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문을 보니 야구 선수 전체 인성에 대해 얘기가 괜히 나은게 아니라는 생각이

야구 사과문 조회수 : 3,637
작성일 : 2013-05-27 22:16:59
드네요




무슨 사과문이 사과보다 선수단 전체에 대한 인격모독에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내용이 더 많은지...





임찬규는 작년에도 그랬다는데 작년에 엄중히 대처했으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겠죠.. 





그래서 피디가 발끈한 거고요..





물론 전체를 매도하면 누구나 화나겠지만 그래도 살짝 언급해야지 사과문인지 협박문인지 모르겠네요..





선수 전체에 대한 모독은 자제해달라고 해야지 엄중대처하겠다니...
IP : 68.101.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아나운서
    '13.5.27 10:18 PM (222.97.xxx.55)

    진짜 보살이네요 저같음 화냈을듯
    야구선수 자체들이 다 싫어져요 유독 범죄자도 많구요

  • 2. 이호성
    '13.5.27 10:20 PM (2.216.xxx.170)

    임 모 투수 비롯 야구선수들 진짜 좀 이상한 인간들 꽤 되는듯

  • 3. 현장에서도
    '13.5.27 10:23 PM (116.120.xxx.67)

    못하게 했는데 또 그랬다고....
    무슨 초딩이 좋아하는 여학생 고무줄 끊는 것도 아니고...
    거기다 야구선수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게 한두번인가 싶어서 지들 선수들 간수나 잘하고 저런 소릴 하든가. . 임태훈에 김동주에 등등...

  • 4. ..
    '13.5.27 10:25 PM (219.254.xxx.34)

    사람이 나쁘다, 인성이 어쨌다는 둘째치고 다들 멍청하기까지 한듯.

    사과하는 방법을 모르네요.
    다소 좀 억울한게 있다해도 일단 이런일 있을때는
    자기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 깔끔하게 잘못했다..라고 말하면 여론은 금세 수그러듭니다.

    근데 무슨 그렇게 억울할것도 많고 기분나쁠것도 많은지.
    무슨 조폭들도 아니고 되려 기분나쁘다고 큰소리 치는 꼴이란~

  • 5. ㅇㅇ
    '13.5.27 10:27 PM (211.208.xxx.178)

    그때 스포츠뉴스 보고 있다가 깜짝 놀랐어요
    솔직히 감전도 걱정되고위험한 행동인데 사과문이 좀 그렇긴하네요
    처음도 아니라니 흠~

  • 6. 요즘같이 영상 쉽게 접할수 있는데
    '13.5.27 10:27 PM (222.97.xxx.55)

    모르고 했다는건 말도 안됨;;;

  • 7. 야구선수
    '13.5.27 10:45 PM (125.182.xxx.204)

    야구선수가 연예인 못지않은 팬덤이있다는거 이번에 알았어요 사실 임태훈 사건때도 야구 선수 단 한명도 송지선 아나 장례식장에 가지않았다네요 그 구단의 젤 고참이 그렇게 암묵적으로했다는것도 멘탈들이 쓰레기같아요 게다가 대체 뭔 자뻑인지 스포츠 캐스터들 무시하더군요 그러니 그런짓을 또 저질렀죠 암튼 인성이 덜된거 맞는듯

  • 8. db
    '13.5.27 10:45 PM (39.7.xxx.7)

    모르고 하긴 뭘-_- 저따윌 사과라고. 그모양이니 도매급으로 그런 소리 듣는거지.
    머리가 진짜 나쁜건지들..아주 기고만장 해서 똥배짱이네요..아 꼴비기 싫어..

  • 9. ..
    '13.5.27 11:19 PM (219.254.xxx.34)

    211.215/

    그럼 82를 욕먹게한 그런 벌레들한테 화가나겠죠.
    그 인간 하나 때문에 괜히 다른사람들까지 싸잡아 욕먹었다고.

    이번일도 야구인 스스로 떳떳하고 선수로서 품위와 자존심이 있다면,
    방송사를 탓하기보다 오히려 자기 동료선수를 더 성토하고 같이 반성한다고 했어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건 뭐 동료는 옹호하고,
    오히려 바른말한 사람들한테 더 협박하는 꼴이니..
    뭔가 찔려서 저러나보다란 생각이 절로~

    차라리 "이 기회에 그런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야구인들 전체가 노력하겠다"고 하면 멋있었을것을..
    무슨 사과는 온데간데 없고 강력대처 운운하고 있으니 ㅉㅉ

    그러니 어설프게 82에 비유하면서 옹호질좀 그만해요.
    뭔 조중동 얘기까지 나오는지 ㅡㅡ

    이번일은 욕들어먹어도 싸니까 어설픈 옹호글은 그만 봣으면..
    팬인지 그 가족인지 원~ 이러니 선수들이 기고만장하지.

  • 10. 우희
    '13.5.27 11:29 PM (113.74.xxx.239)

    야구선수중에 쓰레기들 많습니다

  • 11. 야구
    '13.5.27 11:42 PM (223.62.xxx.208)

    이래 저래 안본지 오래됐습니다.
    자질없는 선수들도 한 몫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328 눈썹이 넘 진해요~~ 숯도 많고,, 이거 메이크업 잘 하시는 고.. 9 눈썹 2013/06/21 3,027
267327 컴 사용, 팔뚝 아픈거 어떻게 고치나요? 1 마우스 2013/06/21 515
267326 스마트폰 초기화 눌렀는데... 1 모모 2013/06/21 607
267325 낭만 음악실 국민티비의 2013/06/21 337
267324 유효기간이 지난 음식을 주는 사장 와이프 7 opp 2013/06/21 1,430
267323 수학 좀 풀어주세요 2 수학 2013/06/21 471
267322 요즘은 쇼호스트도 다 이쁘고 몸매가 좋네요 3 우와 2013/06/21 2,675
267321 인쇄된 표에서 같은 금액 갯수를 세어서 엑셀에 넣으려고 하는데요.. 엑셀고수님 2013/06/21 483
267320 위층에서 날마다 이불 털어대요 5 싫어요 2013/06/21 1,109
267319 딸아이가 물리학이나 조선 공학을 전공한고 싶다는데. 19 여고생 2013/06/21 1,696
267318 닭백숙과 삼계탕 조리법 설명 좀 2 2013/06/21 957
267317 다 낡은신발들과 옷들 친구가 줬는데 신랑이 화를 내네요 18 낡은신발 2013/06/21 3,476
267316 혹시 자녀가 마이스터고 다니는 분들 계시나요? 1 고1엄마 2013/06/21 1,918
267315 초4남자 아이 사춘긴가요?? 5 사춘기 2013/06/21 1,685
267314 립헬 냉동고 대해 알고 계시면 도움 주세요 ??? 2013/06/21 482
267313 지금 청산도여행가긴 좀 더울까요? 1 여행 2013/06/21 657
267312 어제 박피하고 완전 괴물돼서..지금 회사에 앉아있어요... 3 냠냠 2013/06/21 2,513
267311 조카 결혼식에 티랑 치마만 입어도 될까요? 23 원피스도 2013/06/21 3,952
267310 딸아이 보양식이요 1 고딩맘 2013/06/21 561
267309 학교에 못갈 정도로 아이가 체했어요... 5 걱정맘 2013/06/21 1,489
267308 바꾸고 싶다 10 앤틱앤틱 2013/06/21 1,118
267307 가방이름좀 알려주세요 3 궁금 2013/06/21 652
267306 동남아인의 장난질에 방송 PD.작가 다 짤려네.. 7 코코넛향기 2013/06/21 3,587
267305 햄스터가 집을 나갔어요 16 이런게멘붕 2013/06/21 2,352
267304 무릎 수술한 환자에게 좋은 음식은 1 뭔가요? 2013/06/21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