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둘째 여냥이 중성화 수술했는데요

포니 조회수 : 898
작성일 : 2013-06-06 17:10:15

핥지 못하게 목에 카라 쓰고  돌아다니는 1년된 둘째 냥이를 

7살된 첫째 냥이가 막 하악거리고 처음 보는 냥이처럼 대해요.

카라 쓰고 가까이 다가가니 잔뜩 겁먹고 도망다니기 바쁘네요.ㅎㅎ

둘째 냥이는  카라 쓰니 얼굴은 목도리 도마뱀처럼  해놓고 좋다고 큰냥이한테 막 다가가려는데 

큰냥이는 어찌나 그 모습을 무서워 하는지 막 얼굴에 공포와 두려움이 보여요.막 숨고요.

어제 숨어서 꼬박 하루를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햇어요.

 

녹는 실로 수술하긴 했는데요.

아이고..일주일을 카라를 씌우라는데 이 더위에 먹는거랑 화장실 문제로 매번 지켜봐야하네요.

카라 말고 좀 자유롭게 스타킹 같은걸로 핥지 못하게만 입혀놓으면 좋겠는데....혹시 수술자리 덧날까요???

 

IP : 124.199.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묘복
    '13.6.6 5:27 PM (223.33.xxx.54)

    환묘복이라고 있는데 그냥 저는 겨울이라 수면양말로 해입혔는데 난리도 아니었네요 큰냥이가 싫어하는게 차라리 나은듯 저희는 큰애가 대신 글루밍해줘서 골치였어요

  • 2. ...
    '13.6.6 5:40 PM (39.120.xxx.193)

    오늘 지나면 괜찮을 꺼예요. 금방 적응합니다.
    냥이들이 보면 상당히 예민해요.

  • 3. 포니
    '13.6.6 7:08 PM (124.199.xxx.13)

    아..그런가요? 첫날보다 더 많이 움직이긴 하는데...그루밍 못하니 스트레스 쌓이나봐요.ㅜㅜ

    환묘복? 해주고 싶은거 꾹참고 잘 아물게 그냥 카라하고 지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4. Zxz
    '13.6.6 8:58 PM (218.235.xxx.252)

    우리여아냥이는 씌우지않았는데, 함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심하게 핣지 않더라구요. 때때로 살피시면서요. 의사선생님께서 굳이 씌우지는 않아도 된다하셨거든요. 저희냥이는 접착제로 붙이는 수술이더라구요. 일주일가량 병원다니면서 진료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541 사람들속에서 말이 와전되는거 2 ㅇㅇ 01:25:06 190
1739540 24년에 여성국회의원 골프장 갑질사건이 있었는데 3 조용했네 01:14:36 565
1739539 마사지도 무섭네요. 함부로 받지 마세요 3 ㅇㅇ 01:06:48 1,712
1739538 음 형제가 사이가 나쁜건 부모탓 같아요 8 01:01:08 798
1739537 우리나라 내수가 망해가는 이유  4 01:00:33 822
1739536 라면먹으면 위가 편안해지시는 분 계신가요? 6 ... 00:54:47 477
1739535 나이 60, 괜찮은것 같아 사진을 찍고 나이 00:49:43 572
1739534 올케한테 사촌들 같이 만나자고 하세요? 6 며느리 00:42:20 550
1739533 아침에 건강검진 가야하는데… 배가 고파서… 아줌마 00:40:48 186
1739532 여름용 검정 정장자켓 입을 일이 있을까요? 3 .. 00:27:12 365
1739531 친정엄마가 딸을 질투하기도 하나요? 13 Sdsd 00:26:41 989
1739530 엄마 병원비 어떡하죠 12 111 00:18:22 2,250
1739529 중국 대만공격하면 미국내 재산 접근금지 5 배워야.. 00:18:09 637
1739528 한동훈, 박원순 사건 겨냥 "최동석 성인지감수성 굉장히.. 9 ㅇㅇ 00:12:32 686
1739527 살림하는 게 재미있어요 3 ㅇㅇ 00:09:25 815
1739526 세상엔 부자들이 참 많네요 12 ㅇㅇ 00:02:40 2,521
1739525 이번에 죽은 spc 삼립에서 일주일일하고 추노했었어요 3 ㅇㅇㅇ 2025/07/23 1,776
1739524 시끄러운 소수 카르텔에 또 당함. 9 .. 2025/07/23 1,052
1739523 어제는 좀 시원했는데... 오늘은 덥네요 2 복숭아 2025/07/23 776
1739522 학교에서 가끔 혼자 놀때도 있다는데 ㅜㅡㅜ 7 Doei 2025/07/23 1,062
1739521 지금이면 난리났을 1995년 드라마 장면 3 2025/07/23 2,377
1739520 한국 갈까요? 11 딜리쉬 2025/07/23 1,135
1739519 성폭행범 혀 절단 최말자 씨...61년 기다림 끝 '무죄' 구형.. 6 ,,,,, 2025/07/23 1,586
1739518 홈쇼핑에서 빵긋빵긋 웃는다고 물건 사나요?? 2 .. 2025/07/23 1,145
1739517 조의금대신 마음을 전할 방법은? 10 곶감두개 2025/07/23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