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도 주기싫어
미워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13-05-22 20:55:52
남편 미울땐 밥도 안주고 싶다
도망 가고 싶다
헌데 못간다
이거저거 다 걸려서 용기도 없다
울 남편은 자상하지도 따스하지도 않다
다른일로 속 썩이는일도 없지만
내게 조금만 조근조근 자상 했으면좋겠다
힘 들게 일만 하는 남편이 가슴에 박혀서
오로지 집 밥만 먹는사람이기에
맘 우울할때 여행도 못간다
IP : 182.219.xxx.19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13.5.22 9:00 PM (121.157.xxx.187)살다보면 웃는 일도 생기고 측은한 맘도 생기고…
아무튼 결혼생활은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가 다 담겨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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