. 6 .. 2013/06/26 1,173
266919 암보험 불입하면서 드는 생각 4 갈등 2013/06/26 1,983
266918 카라게치킨 3 닭튀김 2013/06/26 748
266917 레인부츠 2 어제의 악.. 2013/06/26 891
266916 마트에서 산 장수풍뎅이-_- 3 꽃남쌍둥맘 2013/06/26 871
266915 정문헌,서상기의원 사퇴촉구 서명운동...이어갑시다 37 표창원 2013/06/26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