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이 왜이렇게 맛이없을까요?
1. ...
'13.5.30 4:18 PM (39.115.xxx.91)집에선 내가 요리를 해야 하니까 맛이 없는거 아닐까요..
전 찬밥에 김치라도 누가 차려주는 음식 먹는게 너무 좋고 맛있어요.
세상에서 젤 맛있는 밥은 누가 차려주는 밥이라고 생각해요.2. ...
'13.5.30 4:18 PM (119.64.xxx.213)이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은
남이 해주는 밥 이라서 아닐까요.
저두 제가 한 집밥 맛없어요.3. 글쓴이
'13.5.30 4:19 PM (115.137.xxx.154)아..맞아요 생각해보니깐 그렇네요....
4. 남들은
'13.5.30 4:23 PM (211.210.xxx.62)맛 없다는 직원 식당 밥도 매번 감탄하며 먹고 있어요.
남이 차려 주고 치우지 않아도 되고 부담도 없고 그래서 더 맛있네요. 반찬도 고민 안했는데 골고루 나오고요.5. 글쓴이
'13.5.30 4:28 PM (115.137.xxx.154)저도 여력만되면 그냥 매번 사먹고싶네요 ..
6. 저두요
'13.5.30 4:30 PM (218.150.xxx.39)열흘만에 저녁할라고 하는데...이글보니 급 하기 싫어지네요...ㅋㅋㅋ
워킹맘의 귀차니즘......7. 글쓴이
'13.5.30 4:35 PM (115.137.xxx.154)이런 제가 본의아니게ㅋㅋ
귀차니즘..넘어야할 큰 산이죠..화이팅!8. 피, 비린내, 쓰레기...
'13.5.30 4:47 PM (14.34.xxx.244)이것들과 싸우고나면 아무것도 먹기싫어요...
9. 뇌에서
'13.5.30 4:47 PM (49.50.xxx.230)냄새 맡으면 이미 식사한걸로 간주하기 때문에 사먹는게 주부 에겐
너무 맜있는거래요,10. 그거야
'13.5.30 4:57 PM (59.4.xxx.131)내가 하니까 그런 거죠.
저도 결혼하고 나니 친정 가면 김치에 김만 갖고 밥먹어도 맛있어요.11. ㄹㄹ
'13.5.30 5:02 PM (180.68.xxx.122)더워지고.
하다가 지치고
맨날 뭐해먹을지 고민되고
그러다 짜증나고
먹고나면 치워야 하고
맨날 맨날 먹어야 하고
이게 반복이 되다보니..
감자비법처럼 감자만으로 버티기엔 까다로운 상전들이 맨날 저녁메뉴 물어보고 ㅠㅠ
이녀석들이 맨날 오늘 저녁은 뭐야?
내일 아침은 뭐 먹어??
초등생들이 무슨 시어머니도 아니고 메뉴타령인지요 ㅠㅠ
그래서 전 오늘 새우 오징어 숙주 넣고 매운 볶음을 불맛 나게 만들어야 할 예정입니다 ㅋ12. 주은정호맘
'13.5.30 5:18 PM (110.12.xxx.164)저도 글코 제주변맘들도 한결같이 나가서 사먹는 밥이 제일 맛나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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