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솔직한 남자 어떤가요?

.. 조회수 : 11,174
작성일 : 2013-05-30 14:24:45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분과 교제하게 되었는데요, 이분이 정말 솔직해요. 좋게말하면 허세, 가식이 전혀 없고 나쁘게말하면 푼수타입?
예를들어 사귄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별로 알아서 좋을것도 없는 얘기를 저한테 다하네요;; 뭐 자기가 못생겨서 여자를 한번도 못사겨봤다는거나 어릴때 집이 너무 가난한거를 강조한다거나 기타등등 자기 약점이나 치부를 다 드러내고는 자기는 맘편해하네요; 자긴 무조건 솔직한게 좋다고하면서요. 그리고는 저한테도 뭔가 약점이될만한걸 듣기원하는 눈치?예요;;; 왠지 자기만 손해보는것같다면서..;;
글고 이오빠가 옷입는데 엄청 관심이 없어서 옷을 참 아무거나 편하벅 입고나오는데 어제는 저한테도 옷좀 자기처럼 대충입으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이런남자 첨이고...넘 특이한듯해요;; 이런 남자는 어떤 성격인거예요?
IP : 211.234.xxx.18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stella
    '13.5.30 2:25 PM (58.227.xxx.208)

    글만 봐도 별로인데요....

    자존감이 좀 낮으신 분인가.....

  • 2.
    '13.5.30 2:26 PM (72.213.xxx.130)

    푼수 같다 싶네요.

  • 3. 별로요
    '13.5.30 2:27 PM (211.33.xxx.105)

    진짜 가식, 허세가 없는 것하고, 내 약점을 다 까발렸으니 그러고도 날 만나는 넌 이대로의 나를 다 받아줘야한다고 공을 원글님께 넘기는 것하고는 다르죠. 그리고 수수한거랑 대충 입는 거랑은 또 다르고요. 눈치없는 남자 데꾸살기 힘듭니다. 남자가 없다고 하는건 진짜 없는 거에요. 받을지 말지 원글님이 판단하셔야겠네요.

  • 4. ...
    '13.5.30 2:29 PM (175.123.xxx.133)

    순수한데 센스는 없네요.

  • 5. ...
    '13.5.30 2:29 PM (211.234.xxx.185)

    그런가요? 전 그럭저럭 호감있던것도 다없어지려해서 고민인데;;; 아직 친해지기도 전에 자기 단점부터 다말하니까 좀 그래요...자기비하도 엄청 잘하는데 이것도 좀 듣다보면 괴롭고;; 아...;

  • 6. 이긍
    '13.5.30 2:30 PM (112.219.xxx.138)

    털털하고 솔직한 척 하면서 컴플렉스 덩어리인 것 같아요
    쿨한척 안숨기는 척 하지만 저게 다 자기컴플렉스로 보여요
    아니면 나중에 지적들어올 때를 대비한 면죄부?
    컴플렉스 덩어리이거나 뻔뻔한 스타일일것 같아요

  • 7. ...
    '13.5.30 2:33 PM (112.168.xxx.32)

    저는 저런건 아닌데..선 으로 몇번 만낫는데..첫만남에서부터 자신의 상황을 다 말하더라고요
    자기는 종손이고 집안 어르신들이 좀 강하고..자기 어머니 편찮으셔서 어쩌구 저쩌구..
    왜 첫만남부터 저러나..나중 두세번 만날때도 또 똑같이 자기 안좋은 상황 얘기며
    자기는 결혼후 부인하고 같이 농사도 짓고 싶고 등등..
    솔직히 다 여자들이 들었을때는 헉..할정도였어요
    처음엔 솔직해서 저런가..했는데 결혼한 친구들한테 물으니
    아예 첫만남부터 자신의 안좋은 상황을 다 말해서 혹 결혼해서 부인이 힘들어 하면
    나는 너한테 다 말했다..라는 식으로 면죄부 두려는 거라고..
    여우새끼라고;;;만나지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 8. ...
    '13.5.30 2:33 PM (218.238.xxx.159)

    전 딱 그런 남자 봤는데요. 스스로 솔직하고 가식없이 다 말하는데
    나중에 그걸 가지고 언급하면 화를 내요.
    예를들어 나 못생겼다 나 뚱뚱하다 나 매력없다 라고 자조섞인이야기를 하다가
    나중에 오빠는 외적 매력이 없어서 인기가 없지만 그래도 이런점은 어쩌고 하면
    자기 약점 공격했다고 버럭화내죠. 스스로 한 말인데도요.
    차라리 허세가진 남자가 더 나아요
    열등감 가진 남자는 피해해야 할 경계대상1호에요.

  • 9. ...
    '13.5.30 2:34 PM (211.234.xxx.185)

    네 좀 자존감 없는것 같긴해요...첨에 만났을때 저를 심하게 추켜올려주면서 여신취급;을 하더니 이제는 대놓고는 아닌데 저한테서 뭐라도 약점같은걸 찾으려는 기운이 느껴져요;; 그런얘기는 친해지면 자연스럽걱 나오는건데 자꾸 캐낼려는 느낌이 드니까 더 말하기 싫고;;; 자꾸 일단 서로 솔직하게 다 말해야된다는식으로 그러니까 참;;

  • 10. 대답
    '13.5.30 2:37 PM (223.62.xxx.129)

    매력없고 열등감 많은것 같네요.

  • 11. ...
    '13.5.30 2:41 PM (211.234.xxx.185)

    댓글님들 말씀 듣다보니 정말 그런것 같아요. 솔직하고 쿨한척하는데 사실 자기방어하는거..듣고보니 딱 그런 느낌이에요;; 자긴 할말 다했으니까 이제 니가 책임져라 하는 느낌도 그렇고요;; 글고 남자가 자기비하하는거 정말 듣기싫은거 첨 알았네요ㅜ 이 오빠가 외모는 좀 그렇지만 다른 스펙같은건 다 괜찮은데 그걸로 외모열등감이 커버 안되는거보니까 열등감이 깊긴깊은가봐요.;; 제가 그걸 치료해줄수도 없고;;

  • 12. 우리남편
    '13.5.30 2:45 PM (117.53.xxx.189)

    결혼전에 자신의 치부를 다 드러내기에 헉 했어요.순수하지만 절대 결혼하면 안될 사람이다 생각했죠.
    전 소개가 아니라 외국에서 자연스럽게 만나서 그냥 아는사람이었지만 그사람은 저를 아는사람
    이상으로 생각한게 문제였죠..어찌나 극진히 사랑을 쏟아주시는지 홀딱 넘어가 결혼까지 하게 되었어요.
    아...정신적으로 힘들어요.배려 이런거 잘 몰라요.깝깝하고 논리적이기까지 해서 감성적인 제가 이겨낼 제간이 전혀없죠..버럭쟁이에다가 제가 십년 넘게 같이 살다보니 저도 가끔 버럭하고 있더라구요.화 돋아요.
    제가 같이 사는 이유는 술담배 안하고 가정적이고 여행하는거 너무 좋아하고 성실근면하고 잘 구슬르면 시키는거 곧잘 해줘요....그냥 저냥 살아요.이런사람 흔치않다 쇠뇌하며 그냥 살아요.

  • 13. ...
    '13.5.30 2:45 PM (182.222.xxx.166)

    반대요!! 그냥 상식적인 보통 사람이 아니네요. 열등감 많은 사람하고 살기 힘들어요. 차라리 잘난 척 대왕이 나을 정도로요.

  • 14.
    '13.5.30 2:46 PM (118.42.xxx.9)

    쓸데없이 할말 안할말 구분못하고 말많은 남자 열등감 심하고 자격지심에 욱 잘하고 화 잘내는 남자

    같이 못살아요 피곤하게 하고 사람잡아서..

    저렇게 미리 선수치는 것도 나름 약게 선수치고 면죄부 받는다는 것도 동감.. 몹쓸 인간..

  • 15. ...
    '13.5.30 2:47 PM (211.234.xxx.185)

    글고 옷 예쁘게 입는건 왜 싫어할까요?? 저한테 옷 예쁘게 입지말라고 자꾸그러길래 좀 어이없어서 오빠는 돈많이 벌어도 옷 좋은거 안입고싶을거야? 하니까 자기 꿈이 옷은 완전 허름하게 입고다니는데 사실 알고보면 돈 완전 많은 할아버지가 되는게 꿈이래요;;;; 이건 대체 뭔소린가요?;;

  • 16. ...
    '13.5.30 2:49 PM (211.234.xxx.185)

    사귄지는 두달쯤됐어요

  • 17.
    '13.5.30 2:51 PM (110.70.xxx.234)

    더 알고싶을 것도 없네요...
    자기 찌질한걸 부자되고 싶다는 희망사항, 말그대로 희망사항일 뿐인 말로 덮어버리려는...
    그냥 속좁고 욕심많은, 희생까지 바랄거 같은 남자..

    자기수준에 맞춰 여자도 같이 찌질하게 만들어, 자기 옆에서 못떠나게 하려는 꼼수...

  • 18. ...
    '13.5.30 2:55 PM (211.234.xxx.185)

    그게 근데 이오빠가 하는일이나 스펙보면 전혀 못나지 않았어요...오히려 스펙을보면 잘난편?이에요;; 자기 일에 노력도 엄청하고 그래서 어떨땐 잘나고 멋져보이기도 하고 그런 모습이 좋았는데 점점 알수록 저런 모습을 보이니까 혼란스러워서 글쓴거예요ㅜ

  • 19. ...
    '13.5.30 2:57 PM (211.234.xxx.185)

    여튼 댓글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알수록 너무 다른 모습땜에 고민 많이 했었는데 댓글들 읽어보니까 왜 저런말과 행동을 햇는지 알것같아요..

  • 20. ..
    '13.5.30 3:00 PM (218.238.xxx.159)

    스펙이라..제가 위에서 말한 남자는 직업이 교수에요.
    뚱뚱하고 좀 못생겼죠. 하지만 스펙이 좋아서 그걸 늘 자랑스럽게 여기는것까진 좋은데
    어느순간 자신의 약점을 공격받으면 길길이 화를내거나 자학해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바라는 어떤점이 충분히 다른 단점을 커버할수 있다 생각하면 교제하는건데
    스펙으로 커버되시면 좀 덮어주고 교제하심되죠.
    본인의 감정이 제일 중요하지 않나요? 여기에서 그남자에 대해서 잘 아는 분들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 21.
    '13.5.30 3:01 PM (118.42.xxx.9)

    스펙과 현실은 다른거 같아요...
    스펙 좋다고 꼭 생활력있지는 않아요...
    스펙 좋다니, 욕심은 많겠네요..

  • 22. 위에 우리남편 이어서
    '13.5.30 3:07 PM (117.53.xxx.189)

    옷을 어찌나 못 입는지...저승사자같은 광택나는 찐보라 남방을 어디서 사갖고 와서는
    몇번 입길래 정말 챙피해서 갖다버렸어요.그리고 찾길래 모른다고 시치미 뚝 떼고...
    패션 쎈쑤가 꽝 되십니다. 만만한 폴로 티셔츠나 남방으로 한 열개쯤 사두고 번갈아 입게 해요.
    바지도요.그래도 젊었을땐 인물이 훤하더니 40넘어가니 회사서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니
    인상이 변해가요.팔자주름도 깊게 패이고...필러 맞으러 피부과 델구 가려구요.
    제 옷 입는거에 대해선 크게 터치 안하고 이쁘게 입으면 좋아해요.
    다만 본인이 지나치게 검소하다보니 명품 빽 사는거 이해 못해서 가끔 몰래 사고 짝퉁이라 해도
    믿고 어리숙한 면도 많아요.얼마전엔 사온 가방을 짝퉁이라 했더니 한다는 말이 설마 당신이
    짝퉁 샀겠어 그러는데...식겁...그냥 던진 말인지..아님 알면서 넘어간다는 건가요?알다가도 모르겠어요.남편의 유일한 사치는
    악기예요.기타...값이 점점 올라가네요...저도 그건 쿨하게 봐줘요.친구도 없는 사람이 매일 집에서 기타만...쳐대요.ㅋㅋㅋ애들 교육상 나쁘진 않아요.

  • 23. ...
    '13.5.30 3:16 PM (211.234.xxx.185)

    윗님 남편분은 그래도 님한테 터치 별로 안하구 좀 봐주고 넘어가는느낌이 있어서 괜찮은것 같아요.
    제가 만나는 오빠는 저한테도 자기처럼 옷 대충입으라고 하는것처럼 잔소리가 있는편이라서요.ㅜ 글구 어릴딱 고생해서 그런지 돈문제에 엄청 빠삭하고 예민해요 어리숙하진 않아요

  • 24. 아이구야
    '13.5.30 3:19 PM (72.213.xxx.130)

    결혼하면 완전 스트레스에다 본인처럼 거지처럼 입으며 통장이 두둑해야 인간답다고 생각하겠네요.
    사귀는 거 쯤이야 괜찮겠지만 결혼하기엔 심히 우려됩니다.

  • 25. 2egg
    '13.5.30 3:31 PM (112.151.xxx.134)

    최악이에요.
    결혼 후에는 원글님의 온갖 사생활이 처음 보는 사람에게
    그런 식으로 오픈되는걸 상상해보세요.
    자기 이야기만 하는게 아니라...아내와 처가집 이야기까지 그렇게 합니다.
    나중에 자식의 사소한 단점들까지 크게 부풀려서 ....

  • 26. 조언
    '13.5.30 3:48 PM (180.224.xxx.109)

    순수하거나 쿨한 사람 아니에요.

    자기가 못생겼다거나 가난한 얘기를 다 하는 이유는.. 자기는 그렇지 않다라고 강조하는 거에요. 과거에는 이런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말을 하는 것이구요. 그럼 왜 자기에 대해 부정적인 얘길 하냐면.. 자존감이 낮고, 스스로 자화자찬 했을때의 비난을 견디거나 받아칠 자신이 없거든요.

    넘겨짚자면..아마 원글님께도 매너있거나 멋진남자로 행동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아마 시간이 지나고 친해질 수록 더..매너없이 굴 것 같아요.

    저 남자가 저렇게 행동하는 이유는..그게 나름의 생존방식이라고 봐요. 멋진 남자 컨셉으로는 안먹힐거 같으니까 순수하고 소박하고 겸손한 남자 컨셉인건데, 그게 좀 찌질하다..싶네요.

    솔직이고 뭐고 다 필요없구요.. 원글님께 얼마나 매너있게 행동하고 진심이고 배려하느냐..그것만 보세요. 원글님을 기분좋게하고 행복하게 하느냐..그것만요.

    이 남자 모지? 싶으면..아닌거에요.

    스스로를 존중하는 남자라야 자기 짝도 존중하죠.

    글고 옷 그지같이 입고 속으로는 알부자이고 싶다는 말은.. 겉모습 꾸며봤자 멋지지도 않으니까.. 잘 꾸미고 다니는 사람 속으로 마음껏 비아냥 거리고.. 나중에 돈자랑해서 기죽이고 싶다는 마음이네요.

    꼬인 사람인거 같아요.

    옷을 깔끔하고 단정하게 입고다니는건..상대방에 대한 매너이죠. 나를 만나는 상대방도 존중받는 느낌들고 기분좋잖아요. 데이트할 때마다 후줄근하게 나오면..그거 뭐 어쩌자는 건가요?

  • 27. ...
    '13.5.30 4:03 PM (211.234.xxx.185)

    조언님 감사해요. 정말 예리하시네요ㅜ
    저는 남자볼때 자기일 잘하고 열심히하고 그런것만 딱 눈에보이는지라 외모랑 옷같은건 정말 신경안썼는데 이런 함정이 있었네요ㅜ

  • 28. ...
    '13.5.30 5:07 PM (222.237.xxx.50)

    네 위 여러번 나온대로 열등감 덩어리에 님도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리려는 꼬인 못난 남자네요. 글고 여차하면 님께 다 뒤집어 씌워요. 사치한다 뭐한다..
    웬만함 집어치심이. 잘난 남자들, 착한 남자들 절대 저러지 않아요.

  • 29. ...
    '13.5.30 5:49 PM (203.250.xxx.192)

    솔직함이 꼭 좋은 게 아니져.

  • 30. ==
    '13.5.30 6:19 PM (188.99.xxx.106)

    열등감이지요. 못생긴 여자들이 보통 자기 꾸며도 이쁘지도 않으니까 괜히 날씬하고 이쁜 다른 여자들 (연예인 포함) 어디가 이쁘냐 흉보는 거랑 똑같은 이치..

  • 31. **
    '13.5.30 7:04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스펙좋아도 열등감 있는 경우 많아요
    서울의대나온 의사라고 성격 다 좋은가요?
    어쩌면 스펙좋은 게 더 걸림돌이 될 수도 있죠
    열등감으로 안보이게 겸손으로 포장까지 하게되니까요
    무엇이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상대는 굉장히 피곤해집니다
    열등감에 맞춰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좋은 스펙에 맞춰 행동할 수도 없구요
    벌써 원글님도 그 사람의 행동에 피곤함을 느끼시잖아요

  • 32. ...
    '13.5.30 7:40 PM (59.5.xxx.202)

    그 남자는 자기 안에 열등감이 많은걸
    솔직한 이미지로 포장하려는것 같아요.
    나 이렇게 솔직하고 꾸밈없는 사람이다... 라는 식으로요.

    그리고 원글님께 옷 대충 입으라고 말하는건
    님 외모를 자기 수준으로 다운그레이드시켜서
    자기랑 비슷한 수준의 사람으로 보이게 하려는것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471 6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6/10 394
260470 비염약 매일 일생 먹어도 될까요? 6 봇티첼리핑크.. 2013/06/10 7,146
260469 스쿨버스 3 미국 2013/06/10 584
260468 압력밥솥 내솥 청소 요령좀 알려 주세요. 2 리나인버스 2013/06/10 2,403
260467 자신이 만든음식을 만원에 사라는 분... 47 뭔가당한기분.. 2013/06/10 17,190
260466 집에서 콩나물 길러드시는 분 콩은 어디서 구입하세요? 3 콩나물 2013/06/10 1,459
260465 유야기에 해외생활한 아이들의 모국어 능력은 많이 떨어지나요? 9 로라 2013/06/10 1,675
260464 혹시 도배일하시는분이나 인테리어 .. 3 .. 2013/06/10 1,302
260463 스페인 여행 해 보시거나 스페인에 사시는 분들! 3 에스프레소 2013/06/10 2,396
260462 10만년 후 사람얼굴 이렇게 된대요.ㅋ 12 .. 2013/06/10 6,715
260461 길고양이가 마당 창고에 새끼를 낳았어요 20 주택아짐 2013/06/10 3,473
260460 사람 못 알아보는 사람들. 어떤 심리일까요? 116 주누맘 2013/06/10 14,888
260459 서예작품 중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을 사고 싶어요 ㅠ 5 싱고니움 2013/06/10 1,350
260458 인천인데요 방금 지진 있었나요??? 2 ㄷ ㄷ ㄷ .. 2013/06/10 1,524
260457 너무 무서워요..ㅠㅠ 45 ㅠㅠ 2013/06/10 19,844
260456 나달이 우승했어요^^ 5 ^^ 2013/06/10 1,100
260455 慈悲 [ 자비 ] .. 2013/06/10 518
260454 체질별 다이어트,,, 마사지만으로 살빼기? 1 다이어트 2013/06/10 1,054
260453 [펌글] 남양유업 관련 드리고 싶은 당부입니다 3 남양불매 2013/06/10 1,106
260452 극세사 이불커버 좀 찾아주세요!! 2 이불 2013/06/10 1,432
260451 옆에 광고하는 프라하 숙소 좋은가요? 6 프라하 2013/06/10 1,028
260450 펀글.. 이따가 본문은 지웁니다. 29 갸우뚱 2013/06/10 11,164
260449 요새 신발 뭐 신으세요? 단화 종류요 2 슈즈 2013/06/10 1,751
260448 핏플랍 vs 버켄스탁 5 고민 2013/06/10 4,096
260447 공부도 재능인가요? 7 딸기체리망고.. 2013/06/10 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