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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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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판사 사위 외도를 의심한 장모의 청부살해..하네요

,,, 조회수 : 9,118
작성일 : 2013-05-25 23:17:59

10년정도 전에 일어난

ㅇㄴ제분..사건.. (코스닥에 상장되어있는 기업이예요)

사촌여동생 이대법대 다니던 여학생과의 외도를 의심해서 청부살해했던 사건..

장모가 평생 남편의 바람에 시달려서 저질렀다는군요.

IP : 119.71.xxx.17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25 11:18 PM (115.126.xxx.33)

    경찰까지 매수했다니...

  • 2. ,,,
    '13.5.25 11:29 PM (119.71.xxx.179)

    감시자를 20명 넘게 붙였다네요. 2년간 ㅠㅠ.. 사촌오빠랑 만난일도 없었는데. 미친장모가 그걸 믿질않았대요.

  • 3. ..
    '13.5.25 11:42 PM (175.211.xxx.171)

    옛날 기사를 읽었던 제 기억엔.

    법대생이라 가끔 사촌오빠한테 학과관련해서 문의한 적이 있고.
    빈번하게 만나거나 이런 사이는 절대 아니었고.

    사촌오빠인 판사는 바람을 의심해서 캐물으면 사촌여동생 핑계대면서 둘러댔고.

    그래서 그 장모가 의심했다고 기억하고 있네요.

    그 당시에도 여기저기 크게 기사가 났어요.

  • 4. ,,,
    '13.5.25 11:43 PM (119.71.xxx.179)

    사위가 연락하고 지내는 여자가 있었나.. 암튼 그랬는데, 그 사촌오빠라는놈이 사촌여동생이다 라고 한거예요. 의심을 피하려고.. 그말을 콱믿고 2년간 20명을 붙여서 미행시켰는데, 한번도 그런적이없대요.
    예전 기억으로는 사촌오빠가 소개팅도 시켜주고 그러긴했다는듯.결혼전이었겠죠?
    원래 사촌오빠가 집이 지방이라 하지혜양집에서 살기도하고 그랬다더군요. 그냥 일반적인 사촌사이요.
    미행한 사람들이 만나적이없다했더니, 지하에 나가는 통로가있어서, 거길통해서 나가서 사촌을만나고온다..뭐이딴 미친소릴했다네요.

  • 5. ..
    '13.5.25 11:43 PM (175.249.xxx.63)

    그 사위 놈도 웃기죠.....아직도 그 딸이랑 같이 산다면서요?

    그것이 알고 싶다는.....무슨 사모님이라고 칭하는지....아~ 짜증나....

  • 6. ,,
    '13.5.25 11:44 PM (119.71.xxx.179)

    영남제분요. 부산의 중견기업인데..
    이 미친년이 형이 확정되는 순간에도.. 내 남편이 부산의 누군인데, 나가면 두고보자. 이딴소릴했다네요.
    보통 다른 범죄자들은 죄책감을 느끼는데, 그런게 전혀없대요. 돈이면 다된다 이런생각이 강하다는군요

  • 7. ......
    '13.5.25 11:50 PM (222.112.xxx.131)

    와 그래도 이사람 무기징역 확정된게 기적같네요. 판사가 누군지 완전 대단한사람같네요.

  • 8. ,,,
    '13.5.25 11:51 PM (119.71.xxx.179)

    http://finance.naver.com/item/board_read.nhn?code=002680&nid=19975649&st=&sw=...

    영남제분 게시판에 역시 올라와있군요. 하양 오빠의 글을 퍼온분이 계시네요.
    --------------------
    돈이면 다 되는 건지, 윤00 말고도 그의 딸인 류00, 사위이자 제 이종사촌인 전직판사이자 현재 모 로펌의 변호사 김00는
    고급빌라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 9. ..
    '13.5.25 11:54 PM (175.249.xxx.63)

    기생충들이 많네요.

    영남제분 회장......저 살인자랑 이혼했다고 하는데도.....옆에서 기생하는 기생충들은 뭔가요???

    미친 것들......

  • 10. 맙소사
    '13.5.25 11:55 PM (39.7.xxx.209)

    그 병원 특실이 우리 동네 병원이었네요. 신뢰도 확 떨어집니다.

  • 11. ..
    '13.5.26 12:00 AM (175.249.xxx.63)

    시청자 게시판 보니.....일산 병원에도 입원 했었나 보네요.
    세브란스 병원도 그렇고...
    참 웃긴게.....감옥에서도 독방 달라고 하고 빨래도 해 달라고 하고......ㅎㅎㅎ
    어이없네요.

    감옥에서도 귀족생활하려고 작정했네요.

    미친년

  • 12. ,,,,
    '13.5.26 12:02 AM (119.71.xxx.179)

    같은방에 들어오는 사람들과 잘 못지냈다는군요. 술집여자는 같은방에 넣지말라고 요청했다는듯.
    동등하게 안봐진다고, 동정심을 가지고 대한대요 ㅋㅋ
    여기저기 많이도 돌아다녔군요. 교도소가 아니라, 하숙집이네요

  • 13. 지금
    '13.5.26 12:03 AM (220.92.xxx.187)

    그것이 알고싶다 보고 있는데 속이 뒤집어질 것 같네요

  • 14. ㅜㅜㅜㅜ
    '13.5.26 10:00 AM (1.247.xxx.49)

    사귀던 여자인가 동거했던 여자인가
    있었는데 결혼후에도 연락하다 들키니
    사촌동생이라고 둘러댄거죠
    그리고 결혼댓가로 6억을 받고 중매비 3천만원을 안줘서 중매쟁이가 앙심을 품고 고자질 했다네요
    여대생이 판사를 실제로 만난건 몇번 되지도 않았었대요
    고시준비하니 물어볼게 있어 몇만 만나고 그런 의심 받으니 여대생
    아버지가 판사 집에 찾아가 삼자대면을 하면서 판사한테
    자기딸과 사귀는게 아니라고 장모 앞에서 말하라고하니 말을 안했다네요
    그 판사도 원인제공을 했으니 벌을 받아야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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