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2박3일 집에 있게됐어요.

나혼자여행?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3-05-21 19:01:51

아이가 다음주에 2박3일로 수학여행을 가는데

마침 남편도 같은날 출장을 간다네요.

갑자기 좋았다가 급 우울해져요.

갈데도없고,그렇다고 날씨도 좋은데 집에있기도 뭐하고...

혼자 여행할만한데 어디 없나요? 세상이 무서워서 여자 혼자다니긴 좀 겁나지만요.ㅠㅠ

IP : 121.168.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3.5.21 7:03 PM (122.35.xxx.66)

    완전 축하할일.. ^^
    그럴 때 그냥 집에서 빈둥거리기만 해도 좋더라구요..
    푹쉬시거나 재미나게 지내세요..
    확 해외여행이라도.. ㅎㅎ

  • 2. ...
    '13.5.21 7:04 PM (119.197.xxx.71)

    집, 나만의 동굴에 혼자 있어보신건 얼마만인가요?
    편안한 휴식을 취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아보입니다.

  • 3. 서울거주자
    '13.5.21 7:05 PM (14.52.xxx.38)

    서울에 거주하신다면
    itx청춘열차를 타고 춘천역(한림대)에 내려
    춘천시티투어버스(예약필수)를 타시고 돌아오시면
    딱 하루 코스입니다.

    http://tour.chuncheon.go.kr/

    http://www.haniltour.co.kr/nano/www/sub3_1.php

  • 4. ㅡㅡ
    '13.5.21 7:14 PM (182.221.xxx.185)

    맛난거 잔뜩 사다놓구 나인 다운받아서 전편 다 볼 예정이예요

  • 5.
    '13.5.21 7:25 PM (210.216.xxx.142)

    축하드리려 로긴했어요. 꼭 알찬 계획세워 뭐 한가지라도 기억에 남는 걸 하시길ㅎㅎ

  • 6. ...
    '13.5.21 7:39 PM (112.168.xxx.231)

    아이와 남편이 동시에 집을 비워주니 그런 행운이...
    수학여행가면 다른 친구애들 엄마 마음 맞는 사람 없나요??
    같이 1박2일 여행이라도 가면 좋은데요.
    우리 동네는 애들 수학여행가면 엄마들 덩달아 놀러가서 도둑이 노린다는 말까지 있었는데요...ㅎㅎ

  • 7. 원글
    '13.5.21 11:42 PM (121.168.xxx.198)

    저도 처음엔 앗싸! 했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막상 갈데도없 할일도 없더라구요 저 친한 사람들은 다 애가 둘이라 같이여행가자 하기도 미안스럽고요
    날이 너무좋아서 방콕하긴 아까운데 진짜 혼자서라도 기차한번 타볼까요?

  • 8. 얼마전 제 상황
    '13.5.21 11:54 PM (119.149.xxx.75)

    제가 딱 그런 경우였는대요.
    아싸~하면서 일주일전에 친구들이랑 약속잡아놨는데,
    당일 하나는 애가 갑자기 아프다, 하나는 갑자기 야근 잡히고
    결국 약속 깨지고
    오후에 맥주 한병 까마시고 신경질나서 이불빨래만 1박 2일했어요ㅠㅠ

    부디 계획 잘 세우셔서 즐거운 휴가 즐기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948 사회성 없고 소심한아이는 활발한애들과 어울리면 달라질까요.? 12 ㄹㄹㄹㄹ 2013/06/05 3,347
258947 류산슬만들때 불린해삼이란 멀 말하나요 11 류산슬 해심.. 2013/06/05 1,015
258946 자신만의 로고송 1 손병휘 2013/06/05 414
258945 전재국發 '전두환 은닉재산 환수법' 탄력 받을까 2 세우실 2013/06/05 459
258944 점프수트 시원한가요?? 입어보신분... 8 여름에 2013/06/05 1,530
258943 요리당이 뭔가요? 4 ... 2013/06/05 2,172
258942 드뎌 벽에핀 곰팡이를 제거했어요~~ 12 개운해~~ 2013/06/05 59,946
258941 일요일날 반포지하상가 문여나요? 1 일요일 2013/06/05 525
258940 양배추밥 할렴 밥물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시에나 2013/06/05 509
258939 날씨 참. 덥네요. 덥다.. 2013/06/05 461
258938 부산 깡통시장 옷들요. 5 부산 2013/06/05 2,247
258937 제가 나쁜엄마인가요? 아님 제 7살아들이 비정상인가요? 6 .. 2013/06/05 2,095
258936 올레 포인트 조금있으면 유효기간이 끝난다는데~~ 3 궁금 2013/06/05 780
258935 서영석 좋아하시는 분들 1 ㅎㅎ 2013/06/05 623
258934 해운대에서 손님 접대할 수 있는 장소 없을까요? 4 해운대에서 2013/06/05 1,253
258933 입안에서 계속 쇠맛이 느껴져요 ㅠㅠ 1 입덧싫어 2013/06/05 3,629
258932 외모와 자신감의 상관관계... 4 쿠쿠a 2013/06/05 3,751
258931 부모님+16개월 아기와 가는 4박 5일 여행(제주) 식사는 어떻.. 4 ... 2013/06/05 2,656
258930 세련된 메이크업이란 어떻게해야 할까요 4 무얼까요 2013/06/05 1,891
258929 박태환선수 자비 훈련으로도 부족..훈련 할 수영장이 없어서 국제.. 5 박태환선수 .. 2013/06/05 1,528
258928 방수 매트리스커버와 베개커버 필요할까요? 3 궁금이 2013/06/05 4,231
258927 정수기 쿠* 정수기 쓰시는 분 어떠세요? 1 BRBB 2013/06/05 643
258926 분당 사는분들 잔디밭에 개들 놀게하는 곳이 있다는데 아세요? 7 수서간도로옆.. 2013/06/05 964
258925 스크럽들은 각질제거.. 매일하시는분 계신가요? 6 각질제거 2013/06/05 5,139
258924 무례한 기독교의 실체 12 파란12 2013/06/05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