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6학년 용돈 얼마정도 주세요?

토실토실몽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13-05-17 13:28:52
일주일에 오천원주고있어요  평소 기념일에 구찌큰 장난감 매번사주고요 애아빠가 주말에 데꾸나가서 짜잘한 2~3천원하는 뽑기같은것고 한번씩 하게해줍니다 

집에 과자니 음료수는 다 사놔주구요 

온전히 자기가 나가서 애들이랑 놀면서 뭐사먹고 카드사고 그러는돈 이거든요

근데 매번 돈이모자라서 아빠가 모아둔 동전을 가져다쓰거나 친구한테 빌려서 빚을만들어오네요

그럼 또 애아빠가 갚아주고요

이런문제로 의견일치가안되다보니 전 매번 의미없는 잔소리꾼에 나쁜엄마 돈밖에모르는엄마취급받아요 

 애가 엄마는 나없엇으면 돈도안들고 훨씬더 잘살았을거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더라구요 

그런질문이 어딧냐고 엄마가어떻게 너를 돈이랑 바꿀수잇겠냐고 말은햇는데 아이생각에는 엄만  돈밖에모르는여자인듯합니다

애키우는게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네요 

저런경우 돈갚아주지말고 내비두자니까 애들아빠는 빌린돈을 어찌안갚냐고 버럭하네요 


IP : 180.68.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7 1:33 PM (180.65.xxx.29)

    일주일 천원 주는데 대부분 남아요. 주변에 중학생도 주 3천원이던데요

  • 2. ..
    '13.5.17 1:36 PM (59.7.xxx.88)

    저희는 따로 주지는않고 어른들한테 받은 용돈갖고 쓰는데요
    친구한테 빌린건 못하게하고 다음 용돈에서 제하고 갚이주시거나
    용돈을 깍거나하셔야할것같아요

  • 3. 많아요
    '13.5.17 1:42 PM (116.37.xxx.141)

    우린 중학생인데 오천원
    그 오천원도 그냥은 주지 않습니다
    우리집 재활용 쓰레기 딤당 입니다

    그냥 오롯이 그 돈은 본인 돈 입니다. 뭘 하든 관여는 않해요
    일 하고 번돈? 이라서 그런지 자기돈은 잘 않 써요
    어떻게든 던을 더 받아내려 애쓰네요. 자주는 아니구 가끔 상황봐서 보너스 나가구요
    재활용 버리는 날 어쩌다 못 버리게 되면 그 주 용돈은 땡입니다.

  • 4. 풍요로운오늘
    '13.5.17 2:09 PM (124.254.xxx.197)

    적네요.. 서울에서 학원강사하는데 우리반 초등생 평균용돈은 주 만원이예요.

  • 5. 딸랑셋맘
    '13.5.17 2:19 PM (221.138.xxx.3)

    초6딸아이 한달에 만원줘요.
    것도 남아서 쌓이는 눈치던데...

    하긴...이아이는 불량식품먹으면 클나는줄 아는 아이라 친구들끼리 뭐 사먹고 이런건 안해요.
    과자도 제가 더 좋아하고...^^;

  • 6. ^~^
    '13.5.17 3:17 PM (180.92.xxx.117)

    일주일에 3천원줘요.
    모아뒀다가 한번씩 노래방,영화,햄버거로 한꺼번에 써요.
    방금 놀러간다고 천원 가불?? 해서 나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668 군인자녀 대상 사립고 신입생 모집…내년 개교 4 한민고 2013/05/17 1,168
254667 아이폰 유저님들 남편명의카드로 앱구매 안되나요? 4 Device.. 2013/05/17 738
254666 맨날 우리집에만 오는 아이 친구들 4 ........ 2013/05/17 2,080
254665 영양부족 아닌데 어지러운건? 7 2013/05/17 1,692
254664 아이 학교 선생님 페북에 올라온 글입니다, 좀 봐주세요 46 // 2013/05/17 13,546
254663 오늘 로젠택배 가질러 올까요? 2 rjfo 2013/05/17 842
254662 경차가 언덕을 못 올라간다는 게 사실인가요? 19 차주님들~~.. 2013/05/17 6,746
254661 지금 대전 코스트코 사람 많을까요. 3 휴일 2013/05/17 871
254660 초등6학년 용돈 얼마정도 주세요? 6 토실토실몽 2013/05/17 2,736
254659 급질!! 꼬두밥 식은밥 처리!!! 11 ㅠㅠ 2013/05/17 2,209
254658 5월 17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17 744
254657 (급해요!! 도와주세요) 치매 엄마 집 나가신지 4시간째에요. .. 16 마젠다 2013/05/17 2,762
254656 한분이라도 아직도 알지 못하는 분을 위해 1 국민티비 2013/05/17 1,116
254655 나인.....한꺼번에 몰아봤는데 19 마mi 2013/05/17 4,625
254654 제가 삼양라면 회사 제품개발자라면 52 새로운 라면.. 2013/05/17 9,953
254653 서울시내교통 지금 2013/05/17 635
254652 의대나와서 의료공단연구원하면 3 궁금이 2013/05/17 1,594
254651 결혼정보회사는 딱 자기수준에 맞게 소개해주는거죠? 11 ㅇㅇ 2013/05/17 6,341
254650 는 어떻게 되는거예요? 요리강사 2013/05/17 577
254649 김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요? 2 ** 2013/05/17 12,316
254648 상가 구해 일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2 . 2013/05/17 1,701
254647 강아지랑 여름휴가에 지낼수 있는 에버린 2013/05/17 681
254646 하루 종일 징징거리는 아기 크면 나아지나요? 3 2013/05/17 4,095
254645 오른쪽 발꿈치가 뜨끈뜨끈하고 아파요 3 발꿈치 2013/05/17 1,196
254644 임을위한행진곡 부르면 안되는 이유 1 ... 2013/05/17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