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예민한건가 좀 봐 주세요

//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3-05-22 23:39:51

토요일 형님아들 결혼식이 있엇어요 다들 자기차로 움직이는데 우리차가 카니발 이다 보니

넓다고 형님,동서 시숙이 우리차를 탓어요 첨엔 남편이 운전하고 제가 남편옆에 조수석에 앉고

뒤에 동서,형님이 앉아서 갈려고 출발할려고 하는데 시숙이 오더니 여기 같이 타야겠다고 하면서

 

저더러 일어나라는 눈빛을 보내길래 아주버님 여기 앉으세요 하고 조수석에 앉으시라고 하고

저는 뒷자리로 갓는데 카니발이 의자 자체가 운전석 뒷자리에 자리가 셋이 앉을수있게되어잇는데

문제는 의자가 하나하나 따로따로 되어있다보니 양쪽에 두개는 정상적이게 좀 넓고 중간에 있는의자는

보조의자처럼 사람이 둘일때는 접혀놓고 다니는 형식입니다 제가 탈려고 할때 의자가 접혀있었고

동서가 앉아있고 중간에 의자 접혀있고 그옆에 형님이 앉아있고 이런식이 되어 있었죠

 

시숙이 조수석에 타고 뒷자리로 제가 탈려고 하니까,,문앞에 앉아있는 동서가 안으로 앉고

하면 제가 바로 타서 앉으면 되는데 (보통 그리 하지 않나요 전 항상 그리 합니다)

다리를 옆으로 제끼면서 중간에 앉으라는식으로 ,,,얼마나 성질이 나든지

항상 다른 차를 같이 타고 갈 경우가되면 형님이나 동서는 절대로 중간에 안 앉으려고 합니다

어쩌다가 타는 순서가 중간에 앉게되도 제가 올때까지 차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서로 중간에 안 탈려고 머릴 써요,,,그기서 저도 안 탈려고 할수도 없고

여태 그렇게 해온게 생각나서 그날 더더욱 성질이 나대요

집에 오면서 남편한테 말했더니,,안그래도 나도 그거보고 성질 나더라구,,하더군요

 

항상 어디 멀리 갈 경우 한 차에 같이 타고 갈 경우가 많은데 항상 저는 형님 동서들한테 치는거 같은

느낌이네요,,물론 따로따로가면 좋은데 상황이 그리 안될때가 있어요

IP : 112.185.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5.22 11:43 PM (210.106.xxx.193)

    그 동서가 못배워먹었거나
    성격이 안좋은 거겠네요
    나이 30-40 일텐데
    그 나이까지 박힌 버릇 부모나 남편도 못 고칩니다
    그냥 님이 그러려니 참으실 수밖에 없지 않을런지요..
    그래도 남편분이 깨어있으시네요
    그런 거 가지고 투덜댄다고 염장에 휘발유 붓는 남편들도 많은데;;;

  • 2. 원글이
    '13.5.22 11:45 PM (112.185.xxx.109)

    형님,동서 모두 저보다 5살 많아요 근대 한번은 왜 나만 여기 앉으려고 하냐고 투덜거렷더니

    눈도 깜박 안하더군요

  • 3. 원글이
    '13.5.22 11:46 PM (112.185.xxx.109)

    나이 ; 저 51 형님 56 동서 55 입니다 ㅋ

  • 4. 그냥
    '13.5.22 11:48 PM (210.106.xxx.193)

    @@
    죄송해요;;;;;;

  • 5. 원글이
    '13.5.22 11:49 PM (112.185.xxx.109)

    남편서열이라고요 울남편 둘째이고 동서는 셋째인데요 시동생이 연상의 여인과 돌싱녀하고 결혼햇음

  • 6. 원글이
    '13.5.22 11:58 PM (112.185.xxx.109)

    형님하고 둘이있을땐 잘 지냇는데 동서가 들어오고나서는 저는 완전 외톨이 됫어요 이 동서가 얼마나 여우과

    인지 혀를 내두를 정도에요,,형님한테 불만잇음 전부 나한테 이야기 다 하고 형님한테는 찍 소리 안하고

    저는 또 그것도 모르고 형님한테 이러이러햇음 좋겠다 했다가 형님한테 한소리 듣고 ㅋㅋ

    어우 전 태어나서 울 동서같이 빈틈없는 사람 첨봐요,,,모르는것도 하나도 없고 어우,,저런 딸 하나 있음

    소원이 없겟대요,,우리차 타고 가면서 차 안에서 아이 똥 뉘면서 미안한 표정도 없고 ,,,하여간 대단한 사람

  • 7. 원글이
    '13.5.22 11:59 PM (112.185.xxx.109)

    동갑은 아님니다 ㅋ

  • 8. 아 짜증스러워요
    '13.5.23 1:41 AM (39.7.xxx.155)

    그자리 목받침 없는 자리지요?
    목디스크생겨서 기대고 앉아야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아님 몸이 안좋아져서 멀미난다고 창가에 앉는다고 하세요. 그래도 안비키면 그분들 옷에다가 게워내는ㅡ시늉하세요.
    제 아이디어가 참 유치하지요?*^^*

  • 9. ...
    '13.5.23 6:36 AM (222.109.xxx.40)

    미리 남편에게 얘기하고 앞자리 아주버님한테 양보하지 말고 그냥 타고
    다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341 성당 자매님이 암웨이를 하시는데... ... 20:13:31 72
1765340 서울은 대출 많이 받고 아파트를 사다보니 2 ... 20:10:03 244
1765339 구치소가 모자르겠어요. .. 20:09:52 74
1765338 넷플릭스 굿뉴스 지금 상영중 1 ㅇㅇ 20:07:48 221
1765337 장사하니 세상에 혼자네요.. 4 0011 19:59:06 1,000
1765336 상하이 중심지 고가주택 32억 집이 10억 되었다네요 9 ... 19:57:55 876
1765335 정정하신분들은 8090에도 정정하시네요 3 19:56:55 425
1765334 담요 어떤게 나을까요? 코스트코 19:55:39 73
1765333 친정조카 노산 후 갑작스런 심부전 5 심부전 19:52:59 1,038
1765332 월세로 계약시,주의해야 할 것들 좀 알려주세요 ~~ 월세로 19:48:55 71
1765331 고교학점제(현고1) 내년 선택과목 변경 하려고 하는데요 16 .. 19:46:08 212
1765330 카톡 사진뜨는거 9 kjchoi.. 19:45:45 553
1765329 김남주 유튜브 그만두네요 9 김남주 19:43:45 2,212
1765328 모르는 거 너무 많고 물어볼 건 많았어요. 3 ㄷ래ㅔ 19:34:51 614
1765327 전문의 페닥 월수령액 1 ... 19:30:17 1,086
1765326 캄보디아가 우리나라에 굴복한이유 이래도 조중동은 조용하지.. 4 19:27:51 1,345
1765325 저는 남녀관계에 대해서 대학생 20대 딸에게 이렇게 교육시킵니다.. 36 ........ 19:27:33 1,688
1765324 국민의힘, 캄보디아 “피해자 아닌 ‘피의자’부터 데려오냐” 바보.. 11 캄보디아 송.. 19:23:32 835
1765323 윤면회한 장동혁 ' 하나로 뭉쳐싸우자' 2 내란당해체 19:19:51 226
1765322 ebs 한국기행, 전남 고흥에 할매들 식당 세상에요. 2 감동 19:17:01 1,296
1765321 잇몸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6 .. 19:15:47 985
1765320 생각나네요 교련시간에 있었던 일 4 갑자기 19:15:07 649
1765319 여기 다방면전문가들 많으시죠?영화핑크플라밍고 ........ 19:14:41 102
1765318 고딩 아들 여행 간식추천해주세요 3 ........ 19:11:57 344
1765317 콩콩팡팡 재밌어요 5 19:10:41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