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길 무서운 서울분들(15개 자치구)은 귀갓길에 안심귀가 서비스 신청하세요

...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3-05-28 22:06:05

서울시가 다음달 3일부터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울시가 지난 3월 6일 발표한 여성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여성 안전 귀가와 취약지역 순찰 운영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촘촘한 안전망도 구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겨냥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일까지 안심귀가스카우트 참여자를 시범 자치구별로 접수 받아 면접 등 절차를 거쳐 모두 495명을 선발했다.

 

이들의 주된 업무는 크게 '안전귀가지원'과 '취약지 순찰'이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우선 올해 시행지역으로 시범 선정된 1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해

 

시민 호응이 높고 성과가 좋을 경우 계속 추진해 안정적인 일자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의 지원으로

 

서울을 여성안심특별시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며

 

"이제 여성들이 늦은 귀갓길에 불안에 떨지 않도록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해당구는 종로 강서 중구 성동 광진 성북 강북 도봉 은평 서대문 마포 영등포 동작 관악 강동이네요

 

120으로 신청하면 된답니다

IP : 203.255.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8 10:25 PM (119.192.xxx.237)

    이뉴스가 일본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한국은 강간국이라 비아냥 거림..

  • 2. 빌라촌 사는 여성분들..
    '13.5.28 10:42 PM (123.111.xxx.172)

    귀가 시간 늦고, 골목이 많은 빌라촌 사는 여성분들은 꼭 신청하세요.

    지인 영업장에서 알바하던 여대생이 집으로 가는 골목에서 남자한테 끌려가서 성폭행당한 사건이 있었어요.
    밤늦게 귀가하는 분들은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서울 사는분들 부럽네요.

  • 3. 119.192
    '13.5.29 8:03 AM (116.39.xxx.87)

    국정원에서 박시장님 언플하라고 문거나오고 박시장님 아들 병역면제 걸고 넘어지라는 문건나와서
    그때 난리쳤던 의사들 국정원에서 알바를 한것이란 합리적인 의심마저 하고 있는데
    119.192님처럼 쓰시는 분 보면 꼭 국정원 문건 떠오르네요
    강간국가 맞는데 사법당국이 솜방망이 처벌과 언론이 피해자 책임론으로 강간 조장국가라는 생각은 손톱만큼도 안드시나요
    아님 여성이 보호하면 강간국이란 비아냥이 그리 가슴아프세요?

  • 4. 뷰티맘
    '13.5.29 3:15 PM (112.214.xxx.154)

    우리나라.전국에 다 실행됐음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915 나혼자 산다의 이성재 성격 48 상극 2013/06/08 15,935
259914 아이가 대학1학년 2 궁금맘 2013/06/08 844
259913 여기 올라오는 글들 보다 보면 남자는 완벽해야 하는구나를 느낍니.. 8 리나인버스 2013/06/08 1,140
259912 자다가 조용히 죽는 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5 건강한 사람.. 2013/06/08 9,142
259911 서울에 정착하려합니다~ 지역 추천 부탁해요 4 조언 절실 2013/06/08 1,467
259910 신기한 마법스쿨..같은 책을 싫어라 하는 아이들 1 2013/06/08 532
259909 가스오븐렌지의 렌지만 바꿀수도 있을까요? 4 오븐렌지 2013/06/08 891
259908 [원전]日 수명 다한 원전 3기 ‘폐쇄비용 부족’…안일한 예측 .. 6 참맛 2013/06/08 585
259907 한방약재.. 어디서사야 믿고살수있을까요? 5 허약 2013/06/08 618
259906 82 자게 예전의 느낌이 아니에요 13 무명 2013/06/08 2,044
259905 가위 1 칼갈이 2013/06/08 355
259904 면세점에서 사면 좋을 물건들 추천부탁드려요 1 bk 2013/06/08 1,488
259903 82에 올린글이 네이버에 8 바스켓 2013/06/08 1,983
259902 환자가 가도 괜찮을까요? 야유회 2013/06/08 544
259901 오늘 병원 문 열까요? 4 아이가 아파.. 2013/06/08 495
259900 손연재 미워하는 사람들의 심리.. 37 코코넛향기 2013/06/08 4,159
259899 도쿄 에도강 장어에서 방사성 세슘 첫 검출 1 개시민아메리.. 2013/06/08 642
259898 하소연할 곳이 없어요. 5 ㅠㅠ 2013/06/08 1,329
259897 삶의 무게로 매일 울어요.. 32 아이둘 엄마.. 2013/06/08 10,532
259896 성격이 나빠서 그렇지 놀부가 참 주도면밀하긴 하네요 9 ..... .. 2013/06/08 2,178
259895 절전하라고하면 나는 1 .. 2013/06/08 560
259894 심야에 기대 4차원소원고백 잠깐 뜬금포로 해보고프네요^^ 2 고요하게.... 2013/06/08 783
259893 19금) 5 복잡미묘 2013/06/08 4,066
259892 아이 교육에 사사건건 반대하는 남편 11 진짜시러 2013/06/08 2,233
259891 우리딸 건강엔 안좋겠지만 오늘 재밌게 해줬어요 10 어웅 2013/06/08 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