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봉요법 허리에 좋다해서

.. 조회수 : 4,262
작성일 : 2013-06-08 12:04:34
일부러 어제 놀이터가서 매달려봤습니다.
남편에게 초시계로 재라하고
철봉을 붙들고 발을 떼었는데 떼었는데요,...
제가 너무 무거운거에요 ㅜㅜ
팔이지탱을 못하고
10초!! 근데 이걸 재야되는거야?
남편이 옆에서 떼굴떼굴 구르며 웃어제끼네요ㅜㅜ
간신히 10초씩 5번했어요
허리가좋아지려면 팔운동부테 해야할까봐요
다른분들은 다 잘 되시는거죠?
전 남편에게 큰웃음 준걸로 만족해야겠어요
IP : 175.214.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8 12:06 PM (122.35.xxx.226)

    저한테도 큰웃음 주셨어요~

  • 2. 보라
    '13.6.8 12:09 PM (59.0.xxx.87)

    원글님 넘 귀여우세요. ^^ 그래도 계속 조금씩 해보세요.

  • 3. ..
    '13.6.8 12:11 PM (223.33.xxx.64)

    정말 매달리기 힘드네요. 마침 십여년전에 사놓고 베란다에서 천덕꾸러기 신세이던 철봉 달린 운동기구 사용해보니 안버리길 천만다행 잘했다는 생각드네요.
    십초가 십분처럼 길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한이틀 정도 수시로 매달리니 허리 통증이 조금은 사라져서 신기하네요. 철봉 알려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 4. 외동딸
    '13.6.8 12:51 PM (121.166.xxx.111)

    어깨, 허리, 소화가 서로 연관되어 있는 것 같아요.
    철봉에 매달려 몸을 쭉 펴면 제일 먼저 소화력이 높아져요.
    그러면서 어깨통증이 없어지고 허리통증도 없어져요.
    한 번에 10~20초 정도 여러 번 매달리는게 좋은 것 같아요.

  • 5. ...
    '13.6.8 1:07 PM (59.15.xxx.61)

    저도 몇 년 전부터 놀이터에 나갈 때마다 했는데요.
    어깨가 시원해지고 허리가 쭉 펴지는게
    운동효과가 느껴져요.
    하다보면 팔 힘도 늘어요.

  • 6. 저도
    '13.6.8 1:10 PM (218.158.xxx.209)

    어제 도착한 철봉을 문에 설치했어요. 한번씩 식구들이 다 매달리네요.저도 제가 너무 무겁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7. 헵시바
    '13.6.8 1:52 PM (58.123.xxx.5)

    위의 댓글에 218.158님

    철봉을 문에 설치하는 것도 있나봐요

    댓글 읽어보니 저에게도 절실한 기구같아요

    구입처를 알려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쪽지도 좋습니다

  • 8. ㅇㅇ
    '13.6.8 2:00 PM (58.235.xxx.109)

    제동생 시어머니 허리 아픈데 철봉요법 좋다고해서 틈나면 하셨대요.
    누가 매딜려서 앞뒤로 흔들면 더 좋다고해서 열심히.하셨대요.
    지금 척추뼈가 어긋나서 입원하고 있어요.
    허리 아픈 사람이 비정상적인 척추에 무리를 가하는 것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733 오늘 저녁 어떤거 드실꺼에요?? 25 덥다더워 2013/06/30 3,425
268732 도대체 얼마나 벌어야 풍족할까요.. 13 물가 2013/06/30 8,092
268731 비만, 운동으로 수영 어떤가요? 13 111 2013/06/30 3,958
268730 복강경 수술후 실밥 오늘 뽑았는데 수술흉터연고 좋은것 좀 알려 .. 2 ... 2013/06/30 5,870
268729 괜찮은 짝퉁 타조백 1 아하핫 2013/06/30 1,375
268728 정말 혼란스러워요 이혼후 44 낳아야되나요.. 2013/06/30 20,964
268727 55세에 은퇴해서 95세까지 산다면 10억이 13 필요한가요?.. 2013/06/30 5,081
268726 도깨비방망이로 빙수만들어보셨어요? 4 도와주세요 2013/06/30 2,446
268725 캐리어형 캐디백 ...써보신 분~계세요? 1 궁금해요~ 2013/06/30 758
268724 아이들 공부할 때 노트정리하면서 공부하나요? 15 고딩맘 2013/06/30 2,315
268723 ㅇㄴ제분 사모님 돕기 7 ... 2013/06/30 3,327
268722 오래된 레코드판 버려야 할까요? 12 에궁 2013/06/30 2,750
268721 코스트코 꾸미바이트 먹여보신 분? 5 꾸미 2013/06/30 1,368
268720 맛없는 김장김치 6 정말 2013/06/30 1,707
268719 잘 막히는 화장실 어떻게하나요~~? 4 고민고민 2013/06/30 1,288
268718 여름만 되면 화장실에서....냄새가... 8 ehdhkw.. 2013/06/30 2,511
268717 서울에 애들 데리고 3주 정도 밥해먹으면서 있을 곳 있나요? 6 2013/06/30 2,087
268716 수정과 6 계피 2013/06/30 976
268715 제주 스노클링 5 ' 2013/06/30 2,037
268714 나만 알고있는 좋은약, 성분과 회사까지 확인하세요 9 지나가다 2013/06/30 2,129
268713 보이스피싱두번째전화 4 땅개비 2013/06/30 1,421
268712 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3 샴푸 2013/06/30 2,123
268711 냉장고 바꿔야 할 때인지 봐주세요. 3 수명이란 2013/06/30 774
268710 팥빙수 팥 만드는거 쉽나요? 12 == 2013/06/30 2,369
268709 수박이 너무 새빨갛고 이상한 맛이 나요 1 수박주사 2013/06/30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