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천으로 여행가요...

peyto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3-06-05 11:20:57

안녕하세요...

 

꼭 한번 가고싶었던 순천...드디어 갑니다..

 

토요일 ktx 타고 순천역 11시 쫌 넘어 도착인데요...가고싶던 욕망만 컸지..뭘 어디서 어떻게 놀아야할지

 

모르겠네요...꽉찬 1박2일 일정으로 있을거구요...숙박은 선암사 차체험관 잡아놨어요..

 

일단 보고싶은곳으로는 순천만 생태공원...의 선상체험..낙안읍성..송광사.드라마세트장..정원박람회는 꼭봐야될까요?

 

 

시티투어는 어떨까요?  간 김에 여수도 보고싶은데...머릿속에 생각만 뒤죽박죽...팁좀 부탁드려요...^^

IP : 124.50.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쏠비
    '13.6.5 11:23 AM (183.105.xxx.72)

    저두 순천박람회 가보고 싶네요 ㅎㅎ

  • 2. 순천
    '13.6.5 11:29 AM (14.55.xxx.51)

    시티투어 아주 좋았어요, 선암사-드라마세트장-낙안읍성-순천만이었나 그랬는데
    순천만에서 시간이 촉박해 용산전망대까지 뛰다 시피 다녀왔던것만 빼면 코스나 그런건 정말 좋더라구요
    보니 항상 예약이 꽉차 있어서 미리 미리 예약 하셔야 할꺼예요.

    두루두루 많은 곳을 보고 싶으시다면 시티투어를 추천하구요, 여유있게 둘러보고 싶으시다면 개별적으로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순천만은 날도 덥고 힘드시더래도 용산전망대는 꼭 올라갔다오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용산전망대를 본것과 보지 않은것은 천지 차이입니다..ㅎㅎ

    아참 그리고 시티투어의 또하나 장점은 해설사(가이드)가 같이 동행 하잖아요, 그게 그렇게 기억에 많이 남고 좋더라구요. 어느 여행지든 그냥 보고 오는 것과 그곳의 깊이있는 해설을 같이 듣고 보는것과는 엄청나게 다르더라구요 여행후의 느낌이..

    날씨도 많이 덥고 주말에 가신다면 사람도 많고 그럴꺼예요 힘드 시겠지만 즐거운 여행 되시길!

  • 3. 아 그리고
    '13.6.5 11:30 AM (14.55.xxx.51)

    주변분들 말로는 순천박람회는 크게 기대하지 말라 시더군요 규모에 비해 조금 실망이라고;;;

  • 4. ...
    '13.6.5 11:35 AM (112.218.xxx.11)

    1박2일이고 대중교통이용이면
    더할 나위 없이 알 찬
    꽉 찬 스케쥴인데요??
    순천만 생태공원은 용산 전망대까지 올라가는데 시간 꽤 걸리고 힘도 들어요..
    평소 등산 안하다 하고 어린애가 있어서 인지 힘들던데요..
    여수까진 무리가 아닐까^^
    즐거운 여행 되세요..

  • 5. peyto
    '13.6.5 11:56 AM (124.50.xxx.134)

    와..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일요일 당일 시티투어 알아보고 있어요... 더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 6. 지난연휴
    '13.6.5 12:38 PM (203.252.xxx.44)

    지난 연휴 순천 다녀왔는데 일행이 모두 너무 만족했어요. 저흰 순천만 바로 앞 민박 잡아서 순천만 위주로 봤어요. 도착하는 날은 송광사나 다른 곳 보시고, 숙소가 선암사쪽이라시니 이틀째 새벽에 선암사 둘러보시고, 아침 일찍 순천만으로 가셔서 선상투어표를 사세요. 늦게 가면 표가 없어요. 용산 전망대 반드시 올라가시고요. 저희 앞에 줄서신 분이, 여러번 오셨는데 배 타는데 성공한 게 두어번 밖에 없다고, 표구하기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 7. ....
    '13.6.5 12:42 PM (118.36.xxx.115) - 삭제된댓글

    정원축제는 정말 힘들어요 볼것도 없고....

  • 8. 순천만
    '13.6.5 12:43 PM (203.232.xxx.5)

    정원박람회 당일치기 정말 힘들어요.전 3시간 돌았는데 넉다운 됬어요.
    걷고 또 걷고,실내의 시설도 정말 볼것이 많고,아이들과 함께라면 3D영상도 보시고,꿈의 다리도 건너야하고,
    적어도 이틀은 봐야해요. 대충 훑으고 싶으시면, 박람회내에 운행하는 셔틀을 꼭 타보세요.
    저는 4번 갔는데 이제야 다 둘러봤네요.계절마다 꽃도 다르다하고요.
    참고하세요.

  • 9. 날개
    '13.6.5 2:32 PM (211.176.xxx.9)

    저,,3주전에 다녀왔어요.좋은 곳은 다 알고계시니,저는 맛집소개해드릴까요? 저도 82에서 검색하고 갔는데요.순천만근처 벽오동보리밥집추천할게요.값도 괜찮고 음식도 가격대비 좋았어요.저희식구는 해물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서리..오히려 꼬막정식보다 훨씬 맛있게 먹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257 [실황} 26일 청계광장 촛불문화제 6 손전등 2013/06/26 914
267256 이사 넘 어렵네요~빌라좀 봐주세요 이사고민 2013/06/26 521
267255 다 큰 남동생이 맞고 왔다고 누나 셋이 합심해서 몰려가네요 1 오로라 공주.. 2013/06/26 1,759
267254 떡볶이와 환상의 짝꿍은? 27 냠냠 2013/06/26 3,341
267253 늙으면 목이 굵어지나요? 5 40대 2013/06/26 1,770
267252 냉장고가 안돌아가요 ㅠㅠ 궁그미 2013/06/26 4,049
267251 오래된 결명자 먹어도 될까요? 2 미크 2013/06/26 2,657
267250 걸렷다..김무성 부산발언 전문공개합니다 3 야홋. 2013/06/26 1,359
267249 치마 속 몰래 찍다 딱 걸린 명문대 교수님 3 샬랄라 2013/06/26 1,770
267248 그냥 샘해밍턴을 한국인으로 인정합시다... 30 피가 달라 2013/06/26 12,808
267247 잠실.신천ㅡ정신과ㅡ상담 잘 보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3 상담 2013/06/26 2,046
267246 지난설에 만든 떡국이 자꾸 퍼져요. 4 2013/06/26 874
267245 촛불집회 현장 생중계 팩트 2013/06/26 532
267244 뒷북같지만...인문사회계열 7년차 부교수입니다. 질문있으실까요?.. 30 참나 2013/06/26 7,136
267243 만세~저녁 안해도 되요~ㅎ 7 ... 2013/06/26 1,101
26724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 싱글이 2013/06/26 632
267241 어깨 넓은데.이원피스어떨까요?.. 4 어깨 무척 .. 2013/06/26 1,141
267240 [속보] 김무성, 부산유세때 '남북대화록' 실제 읽었다 4 속보 2013/06/26 1,814
267239 노점에서 둘이와서 순대천원어치달라고 ㅋㅋ 6 ㅡㅡ 2013/06/26 2,129
267238 왜 영어 교육 강조하는 지 알것 같아요. 2 꼼꼼한 명바.. 2013/06/26 1,752
267237 점점 판이 커지는 게 느껴지네요 ㅎㅎ 5 헤르릉 2013/06/26 2,101
267236 히트레시피 업소용된장찌개 맛있나요? 4 2013/06/26 1,532
267235 요가복 입을 때 브라 착용하고 입어도 돼요? 5 ㅇㅇ 2013/06/26 2,376
267234 여행지 패션. 말귀못알아듣는 사람 너무 많네요. 112 ..... 2013/06/26 11,431
267233 수액 맞고 나서 손에 멍들었어요 6 해바라기 2013/06/26 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