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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의 남편분 호칭 여쭤봅니다

가르쳐주세요^^ 조회수 : 7,419
작성일 : 2013-05-16 01:56:58
안녕하세요^^
부끄럽게도 다른촌수관계나 호칭은 잘알겠는데,제남편의
여동생. 즉 시누이의 남편분의 정확한 호칭이 어떤건가해서요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니 서방님 이라고하던데
맞나요? 서방님이란 표현이 남편의 남동생분(기혼일경우)에도 쓰이던데....많이 쓰이네요 ㅎㅎ
매제는 저의 여동생의 남편을 이르는거죠?
제 지인분은 시누이분 남편을 자꾸 매제라고 호칭하시길래
계속 좀 의아했거든요;;;

결혼선배님들~ 정확한 호칭이 서방님이 맞는지
아니면 다른호칭이 있는지 알려주세욤^^
부탁드립니당^^
IP : 203.226.xxx.16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5.16 2:02 AM (182.215.xxx.204)

    저두 그게애매해서 어른들 몇분께 여쭤보니 호칭이 없다더라구요
    그냥 누구아빠 누구엄마로 서로 불려지면 된다고 ㅡㅡ

  • 2. ..
    '13.5.16 2:03 AM (1.225.xxx.2)

    손 위 시누이 남편---아주버니
    손 아래 시누이 남편---서방님
    언니 남편---형부
    여동생 남편---제부

    남편분 입장에서
    누나 남편--자형 혹은 매형
    여동생 남편 --매제

  • 3. ㅇㅇ
    '13.5.16 2:05 AM (121.130.xxx.7)

    원래 호칭이 없어요.
    예전 같으면 평생 얼굴 한 번 볼까말까한 사이이고
    어쩌다 본다해도 내외하는 어려운 사이니까요.
    부를 일도, 부를 필요도 없고
    불러서도 안 될 사이였지요.

    그냥 애들 생긴 후엔 고모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만
    그도 바른 호칭은 아닌지라 잘 안 불러요. ^ ^

  • 4. ....
    '13.5.16 2:33 AM (175.197.xxx.90)

    뭔 서방님....이래?

    서방님이라는게 틀렸다는 의미가 아니라
    며느리의 위치가 그 호칭들로 비춰봤을 때 넘 어처구니가 없어서 내뱉는 말이었습니다.

    손아래 시누의 남편이 서방님???

    본인 여동생의 남편은 제부인데....

    저런 호칭부터 변경되어야 할 거 같네요.

    조선시대(?) 시댁에서 며늘의 위치가 극명히 드러나네요.

    여성가족부?의 조윤선이란 장관은 요즘 바쁜 일이 있나요? 이 호칭 좀 봐줬으면 좋겠네요.
    참 다부질 거 같은데 외모는. 일솜씨도 그럴련가 궁금합니다.

  • 5. ...
    '13.5.16 3:49 AM (61.43.xxx.66)

    저도 결혼초에 궁금해서.알아봤었는데요,.정확한 호칭은 아주버님 이라고 알고있어요.
    근데 애들낳으면 보통 고모부라고 부르죠..

  • 6. ..
    '13.5.16 4:42 AM (122.36.xxx.75)

    서방님은 아니구요
    ㅇㅇ서방(장모님이 사위부르듯)
    전 매제라고 해요
    고모부라고 하면 왠지 조카가 된 기분이라 ㅋㅋ
    호칭없어요 시엄니랑 상의해보세요

  • 7. 시누양반
    '13.5.16 6:36 AM (175.196.xxx.57)

    이라고 부르는 걸 들은 적이 있고
    아저씨라고 부른다는 댓글 본 적 있어요.
    전자는 제3자 앞,
    후자는 본인 앞에서 쓰는 건가...하는 추측만.

  • 8. qas
    '13.5.16 6:43 AM (59.19.xxx.25)

    지칭은 시매부인데, 호칭은 없을 걸요.
    내외해야할 사이라...

  • 9. ..
    '13.5.16 6:44 AM (220.78.xxx.90)

    호칭이 없으므로 그냥 아무렇게나..
    그런데.. 부를 일이 있나요?

  • 10. bb
    '13.5.16 7:03 AM (182.216.xxx.212)

    전 부를일 없어 직접은 안부르니 모르겠고
    다른분꼐 지칭할땐 그냥 남편이랑 똑같이 매형이라해요. ㅎㅎㅎ
    시어머님께도 매형어쩌고..해도 암말씀 안하시더라구요.

  • 11. ㅈㅈ
    '13.5.16 7:58 AM (203.226.xxx.62)

    원래 호칭이 없답니다. 서로 부르지도 말라고요

  • 12. 호호
    '13.5.16 8:29 AM (218.150.xxx.165)

    시누이 남편 ~ 시매씨 라고합니다

  • 13. 원글이
    '13.5.16 8:33 AM (203.226.xxx.173)

    아 그렇군요 ^^
    부를일이 많이없다는분도 계신데, 전 사정상 자주 보게될거같아서 부를때 어떻게해야할지 고민되었거든요
    답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아 그리고 '분' 사용에대해 조언해주신 182님 감사해요 앞으론 조심할게요 ^^

  • 14. ㅎㅎ
    '13.5.16 8:50 AM (58.227.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이 죽일놈의 호칭때문에 고민한적이 있었는데요

    시누남편과 원글님 본인 사이에
    아저씨,, 아주머니,,라고 부른다는 글 저도 본적 있어요
    이게 확실한지는 모르겠구요

    시어머니께 물어보니
    시어머니도 잘 모르시더라구요
    그냥 아주버니,,라고 부르라고 하시구요
    전 아예 부르지를 않는게 답이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희 시어머니의 올케(남편의 외숙모)가 저희 시아버지에게 아저씨(지칭)..라고 하는걸 들었거든요
    시어머니와 남편 외숙모가 시누 올케사이니까 그게 맞는거 같기는 한데
    우리 시어머니는 또 모르시더라는 ㅠㅠ

    애 생길때까지는 침묵하다가
    애 생기고 나서는 애 고모부라고 부르세요

  • 15. 애매한 사이엔
    '13.5.16 8:59 AM (110.14.xxx.164)

    손위는 - 아주버님
    아래는 서방님

  • 16. 저도
    '13.5.16 9:10 AM (112.220.xxx.2)

    아주버님이라고 부르기도하고 고모부라고 부르기도 해요.

  • 17. sss
    '13.5.16 9:43 AM (211.47.xxx.35)

    저는 그냥 고모부 라고 해요.. 근데 고모부가 저한테 형수님 이라고 하는데..이거 잘못된거 같아요.

  • 18. ..
    '13.5.16 10:30 AM (121.157.xxx.2)

    고모부라 칭했다가 주위분들한테 한마디 들었어요. 신혼때
    저희는 시매부라 칭합니다.

  • 19. ㅁㅇㄹ
    '13.5.16 11:09 AM (39.114.xxx.70)

    걍 고모부라고 하세용.
    그게 젤로 편함.

  • 20. 우리서로
    '13.5.16 11:52 AM (39.113.xxx.249)

    손위ㅡ아주버님
    손아래ㅡ서방님
    제3자에게 지칭할때ㅡ시매부

    호칭은 직접 부르는 것과 남에게 지칭하는 것이 같을수도 있지만 대부분 다르잖아요

    예를 들면
    결혼 안한 남편의 ㅡ남동생ㅡ도련님
    제3자에게 지칭할때ㅡ시동생

  • 21. 복잡하다
    '13.5.16 12:04 PM (115.143.xxx.138)

    결혼7년차이지만 시누 남편이랑 말 한마디 안나눠 봤네요. 나이도 모르고..

  • 22.
    '13.5.21 1:25 PM (222.103.xxx.227)

    손위 시누이남편...아주버님.
    손아래 시누이남편...시매씨.....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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