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자오는 양이나 횟수 보면 남자 맘 알 수있나요??
문자연락 거의 안하면 맘 없는거죠?
이쪽에서 먼저 보내도 뭔가 형식적인 답장이 끝이구요
저도 여자지만 만날 때는 재밌어도
안 볼때 생각 안나는 남자는 맘에 없어서던데
남자도 마찬가지겠죠?
요즘 만나는 남자마다 다 이런 패턴인 것 같아서요
볼 때는 완전 친한 듯이
문자는 쌩...;
1. 레기나
'13.5.27 9:50 PM (221.148.xxx.244)문자보다 전화 전화보다 만나는 횟수죠 만나는 횟수가 많다면 문자나 전화가 적어도 맘에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거 같아요
2. 잔잔한4월에
'13.5.27 9:52 PM (112.187.xxx.116)남자들은 여자들과 달라요. 문자보다는 전화를, 전화보다는 만남을 원하죠.
행동방식의 차이인것 같아요.
남자는 한가지일만 여자는 여러가지 다중일이 가능하다는 인지능력의 차이도
연구된바 있는것 같습니다.
그에 따른 행동패턴의 변화가 있는것뿐으로 보여요.3. ...
'13.5.27 9:52 PM (211.197.xxx.219)남자 맘은 모르겠어요
만나는 건 공부때문에라도 매일 보고 맥주도 매일 마셨는데 카톡이나 이런 건 쌩이에요
반대로 카톡은 장시간 주고 받으면서 만나면 단발성인 남자도 있고 ..
남자란 이해하기 어려워요ㅜ4. ...
'13.5.27 9:55 PM (211.197.xxx.219)여자들은 정반대같아요
만날 땐 재밌어도 여자가 문자를 거의 안한다거나 씹으면 맘없는거...
연애상대로 안두는 남자는 헤어지면 머릿속에서 지워지더라구요5. 파란하늘보기
'13.5.27 9:55 PM (218.39.xxx.35)남자와 여자가 다르다 하지만요.. 좋아하고 호감도 있는 여자한테는 문자도 전화도 자주 한답니다.
생각해보시면 알꺼에요..6. 생존형살림가
'13.5.27 10:17 PM (59.1.xxx.222)문자 양이랑 횟수에 크게 의미 두지 마세요.
괜히 혼자 스스로를 들어놨다 내려놨다 하면서 혼자 힘들어 지거든요. 정작 저쪽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괜히 님혼자 제풀에 나가떨어질 가능성만 생기죠.
왜냐하면...
문자의 양과 횟수를 해석하기에는.... 너무나도 케이스가 다양하거든요.
일단 남자들은 보통 "소통 친화적인" 종족이 아니라서... 많이 좋아한다 해도 연락은 뜸 할 수 있구요.
정말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도 자기 일에 몰두하는 동안은 그 여자를 까맣게 잊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만 해도... 지금 와이프 첫눈에 보고 반했고 지금도 진짜 사랑하는데...
죽도록 싸웠던 주제들 중 절반이 뭔지 아십니까? "연락 자주 안한다" 였습니다.
오죽하면 "24시간 이내에 한번 이상 연락하라는 법령"까지 만들더군요.
또 반면에, 여자 심리를 잘 이해하는 소위 "선수"들이... 이런걸 또 잘 이용하죠...
실제로는 별로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문자질 카톡질로 살랑살랑... 입만 살은 정치가들 같은놈들.
그러니 크게 유념하지 마세요. 결론은...
"남자들은 여자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문자나 카톡에 두는 의미 또한 많이 다릅니다. 그러니 혼자 문자나 카톡에 의미 부여하면서 괜히 스스로를 들었다 놨다 하지 마세요... 그냥 신경 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입니다.
문자 한줄 한줄에 의미를 곱씹으며 두근거리던 시절이 생각나서 너무 부럽네요..^^ 좋은 사랑 만드세요~7. ...
'13.5.27 10:49 PM (211.197.xxx.219)댓글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몸도 안좋은데 심란하기까지 하였는데
댓글이 저를 살려주시네요
좋은 밤 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8855 | 랭킹135 스티브 달시스가 랭킹5 나달을 이겼네요!!! 감동 8 | 윔블던 | 2013/06/25 | 390 |
268854 | 회사사택 렌지후드 철거해도 될까요? 2 | ... | 2013/06/25 | 650 |
268853 | "발췌문에 다 있다"던 서상기, "원.. 10 | 헤르릉 | 2013/06/25 | 1,670 |
268852 | 명바기때 불교계 탄압 공작문건 입수 되었데요. 9 | 상상 그 이.. | 2013/06/25 | 1,127 |
268851 | 박준 아내는요 82와는 다른 결정 38 | 무슨 맘??.. | 2013/06/25 | 14,508 |
268850 | 성당 12 | 덥네요 | 2013/06/25 | 1,043 |
268849 | 중국에서 사는거 어떤가요? 19 | o익명 | 2013/06/25 | 3,740 |
268848 | 동남아..리조트 어디가 좋나요~? 3 | 차니맘 | 2013/06/25 | 1,106 |
268847 | 2차...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4 | 새로 시작하.. | 2013/06/25 | 466 |
268846 | 초4수학 풀이 부탁립니다 6 | 별꽃 | 2013/06/25 | 507 |
268845 | 유치원에서 캠프가는데... 9 | 엄마마음 | 2013/06/25 | 1,012 |
268844 | 40대 주부의 푸념 66 | 에혀 | 2013/06/25 | 15,616 |
268843 |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 246분의 대화 기록 2 | 세우실 | 2013/06/25 | 1,552 |
268842 | 남편 옷에 밴 담배냄새..아이 DNA까지 파괴한다 | 샬랄라 | 2013/06/25 | 743 |
268841 | 한혜진 기성용커플... 4 | .. | 2013/06/25 | 2,831 |
268840 | 토플시험을 급하게 보려는데 어떻게 하는지요? | 도움필요 | 2013/06/25 | 406 |
268839 | 사업용 차 고사 지내려고 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5 | 행복이 | 2013/06/25 | 9,975 |
268838 | 기침특효약 해삼배 쓸개코님 감사해요 23 | 와우 | 2013/06/25 | 3,049 |
268837 | 기성용 부모님들 참 성격은 좋아보이는데... 11 | 왕십리 | 2013/06/25 | 4,282 |
268836 | 나이드는게 이렇게 서글픈건지 몰랐네요 10 | 40 | 2013/06/25 | 3,016 |
268835 | NLL문건으론 역부족이군요.. 11 | .. | 2013/06/25 | 1,598 |
268834 | 청와대 할말 없다? 할 말 없기도 하겠다만. 5 | 이거저거 | 2013/06/25 | 629 |
268833 | 펀드 관련, 질문이 있어요 | ... | 2013/06/25 | 506 |
268832 | 한중일 혹은 아시아 크루즈 타보신분 계세요? 17 | 크루즈 | 2013/06/25 | 1,236 |
268831 | 입냄새 ㅜㅜ 5 | 미니 | 2013/06/25 | 1,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