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직접 하기는 힘들겠죠 ?

어떻게 할까요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3-05-21 14:03:30

40평대로 이사가는데요..

이 집이 좀 오래되서 수리가 좀 필요하구요..

 

처음엔 그냥 인테리어 가게에 올 수리로 맡길까 생각하고 그래도 하나하나 대충의 가격이라도 알아놔야겠다 싶어 알아봤어요.

 

마침 집 근처에 현관장과 욕실, 부엌을 한샘에서 패키지 상품으로 묶어 판다는 현수막이 붙어있네요.

 

그러면, 남은 것은 ... 도배, 장판, 전등 정도인데..

알아보다보니 전등은 또 조명가게에서 조명사면 달아준다고 하고..도배, 장판은 하는 분들이 좀 있으시네요.

 

아...머리가 복잡해져요.

 

그냥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는 거랑 이렇게 하나하나 따로 하는 거랑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

 

저희는 아주 간단한 수리만 원하구요...확장공사나 기타 한쪽 면을 바꾸거나 붙박이 장을 짠다거나...그런 건 없구요.

그냥 깔끔한 정도로만 수리 원하거든요.

 

고민이 되서 글 써봅니다.

매매로 가긴 하는데 어떤 사람은 인테리어 멋지게 하라고 하지만 그렇게 돈을 많이 쓸 수는 없구요..기본으로만 깔끔하게 하고 싶어요.

 

 

 

IP : 222.101.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본만 할거면
    '13.5.21 2:0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따로따로 불러서 원글님이 원하는 스타일로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근데 믿을만한 업체 엉터리로 해놓고 발빼지 않는 업체를 찾는게 쉽지는 않을거 같아요.
    제일 문제 되는게 욕실인데 그쪽 업체가 믿을만 하다면 진행하셔도 되겠지요.
    근데 한샘꺼 좀 부실하는 얘기가 있지 않나요?

  • 2. 야옹
    '13.5.21 5:27 PM (211.201.xxx.218)

    님이 원하시는 정도의 공사라면 직접 진행 가능하실것 같아요.
    저는 두번을 제가 혼자 진행했었는데 공사일정 짜고 꼼꼼하게 체크하시면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젤 중요한건 업체선정이 잘 되면 일정따라 공사진행 잘 됩니다.
    힘들다 안힘들다는 솔직히 원글님의 역량에 달린거라 뭐라 말씀드리긴 어려운데
    저는 할만 했었거든요. 다신 못하겠다...이런 생각은 안들었어요.

  • 3.
    '13.5.21 6:01 PM (14.52.xxx.59)

    성질 더럽고 뭐든 제 손이 가야 만족하는 사람이라서
    전부 다 따로따로 불렀어요
    시공은 한집에서 맡기되 모든 자재를 제가 사오는걸로
    주방 붙박이는 따로 사제업자 데려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550 늙으면 목이 굵어지나요? 5 40대 2013/06/26 1,856
269549 냉장고가 안돌아가요 ㅠㅠ 궁그미 2013/06/26 4,140
269548 오래된 결명자 먹어도 될까요? 2 미크 2013/06/26 3,058
269547 걸렷다..김무성 부산발언 전문공개합니다 3 야홋. 2013/06/26 1,426
269546 치마 속 몰래 찍다 딱 걸린 명문대 교수님 3 샬랄라 2013/06/26 1,849
269545 그냥 샘해밍턴을 한국인으로 인정합시다... 30 피가 달라 2013/06/26 12,897
269544 잠실.신천ㅡ정신과ㅡ상담 잘 보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3 상담 2013/06/26 2,145
269543 지난설에 만든 떡국이 자꾸 퍼져요. 4 2013/06/26 954
269542 촛불집회 현장 생중계 팩트 2013/06/26 609
269541 뒷북같지만...인문사회계열 7년차 부교수입니다. 질문있으실까요?.. 28 참나 2013/06/26 7,394
269540 만세~저녁 안해도 되요~ㅎ 7 ... 2013/06/26 1,192
269539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 싱글이 2013/06/26 709
269538 어깨 넓은데.이원피스어떨까요?.. 4 어깨 무척 .. 2013/06/26 1,223
269537 [속보] 김무성, 부산유세때 '남북대화록' 실제 읽었다 4 속보 2013/06/26 1,918
269536 노점에서 둘이와서 순대천원어치달라고 ㅋㅋ 6 ㅡㅡ 2013/06/26 2,197
269535 왜 영어 교육 강조하는 지 알것 같아요. 2 꼼꼼한 명바.. 2013/06/26 1,834
269534 점점 판이 커지는 게 느껴지네요 ㅎㅎ 5 헤르릉 2013/06/26 2,176
269533 히트레시피 업소용된장찌개 맛있나요? 4 2013/06/26 1,616
269532 요가복 입을 때 브라 착용하고 입어도 돼요? 5 ㅇㅇ 2013/06/26 2,485
269531 여행지 패션. 말귀못알아듣는 사람 너무 많네요. 112 ..... 2013/06/26 11,510
269530 수액 맞고 나서 손에 멍들었어요 6 해바라기 2013/06/26 3,411
269529 아이 식단 많이 부족하죠? ㅠ 1 에휴 2013/06/26 760
269528 왜 안철수는 가만히 있는걸까요? 196 희망 2013/06/26 8,340
269527 냉동실에 있는 노르웨이 고등어.. 2 에휴 2013/06/26 4,113
269526 전세계 교포패션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원제:미국 교포패션은 뭔.. 31 .. 2013/06/26 9,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