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보시는 책들은 어찌하시나여?

정리의 달인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3-05-28 11:15:57
간만에 주부놀이 좀 하려고 보니.... 안보는 책이 너무 많습니다.
 
 
혹시 파리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재활용으로 버리려니 아깝고
 
가지고 있자니... 집이좁아지고
 
 
어떤 분들은  인터넷 중고 서점에도 파시던데.. 그럴만한 대량은 아니어서요...
 
정리의 달인이 되고 싶어요...^^
IP : 211.51.xxx.2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시거나
    '13.5.28 11:18 AM (116.37.xxx.135)

    중고서점에 파시거나
    기부도 괜찮을거 같네요 어떤 책인지 모르겠지만.. 시사인에서 하는 책기부하는 그런거 본 거 같은데요

  • 2. 밖에
    '13.5.28 11:20 AM (211.210.xxx.62)

    그냥 밖에 내 놓아요. 빛의 속도로 누군가 가져 갑니다.
    읽지 않는 책은 그야말로 짐일 뿐이에요. 그렇지만 고전문학 책은 되도록 버리지 않아요. 좋은 책은 다소 낡아도 가끔 한번씩은 펴보거나 쓰다듬게 되더라구요.

  • 3. ㅁㅁ
    '13.5.28 11:21 AM (1.236.xxx.43)

    저도 전에 시사인에 책 세박스 정도 기부 했고 알라딘 중고서점에도 팔아 봤네요. 그냥 주기도 하고 82쿡에서 팔기도 했어요. 그렇게 팔아도 지금 책이 천지네요.ㅜ.ㅜ

  • 4. ..
    '13.5.28 11:24 AM (1.225.xxx.2)

    알라딘 중고서적 판매로 몇만원 벌었어요.
    할 만 하던데요.

  • 5. 맞아요
    '13.5.28 11:2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알라딘에 중고로 묶어서 팔면 적립금으로 쓸수있어서 책 주문할때 완전 행복해요.
    너무 오래되거나 매입이 안되는 책은 그냥 버려요.

  • 6. 우리집도
    '13.5.28 11:30 AM (124.50.xxx.2)

    책이 많은데 재활용 버리는 날 묶어서 버리곤 했어요. 근데 집 정리할 때 옷이나 이런 건 속이 시원한데 책을 버릴 때는 왜 그렇게 마음이 허전한지 많이 망설여져요. 분명 읽고 싶어서 산 건데 다음에 혹시 또 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마음에서요. 저도 고전문학이나 시집은 낡아도 보관해요. 주로 소설류를 정리하는 것 같아요. 누군가 필요해서 가져간다면 좋겠네요.

  • 7. 집앞에
    '13.5.28 11:49 AM (222.251.xxx.194)

    박스두고 가져가라고 쪽지 써놓으면 반나절도 안되어 가져가더군요. 근데 이게 종이장사가 가져갈때가 많다고요. 그 이야기 듣고는 내놓기 싫더라구요. 별로 읽을 가치 없는 책은 그런식으로 처분하고. 알라딘에서 산 책이 많아서 중고로 알라딘에 다시 가져가라고 하면 택배로 가져가요. 일일이 거래안해도 되고 좋아요.
    그 전엔 중고사이트에서 책 판매했었는 데 그게 영 귀찮고 사는 사람들도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책 빨리 보내달라고 보채는 사람도 있고 구입후기에 너무 비싸다고 툴툴대기도 하고... 이런 사람들이 대개 10대들같아서... 몇푼벌자고 이런 귀찮은 짓 하느니 그냥 아무나 보고 싶은 사람 가져가라고 집앞에 내놓게 된 거 였죠.

  • 8.
    '13.5.28 11:53 AM (218.48.xxx.146)

    요즘 이사준비 하느라 책 정리 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전화했더니 이사박스 가져와서 직접 다 가져갔어요.
    기부품 이 곧 기부금 이라고 좋은 데 쓸 거 같아요.
    헌책도 시간 많이 지난 것은 팔기 힘들고ㅡ
    여기서는 그런것도 주면 팔아서 기부금으로 사용한대요.

  • 9.
    '13.5.28 12:33 PM (211.198.xxx.168)

    애들 학교 도서관에 기증했었는데요
    학교가 비교적 신설이라 책이 없어서 받더라구요
    주로 소설류 최근 걸로

  • 10. ...
    '13.5.28 1:10 PM (112.121.xxx.214)

    알라딘 중고샵 그냥 구경삼아 가보세요.
    책 값은 크게 기대는 하지 마시고...나름 깨끗하게 봤어도 권당 천원이나 받을까..
    안 받아주는 책도 좀 있고요..
    그래도 한꺼번에 애들 책 정리하고 거의 십만원쯤 받아오긴했어요..

  • 11. ..
    '13.5.28 5:19 PM (211.40.xxx.71)

    알라딘에 팔고, 거기 못파는것중에 괜찮은건 모아놨다가 아름다운가게에 박스로보내고, 나머지는 버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352 코 피지 제거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16 안녕 2013/06/21 4,473
267351 [국정원 불법선거지원] 오늘 저녁 7시 광화문 KT 앞에서 촛불.. 4 시간 되시면.. 2013/06/21 673
267350 신촌세브란스에서 서울대병원 택시비 3 선물 2013/06/21 709
267349 식단조절만으로 살빼신분 계시나요??ㅜㅜ 3 다이어트 2013/06/21 1,697
267348 코스피 아주 뚝뚝 떨어지네요. 3 아미쳐 2013/06/21 1,749
267347 서울 근교 나들이 5 ... 2013/06/21 1,481
267346 초딩 선생들도 임대아파트사냐 자가 아파트사냐에따라 4 어이상실 2013/06/21 2,046
267345 계란 두판 생겼는데 어떻게 보관하면 될지요? 12 맨날계란먹겠.. 2013/06/21 1,986
267344 제주여행 ( 잠수함) 문의 드려요 제주여행 2013/06/21 518
267343 용인죽전사시는분... 5 vhsl 2013/06/21 1,320
267342 인생의 값어치 9 정말 2013/06/21 2,143
267341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일을 하는데요... 20 ... 2013/06/21 3,793
267340 중학교 등교시간에..선생님들과 아이들의 포옹....모든 학교가 .. 7 잘될꺼야! 2013/06/21 1,407
267339 이이제이 김구특집 무삭제편 에서 마지막 부분 노래,,, 제목 알.. 2 2013/06/21 795
267338 가사와 보육을 부탁할 때 급여가 어느 정도면 적당할까요? 36 웃자 2013/06/21 1,729
267337 박지성이 까이는 이유... 63 .. 2013/06/21 14,994
267336 예전에 쓰던 핸드폰 다시 쓰려면... 1 핸드폰 2013/06/21 559
267335 여성시대 님크 시국선언 추진!! 우리도 동참해요~~ 아주 간단해.. 6 님크가 짱 2013/06/21 819
267334 성우분중에 강수진.. 2 도일이 2013/06/21 932
267333 치킨 귀신인데 치킨을 남겼어요. ㅜ.ㅜ 5 고민 2013/06/21 1,060
267332 회사다닐때 여름에 들기 편한 가벼운 가방 뭐 있나요?? 1 오하시스 2013/06/21 1,053
267331 공항버스에 비치된 쿠폰이 얼마짜리인가요?(추가질문) 2 인터넷면세점.. 2013/06/21 564
267330 검찰, <조선일보>의 매관매직 보도 일축 샬랄라 2013/06/21 486
267329 삼생이 결혼했나요? 40 jc6148.. 2013/06/21 3,493
267328 애리조나에서 홍콩 직항 있나요 8 .... 2013/06/21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