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디스코팡팡 치마입고 타는 여자들은 뭐지.......

디스코팡팡 조회수 : 9,944
작성일 : 2013-06-03 10:40:05

디스코팡팡 한번도 안타봤는데..

치마입고도 꼭 타보고 싶을만큼 그렇게 재밌나요??

인터넷서핑하다보니 디스코팡팡 치마입고 탄 여자들이라고 몇탄몇탄 쫙 있던데..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헐~ 속바지도 안입고 그냥 짧은 미니스커트 입고서 타는 여자들도 수두룩하네요..

하긴..속바지 입었으면 그렇게 동영상이 돌지도 않겠네요..

(치마속에 팬티만 입고 탄 여자들도 많은데 굳이 속바지 입은 여자들 찍어서 올릴 이유가 없으니)

남친들도 정상이 아닌것 같은게.. 여친이 타겠다고 해도 말릴판에.. 좋다고 같이 타고 여친 엉덩이

다 공개되는데도 전혀 부끄러움이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런걸 다 감수하고 탈만큼 그렇게 재미지나.. 싶은게

이번 주말엔 저도 한번 타러 가볼까 싶네요.ㅋ(물론 치마 NONO~)

 

그러고보니 요즘 세대가 그런건지..

얼마전에 회사 워크샵 갔을때도 분명 야외활동 할꺼니깐

운동화에 편한옷 입고 오라고 했는데도 킬힐에 짧은 원피스 입고온 여직원도 있더라구요.

쪼그려 앉아 있는것도 많고 훌라후프 뛰어넘는것도 있고 실내 조정경기도 했는데..

세상에.. 옷이 불편하면 그냥 뒤로 빠져있지..

얼굴은 죽상을 해가지고(본인도 불편한건 아나보더라구요..)

그걸 다 참가하더라구요!!!!!

당연 속바지 안입었죠.. 팬티도 다 보이고..ㅠㅠ

 

평소엔 속바지 안입는건 자유라 쳐도..

활동적인 스케쥴이 있을경우에도 꼭 치마를 입어야 겠다 싶으면 속바지 입는게 본인도 편하지 않나요?

 

같은 여자라서 더 이해가 안되는 경우였어요..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IP : 61.7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3 10:49 AM (58.122.xxx.161)

    생각을 별로 못하는 것 같아요.
    이해는 정말 안가지만
    생각이 저렇게 안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그냥 넘기네요.

    그것말고도.
    길거리 다녀보면. 정말 짧은 치마에.. 킬힐 그것도 어기적어기적 걷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 짧은 치마도 쉬폰 스탈로다가 거의 안이 보이는 정도.

  • 2. ,,,,,,,,
    '13.6.3 10:56 AM (115.140.xxx.99)

    얼마전 길에서본 여학생.

    치마를 얼마나 줄였는지 걸음을 한 5센치정도 폭으로 겨우겨우 걷더라구요.
    조금만 걸음폭을 넓히면 튿어질듯...

    또 어떤 아가씨는 킬힐을 신었는데 윗분말씀대로 신을 끌듯이 걷던데..

  • 3. 아.. 치마폭 줄인 여학생
    '13.6.3 11:00 AM (61.74.xxx.243)

    말씀 하시니 생각난 여학생..
    버스 타는데 하도 폭을 줄여서 다리가 안올라가서 계단을 못올라 오더라구요ㅋㅋ
    (본인도 당황하는 모습이 치마 줄이고 처음 타는 버스였던듯ㅋ)
    결국 꽃게처럼 옆으로 몸을 돌려서 올라왔어요..

  • 4. 그나마
    '13.6.3 11:20 AM (122.37.xxx.113)

    뭐 젊은 사람들 작정하고 놀러오는 장소에서 예쁘고 튀어보이려고 그러는 건 이해하는데.
    클럽이나 시내 길거리에서요. 좋은 몸매 자랑하고 싶은 기분, 시선 끌고 싶은 심리? 그런 거 이해해요.

    근데 대부분 나이대 좀 있는 아줌마 아저씨들, 혹은 가족 단위로 오는 등산 코스에
    젖꼭지 바로 위까지 파인 끈나시에 도끼자국 드러나는 레깅스 드러나게 입고
    걸을때마다 가슴이 출렁출렁 온 산 할배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던 그 여자는
    무슨 의도였던 걸까, 지금도 한번씩 궁금하네요. 노출증이라는 게 저런건가 싶었던.

    저도 여자지만, 그리고 남이 넘어지거나 바람이 불거나 해서 속옷이 보이면
    상대방이 민망하지 않게 어서 시선을 거둬주는 게 예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의아스럽긴해요. 막 가방 엉덩이 뒤로 가리고 지하철 타고 다니고 하는 사람들 보면.
    저렇게 가리고 남들이 보는 거 불쾌해서 가리고 다닐거면... 왜 입었을까?
    가릴 필요 없는 적당한 길이의 치마 입어도 저 예쁜 몸매는 다 드러나는데.

  • 5. tttt
    '13.6.3 11:40 AM (175.214.xxx.67)

    옷 입는 거 별 생각없는 사람인데 치마 입고 디스코팡팡 타는 여잔 개인적으로 미친 X라고 생각해요.

    최근에만 그런 건 아니고 20년 전에 꼬오옥 있었어요.
    어리면 뭘 몰라서 그런가보다하는데,,,, 나이먹고 심지어 한겨울에도 치마입고 와서 다리 쫘작 벌리고 다 보여주고... 같이 타는 그 남친도 이해불가..... 뭘 몰라서가 아니라 별 생각이 없어요. 타기 전에도 어떤 상황인지 빤히 보이는데도 타니....
    디스코팡팡은 디제이가 치마 입고 온 여잘 타켓으로 하니 보일 수 밖에 없어요.

  • 6. ㅋㅋ
    '13.6.3 12:18 PM (121.190.xxx.60)

    저도 위에 그나마 님이 적어주신 등산녀 봤는뎅~ㅋ

    음... 대체 .. 왜?

    게다가 홀로.. 와서..

    보는 제가 더 아슬아슬

    그분 지나가면 주위의 모든분들 시선이 집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64 윤석열은 재판이 재밌나보네요. ..... 20:40:16 51
1772963 초간단 바나나푸딩 레시피요. 1 레시피 20:40:06 26
1772962 개봉영화 추천햐주세요~ ㅅㅇ 20:38:52 12
1772961 유방은 엑스레이도 해야하나요 전 초음파만 했는데요 3 .... 20:38:32 95
1772960 사춘기 20:36:44 99
1772959 시누 .. 20:36:20 114
1772958 이마트 세제가 다 새서 와서 복도가 난리 ㅠㅠㅠ 2 ........ 20:33:44 295
1772957 "추경호, 계엄 막자는 한동훈 요구 거부…군경 폭동 방.. ㅇㅇ 20:31:28 277
1772956 말차하임이나 티코말차 맛있나요? 1 ㅇㅇ 20:24:55 127
1772955 목욕탕 할머니들 보니 나이들어도 여자가 이뻐보이고 싶은건 같은가.. 1 Yㅡ 20:21:16 933
1772954 수능 53253 어느 대학 정도 갈 수 있을까요? 2 123 20:20:09 592
1772953 암환자 섭섭한 마음.. 6 .. 20:18:17 1,090
1772952 내가 수능본것도 아닌데 너무 피곤해요. 3 20:16:50 422
1772951 백만원 클러치 선물 3 근데 20:14:42 449
1772950 윗집 홈트 리아 20:14:31 290
1772949 지금 60초반이신분들 몇살까지 살면 12 장수가 20:10:32 1,030
1772948 몸짱 소방관 달력. .. 20:06:29 285
1772947 오늘 저녁 너무나 맛있게 먹었어요 9 19:58:35 1,483
1772946 SGI남묘호랑게교 물어볼게요 19:57:06 479
1772945 입술 양끝 올리는 1 성형수술 19:56:40 607
1772944 HLB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적은 없다 2 사기꾼 19:55:59 616
1772943 며칠동안 우울감에 허덕였는데 1 ㅇㅇ 19:55:04 575
1772942 옥새 보관함, 윤석열 관저로 ‘포장 이사‘ 6 그럼그렇지 19:53:29 1,051
1772941 고사장 앞에서 수능 보는 자녀 껴안거나 응원? 저만 안하나 봐요.. 23 수능 19:47:41 2,028
1772940 칼국수 먹으러 가요 4 ... 19:34:12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