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한 사람들과 동시에 연락하는게 욕먹을 일 인가요?

.... 조회수 : 3,635
작성일 : 2013-05-29 09:48:49
소개팅을 짧은텀으로 세네와하고...
그 사람들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만남을 이어가고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호감은 있는 것 같고...
일단 몇번씩 만나보고 마음을 결정하려 한다면
그게 욕먹을 일인가요?
실제로 만남을 갖다가 A와 B가 대시했고
B와 사귀기로 하고 A에게는 정중하게 거절하였습니다.




IP : 39.7.xxx.1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9 9:53 AM (218.238.xxx.159)

    거꾸로 상대남자가 여자 몇명을 놓고 저울질하다가 님 버리고 다른여자 찾아가겠다한다면 어떤 기분이실까요 역지사지해보면 답나와요. 상대가 알게한게 잘못이죠

  • 2. .......
    '13.5.29 10:03 AM (211.109.xxx.19)

    남자쪽도 똑같은 처지라면 뭐...

    근데 상대방에 대한 예의는 아니지요.

    누가봐도 양다리인 걸로 보인다면 얘기가 완전 달라지구요.

  • 3. 상대는
    '13.5.29 10:10 AM (220.86.xxx.151)

    님이 우선 사귀어 보고 결정하는지 뭔지 몰라요.
    상식있고 인간에 대한 배려가 있는 기본 남자라면
    한 여자와 소개팅해서 최소한 두 세번 만남이 있는 사이에 딴 소개팅을 또 해가며 사람 문어발로
    만나지는 않겠죠.

    최소한 한번 보고 두번은 보겠지만 아니다 싶으면 거절한 후
    다른 만남을 갖고 또 만나겠지요.
    님은 결정된 사이가 아니니 괜찮지 않느냐 하겠지만
    그런 기본 안된 여자는 기본 안된 똑같은 남자를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타인에게도 똑같은 문어발 다리중 하나로 취급당하실 확률이 높다면 어떻겠어요.
    사람은 끼리끼리 모입니다.

  • 4. ...
    '13.5.29 10:14 AM (211.197.xxx.219)

    전 절대 아니라고 보는데요
    아직 확 사귄 것도 아니고 소개받고 대시받은 후 거절한 게 뭐 어떤가요
    사실 소개팅 아니고 일반적으로 지내다가도 여럿한테 동시에 고백받을 수 있는데 그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소개팅이야 뭐 어떨지 모르니 여럿이랑 할 수도 있죠

  • 5. ...
    '13.5.29 10:15 AM (211.197.xxx.219)

    이 사람은 어떻고 저 사람은 어떻고 관찰해야 알지
    한 번에 한 명씩 만나도 될 만큼 괜찮은 남자 기다려주지 않더이다

  • 6. ...
    '13.5.29 10:16 AM (180.224.xxx.59)

    저 한번..남자와 교제하는 도중에.. 다른남자 소개한번 받아본적 있는데요 완전 양심찔리고.. 내가 죄짓는 기분이었어요 요즘 세상에는 너무 심하게들.. 문어발이니.. 양다리니 많은데..
    솔직히.. 그거 나쁜거 맞잖아요 ..

    윗님말대로 교제를 전제로 소개팅이며 만남을 갖는건데 상대방이 나를 저울질 한다 생각해봐요
    기분 나쁜거죠

  • 7. ...
    '13.5.29 10:18 AM (211.197.xxx.219)

    윗님은 교제하는 중의 소개팅이잖아요
    원글은 소개만 여럿 받은거고 전혀 다른데요

  • 8. ...
    '13.5.29 10:21 AM (211.197.xxx.219)

    시간이 없어 혹은 운때가 맞아 소개가 연달아 들어올 수는 있어요 그렇다고 한 번보고 파악되는 것도 아니고 별로 글까지 올릴 필요도 없는 것 같네요
    드라마처럼 재력을 저울질 한 것도 아니고
    내 마음이 기우는 상대를 찾겠단 건데
    근엄한?댓글들 좀 글네요

  • 9. ...
    '13.5.29 10:22 AM (211.197.xxx.219)

    그리고 글케치면 짝 애정촌은 인륜을 저버린 행동 쯤 되겠네요ㅋㅋㅋ 동시에 소개팅하니

  • 10. ..
    '13.5.29 10:31 AM (110.14.xxx.164)

    상대방이 모르면 괜찮고 알면 안좋죠

  • 11. 원글
    '13.5.29 10:44 AM (39.7.xxx.152)

    제글 어디에도 상대방이 알게 했다는 말은 없는데요;; 당연히 상대방에게 말하지 않았죠. 그걸 왜 알게 했겠어요

  • 12. ...
    '13.5.29 10:45 AM (211.197.xxx.219)

    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괜한 자책감은 버리세요
    글 올리는 것도 필요없을 정돈데요

  • 13. 별로...
    '13.5.29 1:31 PM (222.96.xxx.229)

    상관없지 않나요?
    저울질 했다는거 알면 기분 좋을 사람이야 없지만 도덕적으로 문제있을만한 행동은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520 클렌징 질물이요 3 보드리 21:42:42 90
1734519 미니멀의 가장 기본원칙 2 111 21:40:17 414
1734518 19금) 권은비이야기가 핫해서요. 14 21:39:39 992
1734517 폰 대화 내용.. 유출 되는것 같은데.. 7 ** 21:37:31 641
1734516 윤석열.. 또 미친소식이 들리네요 11 .. 21:33:03 1,837
1734515 85b 구입 2 21:32:10 230
1734514 밥 냉동해 두고 드시는 분들 팁 11 ... 21:31:15 810
1734513 소식 자기관리 부심부리는거 웃김 2 ... 21:30:50 334
1734512 어우 넘 덥네요 오늘만 샤워 두번째 4 어우 21:28:54 464
1734511 인생 난이도를 낮추려면 1 ㅓㅗㅗㅎㄹ 21:26:11 556
1734510 돌아가신 엄마가 내게 똥을 주셨어요 7 미침 21:25:20 1,431
1734509 수원 후라이드 치킨 치킨 21:24:37 192
1734508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살인마 헤어스타일 3 ... 21:23:57 444
1734507 직장동료인데 매너 일까요? 8 궁금 21:20:59 541
1734506 노량진 한샘학원의 기억 3 21:17:50 374
1734505 보습 때문에 히터도 안 튼다며 제습기? 4 .... 21:13:58 562
1734504 민생소비쿠폰 질문이요 3 .... 21:13:13 414
1734503 목동에 너무너무 멋진 LP음악 신청카페발견했어요 5 귀한 21:12:46 511
1734502 하드 뭐 좋아하세요? 19 ㅇㅇ 21:11:09 639
1734501 아프십니다. 6 에어컨 21:06:33 1,149
1734500 이제서야 본 발리에서 생긴 일, 프라하의 여인 보고 있어요. 아줌마 21:06:04 201
1734499 안동댐 1 ㅇㅇ 21:03:29 519
1734498 와~~ 경향신문 이유진 기자 13 .. 20:59:58 1,886
1734497 역시 갤러리투자는 조심해야겠어요 아트테크 20:58:02 605
1734496 수박가격너무하지않나요 24 수박 20:54:34 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