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높고 야근없고 퇴근시간도 이르다던데..
국내 대기업보다 훨씬 좋은거 같네요..
국내 기업에 비해 안좋은 점이라면 뭐가 있을까요?
연봉높고 야근없고 퇴근시간도 이르다던데..
국내 대기업보다 훨씬 좋은거 같네요..
국내 기업에 비해 안좋은 점이라면 뭐가 있을까요?
서로 자기네들끼리 회사 옮겨 다녀요....연봉 두배로 뻥튀기 하면서....40넘으면 그것도 힘들다고는 하네요...
그리고 일안해도 잘먹고 사는 사람들이 취미로 다니는경우도 있고..소셜 포지셔닝을 위해...옷도 ...보스 같은거 쫙 빼입고 다니는...
외국계 회사에 대한 환상이 있으신가봐요...
어느나라 회사냐에 따라 다른데요, 업무보고나 서류 작성 할 때 영어나 일어 등으로 해야한다는 점? 빼고는 모르겠어요~출퇴근 정확하고 술문화 없는 점은 참 좋죠
장점 연봉 높은편, 퇴근시간 정확, 회식문화 건전,
단점 일 많음(연봉 높은 이유 있음), 영어 중요, 개인적 문화 , 대체로 수명이 짧음 (임원급 /대표이사급 능력되면 괜찮지만 아니라면 40대 중반이후 갈곳 거의 없음)
남편 전전직장 미국계였는데. 일욜날 메일로 해고 당한 사람 몇 되더라구요. 그대신 몇개월분 급여 나오긴 하던데 가차없더라구요
그리고 전직장이 중국계엿는데 의외로 널널하고 금욜날 같은경우는 일찍 퇴근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일있으면 밤늦게도 많이와요. 그대신 작년에 한달정도 밤늦게까지 일했는데 올초에 보상해주더라구요
고생했다고 돈으로 몇십만원 안되지만 좋더라구요~
보니까 아이티쪽도 한다리걸치면 아는사람.. 그래서 능력있고 성실하면 연봉높여 이직하는 일이 많은듯해요.
처음부터 외국계 다닌 사람들은 외국계만 다니는듯해요~남편을 보니.
IT쪽 엔지니어들은 날밤 많이 까요~
본사 업무시간에 일어나서 일해야 하는 경우도 많고...
본사 업무시간에 일어나서 일해야 하는 경우도 많고... 222222222222
일단 영업인지 사무직인지 엔지니어인지 그게 중요해요..
그리고 외국계 IT라고 해도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쪽인지 SMB나 개인 컨슈머 대상인지도..(레노버 같은 곳)
외국계 업체가 복리후생, 연차는 아주 칼입니다. 오히려 대형 업체가 복리후생 더 별로고요,
신생지사들은 자녀 학자금은 물론 병원비까지 모두 완납해주는 곳도 있어요. 피트니트센터 이용같은 체력단련비 당연하고...
대신 나갈 때는 정말 칼 같이.. 일요일에 해고통지 뿐 아니라, 오전에 '지사 철수할 것이다' 통보하고
직원들이 우왕좌왕하다가 일단 점심 먹고 들어오자 하여 점심 먹고 들어오면 경비원이 문 닫아버린 사태도 있었어요. (한사람씩 경비원 대동하고 들어가서 자기 짐 챙겨서 나오는..)
또... 내가 100만큼 벌겠다 했는데 99.5만큼 벌었을 때.. 이거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내보내도 할 말 없거요..
(완수했냐 안했냐에서 완수 못한 거는 사실이니까..)
그런데 외국계 IT 영업하면 갈 곳이 진짜 많아요.. 국내 대기업들 외국 솔루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서요.
그리고 잘 되면 지사장도 하죠. 영업 경력 없는 지사장은 안 뽑아요. 지사장이라는 게 결국 한국 내 매출 책임지라는 자리니까.
사무직은 ... 도찐 개찐.. 외국계라고 해서 많이 받진 않음. 외국계 IT는 영업에 모든 지원 몰빵. 대신 사무직도 야근이 우리나라 같진 않고 연월차 쓰는 건 자유로운 분위기.
그리고 영업은 영어 잘 못해도 상관없음.- 어차피 한국 사람한테 한국말로 팔지, 영어로 파나.. 그러나 사무직은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주 업무이므로 사무직이 가장 영어 잘해야 함. (월급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엔지니어- 엔지니어는.. 진짜 어디나 같음. 엔지니어들이 사무실에서 근무 안함. 고객사에 가서 업무하는데 이 고객사가 다 엄청난 갑임.(국민은행, KT, 한화생명 뭐 이런 데..) 그래서 이런 곳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는 보통 구축할 때 혹은 문제 생겨서 문제 해결하는 게 업무인데 그냥 갑-을-병의 병 위치에 있음.
빨리 해결 못하면 그 다음 영업(판매)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그냥 날밤까고 구축&문제해결 해줘야 함..
글이 매우 정확하네요. 어쨌든 나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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