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얼마를 책정해 줄까요..

스마트폰 요금.. 조회수 : 490
작성일 : 2013-06-03 12:34:32

아들이 6월에 전역하고 2학기 복학을 합니다.

지방 국립대 다니고 있어서  용돈이랑 기타 비용 예산을 좀 잡아야 하는데요.

군대 가기 전까지 핸드폰 비용 절제가 안되어서 저랑 많이 부딪혔어요.

항상 12-3 만원 나왔던것 같아요. 그때는 lite요금제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조회해 보면 게임에 관련된 소액 결제들이어서 저랑 정말 실갱이 많이 했어요.

암튼, 제가 내주던 요금을 아예 용돈에 합산해서 책정해 주려 합니다.

직접 내봐야 돈 천원도 허튼 돈이 아니라는것을 좀 알것 같고, 어떻게든 현명한 사용을 할거 같아서요.

 

대학생 남자 lite요금제 어떻게들 해주고 계신가요.

쓰기 나름이겠지만, 그래도 평균적 소비 패턴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원룸비 제외하고, 용돈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도 참 막막합니다.

큰 딸아이때는 집에서 반찬 해주면 자기가 밥도 해먹고 사먹기도 했는데

아들이라 힘들것 같아요. 매끼 매식 하면 도대체 얼마나 줘야 할까요.....ㅠㅠㅠㅠㅠ

 

집떠나서 대학 다니는 자녀 두신 분들.......

집에 들어가는 비용 제하고 용돈 어느 선에서 주시는지 좀 한 마디씩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많이 주지는 못해도, 타당한 정도의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IP : 219.248.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딩아들
    '13.6.3 12:42 PM (121.128.xxx.17)

    제 아들은 기숙사 한학기에 170만원에 (아침, 저녁만 줍니다.)
    점심값,용돈 등등 한 달에 50만원, 그리고 휴대전화비는 제가 내줍니다. (한. 5만원 전,후)
    그 외에 옷값, 교제비 큰 돈 쓸일 있으면 따로 사줍니다.

  • 2. 원글..
    '13.6.3 12:52 PM (219.248.xxx.115)

    입대전에는 기숙사에 있었고, 세끼 다 먹을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는 전화비, 의류비, 교재비등 다 제가 따로 주고

    순수 용돈만 하루 만원 줬어요. 집에 올때마다 몇만원씩 따로 주구요.

    그런데 기숙사 밥을 거의 못 찾아 먹더라구요.


    이제는 밥값까지 줘야 하는데 도대체 식비를 얼마를 책정해야 하는지,

    핸드폰비도 그렇고........걱정이 태산입니다.

    대학원 다니는 큰아이 지원해주는것도 큰 부담인데 아우 너무 힘빠지고 의욕이 없어지려 하네요...

  • 3. 복뎅이아가
    '13.6.3 3:17 PM (180.224.xxx.11)

    요새 핸폰은 정액제 요금 많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99 대문에 걸린 유학글 읽고 첨가해서 10:01:28 63
1772398 내일 아이가 수능보러 가는데 2 .... 09:59:00 89
1772397 진단비,수술비 보험 가입하려는데요~ 2 함봐주세요 09:52:35 89
1772396 대딩들 몇시에 일어나나요 2 대딩맘 09:51:03 111
1772395 하이닉스 오늘 좀 떨어졌는데 외인은 계속 파네요. 3 sa 09:47:54 413
1772394 아니. 배냇저고리 안버리고 다 두신거에요?? 16 . 09:47:08 463
1772393 영웅문에서 주식 주문 2 .. 09:41:05 167
1772392 시댁문제 조언부탁.. 19 ... 09:40:07 839
1772391 유학 이야기를 보니 5 유학 09:36:27 550
1772390 내일이 수능이라서 2 ... 09:34:58 433
1772389 국세청이 진짜 대왕고래 시추 중~ 8 잘한다! 09:31:47 886
1772388 마마보이 기준은 어떤건가요? 10 .... 09:28:49 247
1772387 황교안과 조연천의 카르텔을 수사해야합니다. .... 09:27:29 123
1772386 한강에 중앙대 의대생 추모 공간 아직도 23 런베뮤 09:25:12 1,218
1772385 마음에 새길만한 성경구절 나누어요 욥기 09:23:59 134
1772384 출산병원 어디로? 1 엄마 09:23:38 92
1772383 그냥 열심히 애들 공부 봐줬을 뿐인데.. 어느새.. 6 인생 09:22:41 955
1772382 대장동 항소 포기는 검사들이 조작 드러날까봐 쫄은거죠? + 노만.. 13 ㅇㅇ 09:21:47 495
1772381 심리스팬티 편한가요? 4 다른분들 09:15:24 290
1772380 원탑명리 잘 보나요? 1 ㅇㅇ 09:12:06 168
1772379 단독) 검사도 “파면” 가능하게,규정 손질 28 이게 나라다.. 09:07:17 1,111
1772378 오늘 급 단풍놀이 갑니다.어디로 갈까요. 12 ... 09:03:54 872
1772377 봄에 산 겨울반코트가 작아요. 수선 질문 2 .... 09:02:52 398
1772376 은 5키로 지금 팔까요? 9 15년된 09:01:13 777
1772375 '3교대' SPC 또‥6일 연속 야간근무 뒤 숨져 19 ㅇㅇiii 08:55:23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