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사업자와 의 다툼

.. 조회수 : 595
작성일 : 2013-06-07 12:10:10

방수공사비용 500만원을 구두로 견적본후 .. 공사 시작하기로 하고 ...업자인 사장이 바빠.. 제가 요구한 공사내역과 계약서를  공사 시작날 준다고 하길래... 장마 오기전 공사해야 되니 급한김에 알앗다 햇는데...

공사 당일 견적서만 한장 건네주고는...말 건넬 틈도 없이   바로 바쁘게 옥상 세척 하루 하고 나서는 ..

옥상 건조후 3일후에 다시와서 본공사 들어간다며 공사비의 50%를 재료비 주문한다며..요구하길래 ..

이상해서 거절하며 3일후 재료가 도착하면 그 자리에서 재료값주겟다... 일단 오늘은 계약금조로 10% 입금하겟다 햇는데..

 

재료비 원가에 해주고 인건비가 남는게 전부인 공사를 싸게 해주는데 이런식으로 한다고 투덜 투덜..업자 돌아간후..일단 계약금 10%로를 입금하려다가

아무래도 계약서 작성 안하는게 찜찜하여 전화하여 재차 계약서 작성 요구하며....업자가 있다는 곳으로 제가 직접 가는중에 재료상에 들러 견적서를 보여주니.. 세상에 ...원가 그대로 저희한테 받는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말하던 재료값을 40%나 비싸게 견적햇던걸 알게 되었어요. 

예를들어 견적서에 10만원인것이 실제는 6만원정도...

인건비도 통상적인 금액보다 20%더 비싼걸 알앗고..

업자를 만나 ...계약서를  요구하며...재료비를 원가로 해주는게 맞냐고 하니 ..다시한번 맞다고 큰소리 치길래 ..

딴말 안하고..그냥 재료는 우리가 사줄테니 그렇게 계약해서 하자고 하니 펄펄 뛰며 공사 못한다고 하네요.

할수 없이 사실 우리 방금 재료상에 갓다 왓는데 10만원이라던 재료가 실제 6만원이더라 하니..

그때부터 횡설 수설 말 돌리더니..불같이 화내더니.. 계속 자기는 공사 안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좋게 그럼 어떻하면 되냐..하루 옥상 청소 한거 견적서에 잇는 인건비 금액으로 하루분만 주면 되냐 하니..

펄펄뛰며 인건비에 무슨 기계 사용료 더하고 정식공사 진행 한것으로 해서 최소한 100만원달라고 난리 네요.

 

너무 기가차 인건비는 비싸게 책정햇다 치고...재료비 150만원 더 높여속인 견적서 사기 아니냐고 어디서 큰소리냐며 알아서 하라고 ..나는 하루 인건비 밖에 못 준다 하고 돌아왓네요.

이런 경우 하루일한거 어떻게 해야 하요.

3년전에 옥상을 새로 해서 청소랄것도 없엇어요.

손바닥 만한 자리 두세군데 긁어내고...옥상에서 물내려오는 1미터짜리 통 위치 하나 바꿔달고... 고압호스로 물청소 하고..

견적서 대로 라면 ..업자사장 하루 인건비가 20만원, 인부 15만원이예요.

IP : 219.249.xxx.2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호사에게 물어봤다고 하세요
    '13.6.7 1:49 PM (67.87.xxx.133)

    옥상세척만 한거죠? 계약서도 작성 안한거구요,
    청소비만 줘도 감지덕지할거 같습니다. 변호사에게 상의했다고 하시고 청소비만 주세요,

  • 2. ..
    '13.6.7 2:06 PM (219.249.xxx.235)

    저희집 옥상은 3년전에 새로 싹했고 평소에 워낙 깨끗해 청소햇다니 한줄알지 청소한건지 안한건지 구분도 안될정도 예요.
    그래도 인건비는 줄까 햇는데...저리 난리치고 눈부라리고 하니..정말 기도 안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13 영수 대학 어딘가요? 1 .. 00:25:11 53
1771112 쉑쉑버거의 쉑버거 칼로리 어느정도 일까요? 궁금 00:24:21 10
1771111 인간 삶에서 잠과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2 오복 00:17:21 320
1771110 밑가슴둘레 82면 브라 80? 85? ㅈㄹ문 00:13:10 44
1771109 공제+퇴직연금 거의 20억.. 4 ........ 2025/11/06 969
1771108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5 인테리어 공.. 2025/11/06 637
1771107 병원은 꼭 여러군데 가봐야해요 10 ㅡㅡ 2025/11/06 1,028
1771106 김건희가 왕이 쓰던 백동촛대를 관저로 가져감 13 역대급무개념.. 2025/11/06 1,344
1771105 전한길, 대통령 남산 나무에 매달면 1억… 5 .. 2025/11/06 770
1771104 카톡 ..업에이트 거부하는 설정....하는거 없어졌나봐요 2 카캌오 2025/11/06 756
1771103 '몸살'났던 이 대통령, 헬기 타고 산불 점검 11 ㅇㅇ 2025/11/06 816
1771102 계약만료로 실직했는데 실업급여 신청하러가요 11월 2025/11/06 322
1771101 내가 못나고 못된거 알아서 더 화가나요. 1 .... 2025/11/06 647
1771100 저 아래 거상한 연예인 사진보며 1 .. 2025/11/06 962
1771099 메이커장판하고 싶은데요 2 어디로갈까요.. 2025/11/06 299
1771098 다리가 잘려 뼈가 드러난 고양이 수술비 도와주세요. 3 도움부탁드립.. 2025/11/06 404
1771097 반찬 재활용 하는거 너무 싫어요 방법없나요 진짜ㅠㅠ 13 식당 2025/11/06 1,780
1771096 분리수거하러 나갈때 이웃분들이 도와주세요? 26 D.d 2025/11/06 1,906
1771095 요즘 ...메이드 하다란 말 진짜 웃겨요 6 보그병신체 2025/11/06 1,475
1771094 경수 바지안입은거 충격이었어요 7 ㅡㅡ 2025/11/06 2,485
1771093 요즘은 스트라이프티 이너로 안입나요? 3 2025/11/06 727
1771092 재일교포 유투버들 윤어게인으로 변신 7 .. 2025/11/06 818
1771091 주물럭,볶음,두루치기 차이점이 뭔지요? 2 금이 2025/11/06 792
1771090 14개월 아기한테 소리지르는게 말이 되나요? 9 Qaz 2025/11/06 1,246
1771089 암웨이하는 사람과 친해졌는데 별 요구 안 하겠죠? 5 .. 2025/11/06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