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초기의 몸조심이란 어디까지를 의미하나요?

임신초기 조회수 : 3,490
작성일 : 2013-06-05 22:59:51
임신초기엔 유산위험이 크다고 몸조심하라고들 하시던데 그 몸조심이란 도대체 어디까지를 의미하나요?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에 보니깐 임신 알자마자 집안일을 중단하고 정말 편안히 쉬기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반면 직장일 계속하시는 분도 계시고,,,  

집안일도 하면 안되는 정도인가요?  예를들면 저희집 청소기가 대략 7키로 정도 나가는것 같은데 그걸 저희집이 계단이 있다보니 들고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청소를 하는데 그걸 들고 운반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한시간이상 서있거나 걸으니까 골반과 다리 연결부분이 내려앉으려고하는 느낌이랄까;;  전 다리와 몸체가 연결되는 부분? 그부분이 뻐근하게 아파요.   그럼 더이상 서있거나 걸으면 안되나요?   

임신초기 조심 이라고 검색해보니 계단을 오르내리면 안된다는 사람도 있고;; 그건 아닌거 같은데,, 또 다른데선 그래도 산책하거나 움직여야 한다 이러구;;  뭐가 맞는건지,,, ㅜㅜ    임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var vglnk = {api_url: '//api.viglink.com/api', key: '0dff9ade2d1125af6c910069b6d6e155'};
IP : 80.202.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3.6.5 11:03 PM (119.199.xxx.42)

    특별히 몸이 약하거나 유산 경험 있는 거 아니면,
    그냥 일상생활 하시면 됩니다.
    과로나 무리한 운동만 피하면 돼요.

  • 2.
    '13.6.5 11:04 PM (211.36.xxx.139)

    아직 태반이 완성이 덜되서. 무거운물건 들지말고 장거리여행가지말고 뛰지말고 등등

  • 3. 습관성유산
    '13.6.5 11:10 PM (14.52.xxx.59)

    있는거 아닌 다음에는 할거 다 하세요
    임신하자마자 집안일 중단하는 경우는 그냥 집안일이 하기싫은거죠

  • 4. 사람마다
    '13.6.5 11:10 PM (108.220.xxx.226)

    사람마다 체력이 다르니 조심해야하는 정도도 다르겠지만 중요한 시기에 자기 체력을 실험할 필요는 없죠. 청소기는 좀 무거워 보이네요 하지 마세요. 서있거나 하는건 힘들게 느껴지면 그게 쉬라는 신호 아닐까요. 저도 초기에 그헣게 뻐근하고 그랬는데 잠깐씩 앉았다가 또 살살 움직이고 그랬어요. 아예 안움직이는건 유산 경험있거나 그럴 기미가 있을때의 상황인 것같아요. 일상생활은 해야죠 .

  • 5. 특별히
    '13.6.5 11:19 PM (180.65.xxx.29)

    허약체질 말고는 뛰는거 말고는 (저는 몸이 가벼워 만삭때 까지 직장에서 뛰어 다니고 했지만)
    상관 없는듯해요 요즘 임산부 너무 움직임이 없어 걱정이지 조금씩 움직이는건 순산에도 도움될것 같아ㅛ

  • 6. 임신초기
    '13.6.5 11:31 PM (80.202.xxx.250)

    아.. 그렇군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청소기는 당분간은 자제해야 겠네요.

  • 7. jjiing
    '13.6.5 11:39 PM (211.245.xxx.7)

    임신 초기에는 환경 호르몬도 주의해야합니다.
    성별이 정해지는 시기이기때문에 ...환경호르몬이 몸에 들어가면 여성호르몬처럼 작용하는것 아시죠? 요즘들어 이상하게 성기가 신생아들 성기가 작아진다구 하더군요.조심하세요ㅜ^^

  • 8. 임신초기
    '13.6.5 11:41 PM (80.202.xxx.250)

    아 정말인가요? 조심해야 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 9. 사람마다.
    '13.6.5 11:45 PM (112.151.xxx.163)

    사람마다 달라서 뭐라 말 못하지만 전 복불복이라 생각해요.

    보통의 임산부의 경우라면 바쁘게 보내고, 야근도하고 뭐 그래도 잘만 크지만, 조심한다고 해도 유산되는 아기의 경우는 그냥 약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267 중3이 서예를 배우는데 6 서예 2013/06/28 936
270266 입주청소가 와서 거실 마루를 망가뜨렸는데 발뺌해요.. 어떡하지요.. 2 박하향 2013/06/28 1,761
270265 여왕의 교실과 너의 목소리 시청률이 궁금하시죠? 1 잔잔한4월에.. 2013/06/28 968
270264 아우 예뻐라... 장윤정 웨딩드레스 참 잘 골랐네요.. 40 곱다고와 2013/06/28 16,655
270263 예금만 하던 여자입니다. ELS 어떨까요? 7 재테크 2013/06/28 2,694
270262 82cook회원님들께 슈퍼이용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0 슈퍼아저씨 2013/06/28 1,271
270261 정오뉴스 들으삼..!! 3 국민티비 2013/06/28 1,022
270260 5학년 사회시험 전과보고 준비해야하나요 2 초등 2013/06/28 715
270259 핸펀으로 찍은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려는요!!! 2 도와주세요 2013/06/28 593
270258 도망가기 바쁜 새누리당 황우여대표.. 4 .. 2013/06/28 887
270257 교정기끼고 다니는 당시는 더 돌출입으로 보이나요? 4 교정 2013/06/28 2,588
270256 넷북이라 인터넷이 느린걸까요? 5 .. 2013/06/28 689
270255 프랑스 요리 잘 아시는 분 2 프랑스 요리.. 2013/06/28 940
270254 문재인 국민들과 함께 맞서 싸우겠다고 발표 22 이영 2013/06/28 2,365
270253 전 이제 박근혜가 이해가 가요. 8 난너의무지개.. 2013/06/28 1,516
270252 공덕역주변은 살기 어떤가요? 11 sa 2013/06/28 3,578
270251 올 여름, 제주도에서 한달 보내려고 하는데요.. 14 .. 2013/06/28 2,318
270250 30개월 발달지연 아이 치료 고민입니다. 7 희망 2013/06/28 4,332
270249 다급하군요 새누리당 황우여대표 긴급 NLL제안 11 .. 2013/06/28 1,385
270248 집에서 상추, 청경채 키워 보신 분께 질문 드립니다! 2 상추야 힘내.. 2013/06/28 623
270247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딸둘맘 2013/06/28 436
270246 돌출입은 어떻게 집어넣을수 있나요?? 7 슬프다 2013/06/28 2,665
270245 예전에 면접 보다가 ..... 2013/06/28 623
270244 시누이가 사채를 썼다는데 어쩌죠? 3 미치겠네요 2013/06/28 2,156
270243 우리 강아지 요즘 젤 좋아하는 장난감(?) 11 ,, 2013/06/28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