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마흔이 넘었지만 아직 제 손으로 매실 한번 안담아보고 양가에서 항상 얻어 먹기만 하다가
올해엔 나름 용기(?)를 내어 담아보려고 하는데 보통 얼만큼씩 담아야하나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거의 기본이 10키로씩은 기본으로들 하는거 같은데
전 처음하는거라 10키로라고 하니 괜함 마음의 부담까지 느껴져요.ㅎㅎㅎ
한 2~3키로만 조금 담아봐도 될까요?
뭐 안될거야 없겠지만 조금만 해도 성공적으로 잘 될수 있을런지..........
그렇게 조금 하면 매실액 양은 어느정도 나오는지...
담글통은 딤채 김치통이 많이 남아서 거기다 해보려고 하는데 경험자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5킬로 해봤어요
혹시 실패할까봐서요
네식구 먹기에 딱 좋더군요
양념으로 많이쓰고 애들 배탈났을때 음료 정 없을때만 먹어요
파는 단위가 5, 10 뭐 이렇지 않나요?
처음이시면 조금만 해보셔요
매실 담그는거 알고보면 쉬워요
5kg이면 잘 씻어 물기를 뺀후 꼭지를 바늘로 다 떼어낸후
먼저 설탕 2kg 정도를 매실에 섞어 병에 담은후 나머지 설탕을 그위에 다 부어요 설탕 층을 만드는거죠
자 쉽죠?
저도 처음엔 3킬로 그 다음번엔 5킬로 그 다음번엔 10킬로 담았었어요.
통에 맞춰서 한번 해보시고 할만하면 다음번에 양 조절하셔서 담으시면 될것 같아요.
김치통이라면 3키로만 한번 해보세요. 아님 5키로...
5키로 담으면 막 음료수처럼 마시지 않는한 적당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