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샤시 누수도 윗집에서 해결해 주어야 하나요?

누수 조회수 : 11,301
작성일 : 2013-05-29 21:15:45

밑에집에서 누수가 있다고 저희가 책임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바닥 배관 누수라면  당연히 저희가 처리를 해 주어야  겠지만.

아파트  샤시의 실리콘이 삭아서 그부분으로 물이 새어들어

누수가 된 경우도  윗집이 다 책임을 져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사는 이곳엔 어제 , 그제 이틀동안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있었고.

밑에 집에서 누수가 있다고  연락이 와 보니 벽 부분이 약간 젖어있더라구요

아파트 관리실에선 무조건 우리집 바닥배관의 누수가 있으니   배관공사를 새로 해야한다고

누수 업체 불러도  2~30만원의 고비용에  세미한 균열은 발견이 안되니

무조건 방을 뜯으라 하더군요

밑에 집 이랑 협의끝에 며칠만 더 두고 보자 만약 비가 그쳐도 계속 누수가 있으면

우리집 배관문제니 공사를 해야 할것 있고,

그렇지 않으면 실리콘 노후로 인해 비가 스며들은 것이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하는 말이 비 안오니    더 이상의 누수가 없는 걸로 봐서는

바닥배관은 아닌것 같다고

 아파트 새시 문제일 수도 있는데 그경우에도 주택법상  윗집에서 보상을 전부다 해줘야 한다 라고 하는데

나의 생각엔 아파트 외벽의 균열이나 섀시 실리콘 노후로 인해 누수라면 그부분은 공용부분이라 아파트서 보상을 해줘야 할것 같고..

 

아래층 집에선 누수탐지 전문업체를 불러 검사를 하자고.. 그리고 자기네 도배도 새로 해달라고 요구를 하는데요

잘 알고 지내는 사이에 이런 일이 생기니 난감해 지네요

 

참고로 누수가 발견된 곳은 거실 베란다, 그리고  따로 베란다 없이 바로 외벽인 방이라  딴 집들에서도

결로 현상으로 인해 곰팡이가 발견이 되는데

자기네 집에선 단 한번도  결로 현상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IP : 220.73.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5.29 9:18 PM (58.226.xxx.146)

    베란다 타일 쪽에서 새는게 아니고, 외벽 실리콘 틈에서 새는거라면
    아파트 외벽 실리콘은 자기 집에서 알아서 해야하는거지요 ;;;;;
    비 올 때 새는거잖아요.
    저희 집은 베란다 창문이 있는 벽과 바닥 사이 꺾이는 부분에서 물이 샜는데,
    아파트 외벽 때문인가 해서 관리실에 얘기해서 보러 왔는데
    아파트 관리실에서 실리콘 문제인 것같다고 자기네가 안한다고 하던데요.

  • 2. 이건기적이야
    '13.5.29 9:25 PM (122.128.xxx.131)

    제일 가능성 높은 것은..
    아래층 베란다 실리콘의 노후 같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겠지만요.,
    "님"의 과실이 아닐 확률이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 3. 123
    '13.5.29 9:40 PM (14.63.xxx.187)

    샤시 실리콘 문제일 가능성이 많은 데 이건 자기들이 해야할 일인 데 윗집에서 해 줘야한다고 했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관리실에서 나와서 봤나요? 그러면 실리콘문제인지 대충보면 그 사람들 알거든요.
    근데 바닥배관문제라고 했다면 실리콘문제가 아닌건지....
    며칠 더 두고봐야겠네요..
    근데 거의 실리콘때문일 가능성 아주 높아요.
    배관누수라면 아랫 집 천정도 젖어요..실리콘문제일 때는 천정이 젖지는 않아요.

  • 4. ..
    '13.5.29 9:59 PM (39.7.xxx.36)

    윗집 베란다 샤시의 실리콘에 틈이 있거나 떠있으면 비 올때 틈으로 스며들어 아랫집 천정이 젖을수 있어요. 그런경우 윗집이 베란다에 실리콘 공사를 해야해요.
    그것도 아파트 외부에서 줄 매달고 작업해야해서 아파트 공동구매공사였는데도 몇십만원 들었었네요.
    우선은 배관문제인지 실리콘문제인지부터 알아보셔야겠어요.

  • 5. ..
    '13.5.29 10:01 PM (121.131.xxx.12)

    원글님 집 샷시 실리콘 노후나 배관누수는 원글님이 책임져야 하고요..
    (샷시 실리콘 공사or배관공사 와 아랫집 도배비용)
    만약 베란다와 베란다 사이 외벽에 균열이 생겨 비가 새는 경우는 관리실 책임
    아랫집 샷시 실리콘 노후라면 아랫집 책임 이에요..

  • 6. ...
    '13.5.29 11:24 PM (110.14.xxx.164)

    제가 그경운데 다행이 두집다 확장은 안했어요
    제 집 샷시실리콘 아무리 발라도 안되서 보니 윗층에서 새서 흘러내린거라 하네요
    세면물이 흘러서 너무 지저분해서
    얘기해서 실리콘 사다가 심한곳이라도 좀 직접 발라주십사 해야 할까봐요
    직접 하면 만원이면 되거든요

  • 7. ...
    '14.7.2 2:56 PM (210.183.xxx.174)

    아파트 샷시 살리콘 누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470 절인배추가 익어버렸어요~~~ 6 에구구 2013/06/06 1,431
259469 쿨매트추천좀해주세요 2 ... 2013/06/06 932
259468 '빤스' 없는 변태 윤창중을 위해 4 손전등 2013/06/06 1,290
259467 낼 에버랜드 가려는데 싸게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에버 2013/06/06 952
259466 광주시민들, '채널A' 시청거부 나서나 3 샬랄라 2013/06/06 876
259465 현충원부터 "北 대화 수용 다행"까지 긴박했던.. 1 참맛 2013/06/06 493
259464 썬크림 많이 발라도 소용없나봐요. 14 슬픈이 2013/06/06 8,979
259463 주니어 옷을 어디가면 많은가요? 1 dd 2013/06/06 1,158
259462 싸운뒤 말도안하는 남편 어찌해야되나요?? 20 ........ 2013/06/06 3,148
259461 주먹 쥘때랑 손가락 펼때 더디면 류마티스 증상인가요? 2 굼이 2013/06/06 3,037
259460 영화 추천해 주세요. 10 순이엄마 2013/06/06 1,102
259459 염색기능사 자격증반 만들면 잘 될까요? 봇티첼리핑크.. 2013/06/06 715
259458 여러분들 구호, 타임, 띠어리, 모그 다 잘 아세요? 7 바니타스 2013/06/06 3,670
259457 뚱녀인데 살빼기 기찮아요 25 사랑스러움 2013/06/06 5,505
259456 기사) 집보다 학교가 좋은 아이들 8 ... 2013/06/06 1,752
259455 청양고추 장아찌 어찌 담아요? 3 minera.. 2013/06/06 2,302
259454 선풍기 소비전력 1등급과 3등급차이가 많이 나나요 ? 1 ㅇㅇㅇ 2013/06/06 13,618
259453 살 쪄도 집에서 산뜻한 옷 입고 있어야 겠어요. 2 ........ 2013/06/06 2,609
259452 킬링타임용 드라마나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9 불면증 2013/06/06 1,792
259451 울산에서 3시간 정도 유익한 시간보낼때 없을까요? 2 궁금맘 2013/06/06 781
259450 오로라 왜 저래 ~ ~ 24 띠딩 2013/06/06 4,497
259449 생리불순으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5 구찌 2013/06/06 3,646
259448 참외같은거 싸여져온 스트로폼같은거 일반쓰레기에 버리나요? 1 .. 2013/06/06 1,154
259447 분가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4 미추어버려 2013/06/06 1,139
259446 새파트를 키우는 집!!신고어디다 해요? 3 아오!! 2013/06/06 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