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도에서 감기로 병원에 갔다가 사망-주요장기 사라져

조회수 : 8,625
작성일 : 2013-05-16 20:25:15
방금 MBC 뉴스.
인도계 영국여아가 인도에 갔는데, 감기증세로 병원에서 갔는데,
이유없이 사망했다고 하더래요.

시신을 영국으로 가져가 부검했는데 간, 심장 등 주요장기가 없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실종자들이 많은데
그들 장기가 인도로 가서 장기이식용으로 쓴다는 말을 들었는데 진짜인가 봐요.

거리에서 두 명이 붙어서 길 물어보면 쌩까라 하네요.
번화가에서도 슬쩍 차에 밀어넣고 실고 가버린대요.



IP : 223.62.xxx.5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캘리
    '13.5.16 8:27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와 무섭네요
    인도는 참.. 알면알수록 무서운 나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 2. 방금
    '13.5.16 8:28 PM (220.92.xxx.219)

    라디오 뉴스에서 듣기는 했는데
    주요 장기가 사라질정도인데 부모는 영국에 가서 의사가 설명해 주기전에는 몰랐었다는건가요?
    뉴스듣고도 이해가 잘 안가던데요

  • 3. 원글
    '13.5.16 8:30 PM (223.62.xxx.53)

    시신을 염해서 냉동관에 넣어 주는데, 부모가 어찌 아나요?
    다 파헤쳐 뒤져보나요?

  • 4. 이런 일
    '13.5.16 8:31 PM (24.0.xxx.78)

    중국서 있지 않았나요? 이젠 인도에서도 일어나는군요..

  • 5. 그게
    '13.5.16 8:32 PM (219.248.xxx.101)

    장기 적출하면 몸에 수술자국 남지 않나요?
    어찌 모를 수가 있을까요?
    중국도 장기 훔쳐가는 일 많다덴데.. 흐미 무서워라

  • 6. ..
    '13.5.16 8:34 PM (39.121.xxx.49)

    그러니..전문가죠 ㅠㅠ

  • 7. 원글
    '13.5.16 8:35 PM (223.62.xxx.53)

    그러니 시신을 영국까지 가져가서 부검했겠죠.
    알고 모르고가 이 뉴스에서 중요한 사항인가요??

  • 8. 원글
    '13.5.16 8:39 PM (223.62.xxx.53)

    한국에서도 병원에서 사망할 경우, 보호자가 그 원인을 스스로 알 수 없죠.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그 원인을 겨우 알 수 있네요.
    그 부모는 인도를 믿지 못하니 영국으로 시신을 가져 갔겠죠.

  • 9. ..
    '13.5.16 8:40 PM (39.121.xxx.49)

    서프라이즈에서 그런 내용있었죠.
    어떤 수녀가 정부의 묵인하에 정신병원 환자들 안구를 적출해서 팔아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고
    그 돈이 정부자금으로 쓰였다는..
    수십년동안 수많은 사람이 그렇게 희생되었더군요.

  • 10. 원글
    '13.5.16 8:45 PM (223.62.xxx.53)

    인도는 영어가 공용어고 장기이식수술이 법적으로 쉬어서
    외국인들이 인도로 가서 수술 받는다는 기사 본 적이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도 장기를 인도로 가져가서 인도에서 이식수술 받은대요.
    실종자들의 장기도 그럴 가능성이 많다는 말 들었어요.

  • 11. 아까
    '13.5.16 8:49 PM (117.111.xxx.237)

    그 의사 살짝 웃는듯한 얼굴로 혐의 부인하는 인터뷰하는데 소름이 쫙 끼치더군요

  • 12. 원글
    '13.5.16 8:52 PM (223.62.xxx.53)

    쉬어서 -> 쉬워서

  • 13.
    '13.5.16 8:55 PM (115.140.xxx.99)

    중국이며 인도며 장기적출얘기들이 절대, 괴담이 아니었군요. ㄷㄷㄷ

    무섭네요.

  • 14. 어느 나라든
    '13.5.16 9:01 PM (124.5.xxx.172)

    한국 내에서라도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죠.
    이식만 외국에서 가능하겠구요.

    몸 조심해야 되는 시대.. 무섭네요.

  • 15. ...
    '13.5.16 11:29 PM (124.5.xxx.102)

    임창정, 최다니엘 나왔던 '공모자들' 영화 보세요.
    얼마나 무시무시하고 섬뜩한지요.
    감독 인터뷰를 보니, 취재한 내용은 더 무시무시하대요. 그게 횡행하는 사실이라는게 엄청 무섭...

  • 16. 저도 서프라이즈보고 깜짝놀랐어요.
    '13.5.16 11:38 PM (115.143.xxx.72)

    남미 어느나라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사람이 사람을 그저 장기이식 도구로만 쓰고 버렸다는데 큰 충격을 받았어요.

  • 17. gjf.
    '13.5.17 5:32 PM (218.38.xxx.105)

    '서프라이즈' 산체스, 16년간 정신병원 환자들 장기밀매 '충격'이거 보고 저도 기겁했네요.ㅠㅠ

  • 18. 저...
    '13.5.17 6:16 PM (182.71.xxx.254)

    저.. 지금 인도 살아요 ㅠㅠ

  • 19. 아이 핸드폰 문자로 ..
    '13.5.17 7:12 PM (122.34.xxx.218)

    아이가 초등 2 인데 ,
    핸드폰에 자꾸 "간 심장 신장 삽니다~" 와 같은 문자가 온다고 . ,.
    그게 무슨 말이냐고 며칠전 물었습니다...
    참.. 말세라는 생각밖엔 안 들었습니다... ㅜ

  • 20. ----
    '13.5.17 7:24 PM (188.104.xxx.211)

    절대 후진국 여행 가지 말아야겠어요.으......혼자선 절대로 노노;;
    인도 중국 필리핀 남미 등등-.-;

  • 21. 끔찍하네요.
    '13.5.17 7:29 PM (203.247.xxx.20)

    북한에서 저런 방식으로 외화벌이 하려고 들까 무섭네요.

  • 22. ..
    '13.5.17 7:57 PM (112.148.xxx.220)

    정말 중국과 인도는 언제나 늘 뭔가 상상을 초월하는 듯...ㄷㄷ

  • 23. nao
    '13.5.17 8:09 PM (122.25.xxx.239)

    인도 중국은 무조건 가기 싫네요.
    그냥 어메이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922 환갑선물 추천해주세요~ 조카 2013/06/10 1,206
260921 내일 갯벌체험가는데 복장어떻게 하면 되나요? 13 준비물 2013/06/10 6,217
260920 캐나다산 열빙어... 1 ... 2013/06/10 936
260919 나중에 결혼해서 시어머니랑 친하게 지내고싶어요 30 .. 2013/06/10 4,323
260918 사이판 pic 랑 월드리조트랑 어디가 좋아요? 고2, 초2 아이.. 3 승짱 2013/06/10 1,448
260917 퇴근길에 산 5천원짜리 구두... 6 구두 2013/06/10 2,531
260916 시월드라도 부자면 알아서 잘하네요 11 부자시댁 2013/06/10 3,981
260915 문과는 정말 취직이 어렵나요? 32 .... 2013/06/10 11,992
260914 거절이 안통하는 무적엄마 - 이상하게 엮인 기분 93 아놔 2013/06/10 17,054
260913 과외수업시 질문있어요^^ 9 더워요 2013/06/10 1,047
260912 드라마>최고다 이순신,궁금한 점이 있어요. 6 연결이 안 .. 2013/06/10 1,060
260911 다니엘 헤니.... 27 어머 2013/06/10 12,354
260910 출산 선물 추천해주세요 1 선물 2013/06/10 838
260909 상갓집 방문시.. 1 알려주세요 2013/06/10 976
260908 중1성취도평가 보는 자녀분들 두신 어머님들 ㅜㅜ 3 준비 2013/06/10 676
260907 코스트코에 리빙박스 좋은가요? 1 덥다 2013/06/10 2,524
260906 섹스리스로 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아닌가요? 5 리스부부 2013/06/10 4,328
260905 문어숙회 등산가서 먹으려는 어떻게 해야 안 상할까요? 3 문의 2013/06/10 1,170
260904 남친이랑 결혼 문제 좀 상담하고 싶어요 19 고민고민 2013/06/10 6,319
260903 남자친구생일선물로 고민때리는 1인입니다. 4 생일선물사람.. 2013/06/10 1,157
260902 클렌징티슈로 닦고 수정메이크업 해도 될까요? 2 .. 2013/06/10 2,863
260901 화분의 흙...끓여도 되나요^^?? 23 궁금 2013/06/10 5,965
260900 중딩아이들 교복안에 입는~~ 10 뭔멋인지 2013/06/10 3,348
260899 개콘700회 비상대책위원회 박근혜대통령 나온거 보셨어요? 4 빙의 2013/06/10 2,058
260898 윗집 누수... 윗집 주인이 제가 수리비 내서 공사하라네요.. 3 ... 2013/06/10 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