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관문 좀 열어두고 싶은데 불가능 한 이유

복도식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3-05-27 16:46:44

하나님의 교회인지 하느님의 교회인지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오네요. 어젠 이사람, 오늘은 저사람.

 

바쁘고 안된다고...절에 다닌다고 해도 막무가내에요.  현관문 좀 열어두고 있었더니 고개 내밀고 일단 문좀 열라는데 

 

집에서 일하다보면 제 차림새로 남에게 굳이 보이고 싶지 않은 모양인데 

 

힘드네요.   현관에서 번호여는 계단식 아파트들 속에  울 아파트만 오래된 복도식이다보니 다 여기로 몰려오나봐요.

 

여름내내 에어콘 틀어두어야 하나? 고민됩니다.

IP : 112.151.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27 4:49 PM (115.140.xxx.99)

    교회사람들도 귀찮겠지만, 위험해서 말리고 싶은데요.

  • 2. 근데
    '13.5.27 4:50 PM (112.151.xxx.80)

    그런사람들도 최소한의 예의는 있는지 문옆에서 말소리만 들리게 말하던데요.
    전 나가지않고 그냥 큰소리로 가라고합니다. 안가면 경비실에 연락하겠다고... 그럼 가요.
    만약 우리집을 들여다봤으면 신고할듯.-_-+

  • 3.
    '13.5.27 4:52 PM (220.76.xxx.27)

    저희아파트도 자주와요
    어쩔땐... 알았으니까 물한잔만 달라고
    목마르다고 막 소리를 지릅디다.
    무서워요.. ㅜㅜ

  • 4. ㅁㅇㄹ
    '13.5.27 5:08 PM (39.114.xxx.70)

    여름에 현관문 열어 놓으면 복도식은 생활 소음 다 들려요.
    밤 되면 더 크게 들리고요.
    더워도 현관문은 닫고 살았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여름 되오니 걱정입니다. 그놈에 현관키 소리.
    복도 여기 저기에서 삐리삐리삐리........ 소리는 웰케 큰지.

  • 5. 위에 님
    '13.5.27 5:19 PM (1.247.xxx.247)

    물은 그렇다치고 화장실좀 쓰자고....
    그때 좀 제가 미련했는지 화장실도 내주고 앉아서 설문도 썼어요...워낙 그 쪽에 민감해서 부정적인 답들만 썼더니 그 담부턴 안왔어요.

  • 6. 화장실..ㅠ
    '13.5.27 5:42 PM (112.151.xxx.163)

    화장실 쓰게 하고 설문도 쓰고 전 다 해봤어요. 화장실은 책파는 아줌마부터 와서는 이런저런 잔소리를 막 하더라구요. 냉장고에 그림 자석 붙여둔거 가지고 막 뭘 모른다 식으로 뭐라하면서 자기가 파는 부직포 주면서 그거 사라고, 싸게 5만원에 주겠다면서요. 지금 생각 해도 웃겨요. 그게 어딜봐서 5만원이었는지..

    그 교회사람들 와서 무슨 설명 한번 들어주고 싸인만 해주면 된다해서 시간내서 그리했었어요.

    그런데 이건 한번이 끝이 아니고 해마다 여름이면 더더욱 자주 오고 같은사람보다 다른사람들이 번갈아 와요.

  • 7. ㅁㅁ
    '13.5.27 7:37 PM (203.142.xxx.17)

    현관에 설치하는 잠금장치있는 방충망 있어요.
    그럼 방범에도 좋고 잡상인이 막무가내로 들어오는일 없지요.

  • 8. 방충망은
    '13.5.28 9:08 AM (112.151.xxx.163)

    있어요. 그래도 안이 보이니 ......ㅠㅠ 방충망은 열지는 않으냐 안을 들여다본채로 나가지 않아서....어제는 죄송합니다 하면서 그냥 현관문을 닫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761 와이드형 냉장고와 양문형 냉장고 비교좀 2 냉장고비교 2013/06/07 1,425
259760 백년 재방 보는데 두여자의 목길이 13 흠.. 2013/06/07 6,274
259759 100세 시대...50대 퇴직..... 22 -- 2013/06/07 5,167
259758 삼생이역활 3 더운하루 2013/06/07 1,560
259757 제습기 선택에 머리복잡하네요 8 ,, 2013/06/07 1,527
259756 시간제 근로자 절망 2013/06/07 621
259755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사과하는 법을 모르시는 것 같아요... 9 이상해 2013/06/07 1,611
259754 5·18 왜곡 종편 출연자 등 10명 고소…”대응 시작” 5 세우실 2013/06/07 654
259753 여기 70까지만 사신단분들도 그때되면 맘이바뀔듯 14 ㄴㄷㄱ 2013/06/07 1,573
259752 [원전]CNN-미국 후쿠시마형 31개 원자로에 대해 새로운 안전.. 2 참맛 2013/06/07 512
259751 삼생이 5 눈물이 나서.. 2013/06/07 1,600
259750 심리학 공부 1 50대 2013/06/07 773
259749 하림 삼계탕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4 삼계탕 2013/06/07 1,798
259748 "남양유업 불매운동 효과 매출 35% 하락" 5 샬랄라 2013/06/07 960
259747 택견이나 전통무술, 혹은 국궁같은거 배우시는 분들 있나요? 취미 2013/06/07 369
259746 100만원 내외의 남자 지갑 추천해주세요. 26 감사.. 2013/06/07 6,453
259745 식혜 만들때 전기밥솥 없이 밥알 삭히는 과정을 어떻게? 4 급질 2013/06/07 4,089
259744 모기 물려 가려워 미치겠어요 10 갠지러워 2013/06/07 1,530
259743 상점있으신 분들 부러워요~ 4 ^^ 2013/06/07 1,143
259742 드라마보다 보니 혼란이 꽤 오네요 2 교육생 2013/06/07 1,264
259741 집 천장이 스타벅스만큼 높았음 좋겠어요. 22 룽룽룽 2013/06/07 5,108
259740 전재국 ‘유령회사’ 아랍은행서 특별관리 2 세우실 2013/06/07 696
259739 나이가 30대 중반을 접어드니 더 멋내고 싶어지네요 11 나이가 2013/06/07 3,068
259738 티셔츠 보풀 안나게 어떻게 관리하세요 5 여름옷 2013/06/07 3,898
259737 7시에 먹을 화채 지금 만들어놔도 될까요? 1 급질문 2013/06/07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