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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동산 중계소 갔다가 놀랬네요

아파트 조회수 : 4,145
작성일 : 2013-05-16 12:59:29

 

10년차 24평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동작구)

지금 살고 있는집이 제가 처녀때부터 살던집이라 가격 이런거엔 별신경 안쓰고 살았어요

떨어져봤자 제가 분양받은 가격은 지금 가격의 반도 안되니까 그려려니..

그리고 많이 떨어진것 같지도 않아요

최고 3억 후반까지 가긴했는데 지금은 3억초반...

지금 직장때문에 주말 부부로 살고 있는데 남편이 가을부터 서울로 올라오게 됐어요

아이도 외국에 있어서 둘이서 그냥 지금집에 살까 하다가

마침 지방에 있는집도 팔리고해서 44평으로 알아보니까

24평이랑 1억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네요

예전에 두배 가까이 차이 있었거든요

저야 좋긴한데 뭔가 세상 바뀐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참;;글 올린이유는

두분이서 40평대 사시는분들 어떠세요?

별로인가요

청소할일이 좀 그렇긴한데 넓은게 확실히 좋긴하죠?

 

 

 

 

 

 

IP : 112.171.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16 1:04 PM (203.152.xxx.172)

    좋다는 분들이 대다수죠.. 청소하고 관리비나 난방 냉방비 들게 좀 아깝기는 하지만..
    삶의 질이 높아진다는..
    근데 저는 식구수에 비해 집이 너무 넓은것도 싫어요 개인적으론...

  • 2. ...
    '13.5.16 1:11 PM (175.211.xxx.76)

    아이와 함께 살기에는 40평대가 좋구요...
    둘이서만 살기에는 너무 넓어요...
    관리비나 난방비때문에 겨울에는 방 하나에만 난방한다는 사람들도 많고...
    아이와 함께 오래 사실려면 40평대가 좋고, 둘이서만 살기에는 30평대가 딱 적당합니다.

  • 3. ..
    '13.5.16 1:26 PM (112.171.xxx.151)

    에공 아이는 방학때만 나올거라..좀 넓은가요;;
    34평이랑 5천차이 밖에 안나서 그냥 44평으로 마음이 가고 있는데
    잘 생각해봐야겠네요

  • 4. 40평대가
    '13.5.16 1:29 PM (118.216.xxx.135)

    좋아요.
    관리비나 유지하는데 비용이 조금 더 들긴하나...여러모로 여유가 생기는듯...^^

  • 5. 40평대 따봉이에요
    '13.5.16 1:53 PM (220.86.xxx.151)

    전세로 40평대 사는데..
    정말 다시는 30평대로 내려가서 살 수 없을거 같아요
    관리비는 5만원밖에 차이 안나는데
    생활의 질은 정말.. 비교가 안돼요

    건강까지 좋아졌어요
    좁은데 살때는 신경질만 나고 물건도 산만하고..
    너무너무 좋네요..근데 여긴 아직 많이 떨어져봐야 크게 차이나서리..
    30평대랑 큰 차이 안나면 당연 전 40평대 아파트가 비교할수없게 메리트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과도기라 사람들이 예전 생각만 하고 지레 겁먹어서 그렇지..
    곧 40평대가 훨씬 각광받을 거에요

    그리고 넓어서 힘든건 하나도 없어요
    좁아서 힘들지..-_-

  • 6. ...
    '13.5.16 1:54 PM (222.111.xxx.107)

    둘이 살기엔 너무 넓지 않을까요??
    청소 힘들고 관리비 많이 나오고 담에 매매도 힘들지 않을까요?/ 요즘은 대형 매매가 힘들다 하더라구요
    34평이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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