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꽃게랑 대하를 엄청 좋아해요^^
지금이 완전 꽃게철이라고 어머님이 일부러 대명리까지 가셔서 꽃게를 한상자 사셔서 신랑편에 보내주셨어요.
하얀 스티로폼속에서 싱싱한 꽃게들이 달그락달그락~**
예전에 한번 살아있는 꽃게를 겁없이 손질하다가 기절할뻔한적이있어서 이번엔 그냥 조~용~히 기다렸네요..
커다란 찜통을 준비해선 깨끗히 씻은 꽃게들 투하~~^^
어떻게 손질(?)을 하는건지도 잘 몰라서 그냥 솔로 깨끗히만 닦고 통째로 삶았어요.
먹음직스럽게 익은 꽃게들 뚜껑을 떼니 아우~~~~~완전 꽉꽉찬 주황색 알들...(츄릅~)
저희세식구가 커다란 암꽃게를 다섯마리를 한자리에서 쪄먹었는데도 넘 맛있어서 더 있으면 더 먹겠더라구요~ㅋ
이게..그저께 저녁얘기이구요~
어젠 마트에서 아쉽지만 냉동암꽃게 사서 꽃게탕을 끓여 먹었어요.어머님이 알려주신대로 고추장+된장...에 특히 단호박을 꼭 넣으라하셔서 그렇게했더만 우앙~~~저 밥 두공기 먹었잖아요..^^;;;
지금 꽃게들 엄청 맛있을때니 82님들도 입맛없으시면 꽃게찜,꽃게탕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게찜,꽃게탕~어우~~~~
꽃게킬러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3-05-23 16:15:59
IP : 125.177.xxx.7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