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양보하겠습니다~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3-06-02 21:31:25

저희 신랑이 얼마전 너무 감동적인 문구를 봤다고 하네요

제가 운전 초보라 차 뒤에 초보운전을 적고 다니는데

어떤 차 뒤에 제가 양보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더래요

요즘 사람들 이기적이잖아요

아이가 타고 있어요..초보운전...물론 저런거 붙이고 이해해 달라는 뜻도 있지만

양보좀 해주세요 이런 늬앙스도 있잖아요

요즘처럼 이기적이고 배려심없는 세상에 저 문구는 정말 감동이네요

저희 신랑 저더러 저런 문구 우리도 달자고 찾아보니

양보해주세요..양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런것만 있더라는

 

IP : 119.70.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후?
    '13.6.2 9:32 PM (182.218.xxx.85)

    윤후가 미래에서 왔능가봉가..ㅋㅋ
    죄송해요. 전 윤후가 너무 좋아서-_-;;;

  • 2. 원글
    '13.6.2 9:38 PM (119.70.xxx.201)

    소중한 내새끼 타고 있으니 조심하셔~ 이런문구도 봤어요..기막혀

  • 3. ^^
    '13.6.2 9:47 PM (14.37.xxx.84)

    유럽 여행을 하며 인상적이었던 건
    횡단보도 건너다 신호 끝나도
    차들이 절대 빵빵 안하고 기다려 주는 것이었어요.
    지하철에서도 자리 차지하려고 쟁탈전(?) 없고.

    일본에서도 제한시속 50인 곳이 있었는데
    차들이 거의 그 속도로 가서
    정말 깜놀했어요.

    우린 언제나 그렇게 될까요.

  • 4. 양보는
    '13.6.2 10:37 PM (14.52.xxx.59)

    생색 안내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예전에 내 탓이다,한참 붙일때도 자기탓이면 자기앞 유리에 붙여야 하는데 다들 뒷유리에 붙여서 이상타 했었죠
    전 파리 운전 진짜 속터져서 몇년은 가고 싶지도 않던데요 ㅠㅠ

  • 5. ^^
    '13.6.3 10:05 AM (114.206.xxx.117)

    제가 본게 다는 아니지만 미국 자동차여행할때 인상깊었던게 자기가 천천히 운전하는데 뒤에 차가 몇대 따라온다든지 하면 그 젤 앞에 있는 천천히 가는 운전자는 꼭 갓길에 잠시 차를 세우고 뒤에 따라오는 차들 다 보내고 다시 출발하는거에요.그런 경우를 좀 많이 봐서 여기 사람들은 그렇게 하는구나 하며 선진의식이 부러웠어요.
    우리나라는 뒷차 신경 안서잖아요?뒤차가 좀 급해보이면 양보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싸이가 강남스타일 서울광장에서 무료로 공연하던날 경기대학교인가에서 차사고난거 뉴스에 나온거 기억이 나는데요,그것도 앞차는 안바쁘고 뒷차는 바쁜데 차선은 없는데 앞차가 양보를 안하니 뒷차가 급하게 앞서려다 사고난거잔아요?미국여행때 본거가 생각이 났어요.안바쁜 앞차는 급해보이는 뒷차가 있음 배려 좀 해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937 여왕의교실 이제 본 사람인데요 너무너무 궁금해서요 2 궁금 2013/06/20 1,933
264936 너의목소리가 들려.. 6 드라마 2013/06/20 2,340
264935 `노무현 NLL포기발언`, 완전 대국민 사기극! 13 손전등 2013/06/20 2,433
264934 관리자님~~~~!!!유행하는 질문 글요...이런 글 저런 질문으.. 5 질문 글 2013/06/20 1,138
264933 최근 결혼발표 있는 커플중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은 장윤정 커플.. ... 2013/06/20 1,035
264932 옷 장사 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4 ^^ 2013/06/20 1,546
264931 분당쪽 시설과 케어 잘되는 요양병원 추천부탁드려요 3 궁금 2013/06/20 5,738
264930 캘리포니아롤 싸려는데 김발이 없어요ᆢ 1 ㅇㅇ 2013/06/20 546
264929 (방사능) 비누에 일본산 안들어가는 제품 16 녹색 2013/06/20 2,894
264928 엠팍 하시는분들 있나요? 4 82쿡누나들.. 2013/06/20 1,005
264927 4년제 대학생시험시간 5 궁금 2013/06/20 923
264926 너무 과하게 웃는아이.. 7 엄마로서.... 2013/06/20 4,340
264925 명의 빌려주는 문제 15 뀨우 2013/06/20 2,305
264924 찌질한 일베 총학 여학생만 공격 6 아놔 2013/06/20 825
264923 다스리는 법 5 화... 2013/06/20 602
264922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해 물어보세요 성심껏 답할께요 32 제리 2013/06/20 2,497
264921 스탠드에어컨 하나인데요. 3 에어컨 질문.. 2013/06/20 598
264920 등근육인증할까 하는데, 어제 취미 발레 질문하신분들 안계신가요?.. 6 어제 2013/06/20 2,217
264919 돈자랑 하는 엄마 -_-;;; 6 ........ 2013/06/20 3,329
264918 4학년때 영어공부 집에서 시작한 경우 있으면 좀 들려주세요. 2 아들맘 2013/06/20 598
264917 너의 목소리가 들려 참 재밌네요 12 ㅇㅇ 2013/06/20 2,646
264916 미용실과 영화관에서 제가 잘못한 거 5 아니죠? 2013/06/20 1,199
264915 어제 글올린 대전대 한의대생 글 지웠네요.. 4 ... 2013/06/20 2,199
264914 쉐보레는 영 아닌가요?? 18 suv 2013/06/20 2,889
264913 건전지는 아니네요..어떻게 살리죠? 2 벽시계고장 2013/06/20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