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교사인 저희 시누이

나눔 조회수 : 24,379
작성일 : 2013-05-14 16:24:23

저희 시누이 초등학교 교사예요..

 스승의 날 그 주말 되면 온 집안 식구들 다 불러 모아요..

스승의날 선물이라고 받아온거 차 트렁크에 담아놨다가 형제

들끼리 나눠요...

바디로션 바디크림 뭐 이런건 1년내내 쓸거 남아돌고요..

스승의날 꽃은 작은 박스에 담아와서 그 박스째 말리더군요...

가끔 보면 의류도 있어요. 향수 화장품은 기본이고요...

머플러 같은것도 있어요..........

케익같은것도 있는데 교무실에서도 그날은 이런게 많이 들어와서

느끼해서 다 못먹는다 하더군요.. 트렁크에서 굳어가다가 버릴때도있어요..

저학년맡으면 선물이 더 많아요..

애들이 써온 편지는 읽기라도 하죠.. 선물은 뭐 들어왔는지도 몰라요...

 

시누이네가 다른 지역으로 발령받아 가서 요즘은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겠어요.

받을땐 고맙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선물은 이렇게 사용된다는것....

IP : 203.152.xxx.172
1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14 4:26 PM (121.186.xxx.144)

    시누 못 됐네요
    젊은 사람일텐데
    요즘 40대만 되도 선물 안 받던데
    일부 미꾸라지가 개천을 흐리지요

  • 2. 원글
    '13.5.14 4:28 PM (203.152.xxx.172)

    저희 시누이 욕하지 마세요..
    몇년전 얘기고 그땐 가져오지말라고 해도 부득부득 가져오는 부모가 많았어요
    저도 학부모라서 알고 있고요..
    뭐가 못됐나요..
    부득부득 보내면서 그 많은걸 다 교사 혼자 쓸거라고 생각하고
    자기 아이만 더 잘봐달라고 경쟁적으로 더 비싼것 보내는 학부모가 이상한것이지요..

  • 3. ..
    '13.5.14 4:29 PM (121.157.xxx.2)

    물론 부득부득 보내는 부모도 문제가 있지만 뭐가 잘못됐냐니요?

    정말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 4. 이상하다...
    '13.5.14 4:29 PM (143.248.xxx.100)

    저희 큰집 조카 초등교사 7년째
    처음 발령받고는 명절때 집으로 학부형 3-4명 이름으로 과일한상자, 곷감 2만원대 1상자 온것 봤는데
    그 후로는 아무것도 없고, 조카도 안 받던데요
    요즘도 스승의 날이라고 트렁크가 넘쳐나도록 해다 받치는 몰상식한 부모와 받는 교사가 있나 보네요..
    씁쓸합니다.

  • 5. 저는 시누이
    '13.5.14 4:31 PM (182.219.xxx.32)

    초등교사인 저희 올케..
    일주일 전부터 미리 아무것도 안받는다고 공지하고
    정말 아무것도 안받고 돌려보냅니다..
    저희 식구들 국물도? 없어요~
    학교에서 일도 넘 잘해서 보물같은 존재라고 하네요..
    울 올케 너무 존경스러워요!!

  • 6. 근데요
    '13.5.14 4:32 PM (121.129.xxx.19)

    하나도 안궁금한데요 죄송^^

  • 7. ..
    '13.5.14 4:34 PM (1.225.xxx.2)

    학부형이 부득부득 보내도 바득바득 돌려 보내는게 정상입니다. 저희 동네 선생님은 그렇네요.
    그 시누이에 그 올케로소이다.

  • 8. 원글
    '13.5.14 4:34 PM (203.152.xxx.172)

    저희 아이 고2에요...
    이아이 초등학교때만 해도 아이가 집에와서 하는말 들으면
    선생님이 절대 아무것도 가져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친구들이 선물 가져와서 선생님드린다는말
    많이 했어요.. 저희 시누이한테 선물 나눠받은것도 그 무렵이고요..
    선생님도 절대 가져오지말라고 다시 돌려보대도 부득부득 주고 가는 친구들 있다고 들었어요..
    다 저런거죠.. 요 밑에도 아무것도 보내지말라고 공문까지 왔다는데 꽃보낼까요
    하는 분 있잖아요.. 예전엔 공문 같은것 없었죠.. 저희 아이 초등 저학년때까지만 해도요..

    발령받아 간지 몇년 됐고 요즘 얘기 아니에요 한 5년 전?~10년 사이 그쯤 얘기에요..

  • 9. 22
    '13.5.14 4:35 PM (218.234.xxx.10)

    제 동생도 8년차 초등교사인데요.
    스승의날 선물 안받습니다.
    애들한테 편지만 받았어요.
    트렁크째 선물이라니...시누이 욕먹을 행동한 초등교사 맞아요.

  • 10.
    '13.5.14 4:35 PM (122.101.xxx.165)

    아이 선생님도 스승의날 선물 보내지말라고 미리 공문 보내시던데

    참 무식하고 웃기는 선생들 많아요.

    트렁크에 잔뜩 싣고 온집안 식구들 모은다니 ㅉㅉ

  • 11. ....
    '13.5.14 4:35 PM (116.33.xxx.148)

    우선은 선물하는 사람이 문제죠
    그렇다고 받은 사람이 죄가 없는건 아니죠
    처벌하자면 주고받은 사람 둘다 벌받는게 맞구요
    욕먹는게 싫으면 돌려보내면 됩니다. 간단해요.

  • 12. 저는 시누이
    '13.5.14 4:35 PM (182.219.xxx.32)

    제가 보기엔 시누이나 올케나 좀 이상한 것 같은데요??;;

  • 13.
    '13.5.14 4:35 PM (223.62.xxx.198)

    교육청 신고감

  • 14. 보나마나
    '13.5.14 4:35 PM (223.62.xxx.14)

    제동생도 초등교사
    알림장에 선물 꽃다발 안받습니다 써서
    보낸대요
    그래서인지 가끔 아이들이 가져오는 한송이 카네이션만 있더라구요 ^^

  • 15. ....
    '13.5.14 4:37 PM (39.115.xxx.3)

    그냥 지우세요, 시누 욕 더 먹어지 마시고;;;
    진짜 몰라서 그러는거에요..아니면 시누 깔려고 그러는거에요?

  • 16. sss
    '13.5.14 4:38 PM (211.47.xxx.35)

    스승의 날 없어져야 해요..저희애 학교는 애가 지금 3학년 인데 2학년때 담임께 편지 쓰기가 숙제네요

  • 17. ,,,
    '13.5.14 4:38 PM (222.101.xxx.43)

    진짜 교육청 신고감이네요.. 차 트렁크에 한가득....
    주는 부모도 나쁘지만.. 받는 선생도 나빠요..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지.. 가져오지 말랬는데.. 가져오면 또 받아서 챙기는....

  • 18. 후훗
    '13.5.14 4:40 PM (59.4.xxx.131)

    저희는 안내장이 왔는데 선물을 하지 말라는 말은 없고
    선물보다는 감사인사나 편지로 표시하라네요.이런 공문을 써보낼려면 정확하게 명시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 동네는 대놓고 바라는 교사나 하지 말라는 음식돌리기도 태연하게 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은 지라 갈등 생기네요.

  • 19. sss
    '13.5.14 4:40 PM (211.47.xxx.35)

    진짜 어느학교인지 궁금하네요..준다고 트렁크에 받아온 시누 대단하네요
    돌려 보내야 정상 아닌지....
    하는 엄마가 일차적 문제고 받는 선생은 뭔지..

  • 20. ...
    '13.5.14 4:40 PM (59.13.xxx.68)

    제가 보기에 안받는 분들이나 그런 분들을 아는 분들은 이렇게 글을 남기시고,
    받는 분들이나 그걸 아는 분들은 가만히 계시는 것 같네요.

    아직 한국사회 촌지나 선물 만연합니다.

  • 21. 파사현정
    '13.5.14 4:40 PM (203.251.xxx.119)

    요즘 스승의날 선물은 선생님 집으로 택배 보냅니다.
    학교에서는 안받죠. 말이 많으니.
    그러나 택배로 엄청 받아요. 이게 현실.
    학교에서 안받는다고 선물 받은적 없다고 거짓말 하는 선생들 보면 정물 웃기지요.

  • 22. ..
    '13.5.14 4:42 PM (1.241.xxx.43)

    으이구..잘나셨네..
    바득바득 보냈으면 바득바득 돌려보내는게 정상이거든요????
    어디 욕먹을 시누 올려놓고 자랑이라구..ㅉㅉㅉ

  • 23. ^^
    '13.5.14 4:43 PM (210.98.xxx.101)

    이런 글 왜 쓰신 거죠?
    다 함께 시누이 뒷담화 하자는 건가요?
    근데 또 댓글에서는 욕하지 말라고 발끈하시고...
    이런 글 쓰면 당연히 시누이, 원글님 욕 먹을 거라고 생각 안 하셨나요?

  • 24. 원글
    '13.5.14 4:43 PM (203.152.xxx.172)

    안타깝게도 시어머님은 돌아가신지 20년 가까이 됐고..
    시누이에게는 나중에 연락할일 있음 한번 말해볼게요 ㅎㅎ


    제 말은 스승의 날이라고 선물 보내봤자 선생님한텐 별 소용없다
    이말씀을 드리고 싶은거에요...
    저밑에도 그렇고 며칠전부터 스승의 날 공문왔는데 뭐뭐 보내도 될까요 이런 질문이 많길래요..

  • 25. 원글
    '13.5.14 4:44 PM (203.152.xxx.172)

    제가 욕먹을게 뭐있나요..
    애들 선생님들한테 쓸데없는 선물 보내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거에요..
    정 보내고 싶으면 본인 스승에게 선물 보내야죠..

  • 26. 헉..
    '13.5.14 4:45 PM (39.119.xxx.150)

    친구 둘이 초등교사인데 선물 안 받는다고 하던데요.. 저도 스승의날이라고 챙겨보낸적 없고..

  • 27. 원글
    '13.5.14 4:48 PM (203.152.xxx.172)

    바득바득 보내는 학부모는 잘못 없나요? 바득바득 보내놓고 저렇게 쓰인다니까 억울하신가봐요?
    알고나 보내시라고 드리는 말씀이에요..

  • 28. caffreys
    '13.5.14 4:48 PM (203.237.xxx.223)

    그거 안할라고 얼마나 노력하는데.
    학교에선 스승의날 학교장재량 휴업하고,
    통신문 써서 선물 보내지 말라 하고,
    그래도 보내는 애들 다시 돌려보내고....

  • 29. 예를 들어
    '13.5.14 4:51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글을 쓴 것이라는 건 이해가요. 스승의 날 선물공세가 무의미하다는...그렇지만 공문이 왔는데도 기어이 꽃이라도 보내려는 사람들의 시각에서 보면 아무리 안받는다해도 실제로는 선물들 다 해다 바친다는 쪽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어요.

  • 30. 솔이
    '13.5.14 4:52 PM (218.52.xxx.51)

    저는 제 고등학교 은사님께 댁으로 보내요.
    대학 졸업하고 돈 벌고 나서부터요.
    집으로 받는 모든 선생님들이 촌지 받으시는 건 아니란 거 말씀 드리고 싶어요.
    오늘도 주문했는데, 현직에 계신 분이니 저도 조심스러워요. 마음 표현은 하고 싶구요.

  • 31. ???
    '13.5.14 5:00 PM (119.202.xxx.221)

    보내는 학부모들과 여기 답글 쓰는 회원들이 동일이물이 아닌거지요

  • 32. ....
    '13.5.14 5:00 PM (116.41.xxx.226)

    단호하게 거절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해요 .
    올해 담임은 가만히 보니 트렁크에 쌓아놓고 버릴지언정 받긴 받겠구나 .
    그럼 해주면 우격다짐으로라도 줘야겠지 . 공간이 보이니 찔러 넣는거죠 ...
    .
    억지로 밀어넣는 부모 잘못 ? 물론 있습니다 . 하지만 교육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컨트롤이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

  • 33. 실제론
    '13.5.14 5:06 PM (121.190.xxx.242)

    주변에 선물 엄청 많이 사요,
    어버이날 보다 훨씬 돈 많이 쓰던데요.
    과외샘이나 학습지샘들 것만 사는건지는 모르지만요.

  • 34. 울아들
    '13.5.14 5:07 PM (121.151.xxx.74)

    울아들 초등1학년때 친정에서 과수원을해서
    친정아버지가 손주선생님들에게 보낸다고 사과한상자씩 택배 보냈어요.

    학년끝나는 12월이여서 그런지 선생님도 무척 감사하게 잘받았다고했고
    저도 보내주고나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뇌물이 아닌 선물이라면 괜찮을꺼같아요.

    전 사실 뻘쭘해서 뭐 주는거 해본적 없지만.

  • 35. 원글
    '13.5.14 5:13 PM (203.152.xxx.172)

    저희 시누이가 인격적으로 나쁜 사람은 절대 아니에요.
    20년 넘게 봐온 사이니깐요..
    하지만 학교에선 어찌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평소 하는것 보면 학교에서도 처신 잘할텐데요...

    솔직히 저는 아이도 거의 다 큰 고2이고..
    이젠 엄마들이 뭘 보내든 사실 별 상관이 없는 입장이 됐어요.

    예전에 저희 시누이가 처음엔 집에 쌓아놨다가 제사나 명절때 가져와서
    가족들 주다가.. 나중엔 아예 상품성 떨어지기전에 주말에 불러모아 나눠주는것보고 살아서
    아이 학교 선생님께 선물 보내본적도 없고요. 아이가 편지를 써가는건 몇번 봤네요..

    지금 아직 초등 학부모님들도 선생님께 고민해서 한 선물이 아이에게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치는게 아니라는거 제가 직접 보고 경험한것이니 쓴거에요..

  • 36. ㅇㅇ
    '13.5.14 5:40 PM (118.42.xxx.103)

    아직 한국사회 촌지나 선물 만연합니다 222

    학교다닐땐 그러다가
    사회나와서는 접대 술자리 향응 뇌물 ㅡㅡ
    갑,을 문화..없어져야함

  • 37. ...
    '13.5.14 5:43 PM (1.241.xxx.27)

    저는 드려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그러고보니..

  • 38. ㄹㄹㄹㄹ
    '13.5.14 6:03 PM (175.115.xxx.234)

    학부형이 부득부득 보내도 바득바득 돌려 보내는게 정상입니다. 저희 동네 선생님은 그렇네요.
    그 시누이에 그 올케로소이다.22222

  • 39. 거지교사
    '13.5.14 6:13 PM (124.53.xxx.203)

    교사들ᆢ선물 받게 냅두고 계약직으로 돌려야 해요
    딱히 공부니 인성이니 가르치는 것도 없고ᆢ
    사건 터지면 몸 사리면서 애들탓이나 하고
    선물 받지 않기로 했으면 딱 잘라 돌려 보내야지 어따대고 선물 보낸 학부모탓을 하는지 원.
    옛날에야 선생들 박봉에 어려운 분들이 많았고 생필품 선물이 살림에 도움 되는 측면도 있었지만
    요즘 교사들 특히 여교사들 다 살만하고 시집도 잘들 가면서 돈 명품 화장품 상품권 거리낌 없이 착착 챙기는 꼴이라니
    거지도 아니고ᆢ추저분하네요
    애들이 권력에 굽신거리는 거부터 배우는 현신입니다

  • 40.
    '13.5.14 6:18 PM (59.15.xxx.192)

    원글님이 더 문제네요
    이게 뇌물인지도 모르고 자잘한 거 줘봤자야 라는 말을 하고있으니

    더 심한 말을 쓰고싶으나 참습니다

  • 41. 원글
    '13.5.14 6:20 PM (203.152.xxx.172)

    왜 보내지 말라고 하는데도 자기선생님도 아닌 애 선생님한테 부득부득 보내나요
    돌려보내도 왜 다시 보내냐고요.. 저희 시누이 얘기 들어보면 아이편에
    돈봉투 보내는 학부모도 있대요..
    돈봉투는 그자리에서 돌려보내면요 다시 학부모가 가져온대요.
    저는 학부모 입장이지만요...
    부득부득 보내는 학부모가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부득부득이 뭔지 아세요? 상대가 원하지 않고 거절해도 부득부득이에요..

    아마 부득부득 보내고 돌려보내도 다시 보내는 학부모들이 저와 저희 시누이 싸잡아서 욕하시나봐요
    자신들이 심사숙고해서 보낸 선물이 저렇게 사용될줄 몰랐을텐데..자신의 아이만 조금이라도 더
    챙김받을거라 생각했는데 저렇게 누가 보낸 무슨선물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렇게나 쓰이니가까요.
    안쓰럽지만요...
    부득부득 보내는 학부모는 자신의 아이들이 얼마나 자신없으면 그렇게 보내나 불쌍할 지경이에요..
    여기 장터에 그렇게 자게에서 욕먹던 판매자도 무료 드림한다니까 벌떼같이 모여들던데
    여기서만 욕하지마시고요.. 제발 보내지 마세요..
    저야 보내든 말든 이제 상관없는 제 3자 입장이지만요.. 한심하고 안쓰러워요..
    공문까지 보내는데도 또 보내고
    ㅎㅎ

  • 42. ...
    '13.5.14 6:23 PM (59.15.xxx.192)

    그리고 택배로 보내면 증거가 남기때문에 교사들 더 싫어합니다 여차해서 학부모가 택배로 주고 찌르기라도 하면요

  • 43. oo
    '13.5.14 6:38 PM (121.165.xxx.236)

    어느동네가 저리 많이 보네나요??
    저희형제도 교사있는데...
    선물 진짜 별로 없어요
    저희애들 보낼때도 선생님들 별로 받는거 없던데....
    이런글이나 이런말 들으면 어떤 동네인지 궁금해요?

  • 44. 원글
    '13.5.14 6:42 PM (203.152.xxx.172)

    요즘 얘기 아니고 제가 트렁크에서 선물 나눠받은건 5~10년 전이라고
    분명히 몇번이나 말씀드렸는데...
    요즘도 부득부득 주는 학부모 있잖아요..
    여기 게시판에도 몇몇 있는데 모른척 하시는지...
    근데 예전엔 부득부득 주는 학부모가 더 많았다는거젰죠...

    소풍때 선생님 도시락 싸오지말라고 해도 싸다 주고.. 간식 넣지말라고 해도
    죽어라하고 넣고.. 많은데 왜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죠?

  • 45. 원글
    '13.5.14 6:45 PM (203.152.xxx.172)

    저희 시누이가 미꾸라지 한마리면 ㅎㅎ
    부득부득 보내는 학부모들은 미꾸라지 몇십마린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46. 제 지인 교사는..
    '13.5.14 6:48 PM (180.67.xxx.11)

    부득불 줘도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고 쪽지 써서 아이 편에 도로 돌려보냅니다.
    그렇게 트렁크로 한 가득 받아온다는 건 그 시누가 이상한 거죠. 무슨 손바닥으로 하늘은...ㅡㅡ'

  • 47. ....
    '13.5.14 6:49 PM (211.234.xxx.221)

    예전얘기라는데
    다들왜그러시는지
    예전엔그랬어요
    저보다조금윗세대..
    선물돌려보내면이게하찮아서돌려보내나싶어
    더큰걸로보내는..
    그런시절얘기같은데요

  • 48. ㄹㄹ
    '13.5.14 6:54 PM (1.242.xxx.130)

    저희 아버지가 교사이신데.. 비슷했어요 친척들 불러 나누진 않았는데 딱 원글님 묘사하신 그대로의 풍경이었죠. 남성용 스킨로션이나 바디제품은 스승의날에 잔뜩 받아온거 항상 써서 산적이 없구요. 각종 주전부리랑.. 잔뜩 갖고 오셨었죠.. 한 20년 전쯤 얘기..

  • 49. 비슷한 시누 올케네..
    '13.5.14 7:01 PM (125.177.xxx.27)

    글을 쓰면서 과거 10년전 얘기를 마치 지금 사례처럼 쓰는 것이나..
    선물을 받았으면 챙피한 줄이나 알지 뭐 자랑이라고 올케 불러서 나눠주는 것이나..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셨네요.

  • 50. 원글
    '13.5.14 7:07 PM (203.152.xxx.172)

    지금 사례처럼 언제썼는데요? ㅎㅎㅎㅎㅎ
    억지로 욕하려니까 이제 막 쓰시네요.. 원글에도 이미 다른 지역으로 발령나서
    요즘은 어쩐지 모른다고 했고..
    댓글에도 분명히 5~10년전이라고 썼는데
    그렇게 한글을 못알아들으시니까 공문으로 선물 보내지 말래도
    꽃은 보내도 되나요? 라고 묻지를 않나... 정말 안보내도 될까요 묻고있는거에요..

    얼마나 억울하면 꼭 시누이 올케 싸잡아서 욕할까요?
    언제는 시누이라면 아무리 잘해도 다 공공의 적이고.. 올케는 막장이라도 무조건 우리편이였으면서^^
    그러니까 보내지 말라는데 부득부득 보내지좀 마요.. 보내고 나니까 억울하시죠?

    제발 신고좀 하시죠..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은 신고 못하시나봐요?
    그럼 그 당시 선물 준 학부모들도 다 같이 불려와야 하나요? 부득부득 보냈던?

  • 51. ..
    '13.5.14 7:27 PM (211.177.xxx.43)

    저 큰아이 중3, 둘째 초6
    아직 한번도 선물이나 촌지 드린적 없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어떤 불이익 받은 적도 없구요.
    아이 둘 특별히 성적이 뛰어난 것도 아니거든요.
    한국사획 많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아직도 저런 선생님이 있다면..? 퇴출대상이네요.

    부득부득 갖다주는 부모들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걸 받는 선생님도 같네요.

  • 52. 이상한 시누 하나 두고..
    '13.5.14 7:29 PM (125.177.xxx.27)

    원글님은 글 파악을 못하나봐요.
    지금 댓글들이 선물 보낸 학부모가 그거 교사가 알아주지 못할까봐 안타까워하는 사람들로 보이나요?
    아까 꽃 보낼까 말까 하던 학부모 같은 사람이야 눈치없이 드물게 하나 있는 사람이고..
    대부분 안주고 안받고..그렇게 살고 있는데..
    선물을 한가득 받는 질떨어지는 시누 교사 두고 마치..다른 사람들이 주고 받는 사람들인냥 취급하시니..
    그런 교사 일반적이지 않아요. 아마 학교 안에서도 수근수근 손가락질 받을거에요.

  • 53. 원글
    '13.5.14 7:30 PM (203.152.xxx.172)

    제가 언제 당연하다고 했어요?
    그런 일이 있었다고 했고.. 저희 아이만 해도 예전 초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이
    스승의 날에 아이들이 가져온 선물 수업시간에 한시간 할애해서 받았다는 얘기 몇번 들었는데요..

    안그런 선생님도 있겠지만 그 당시에는 그게 당연했어요..
    나랑 아는 누구누구는 선생님이였는데 옛날에 안그랬었다 해도 그당시엔
    학부모들도 스승의날 선물 당연스레 보냈습니다. 하다못해 유치원선생님한테까지도요..
    저는 저희 시누이가 하는걸 봐서 절대 안보냈지만요.. 하긴 저희 시누이도 자신의 아이들 선생님한텐
    절대 안보내긴 하더군요.. 쓸모없다는걸 알아서..

    당연한게 아니고요.. 그땐 그랬고요. 요즘같이 학교에서 이것하지마라 저것하지마라
    공문까지 보내도 스승의날 선물하고 간식넣고 소풍때 선생님 도시락 챙기는 학부모가 더 한심하다는겁니다.

  • 54. 원글
    '13.5.14 7:36 PM (203.152.xxx.172)

    보세요. 때되면 학교에 간식 넣을까요 말까요.. 소풍때 되면 선생님 도시락 어떻게 보낼까요말까요
    선생님을 넘어서 버스 대절해서 가는데 버스 운전기사님 도시락은 드려야 하나요 마나요...
    학부모대표도.. 저는 안하고 싶은데 학교에서도 하지말자고 하는데..
    자꾸 다른 엄마들이 선생님께 뭐를 하재요 하면서 글 올리는것
    저는 꽤 봤는데요? 그게 겨우 눈치없이 드물게 하나 있다고 하는건가요?
    아마 여기 글 안올리고도 그냥 보내는 분들이 훨씬 더 많을껄요..
    스승의 날뿐만이 아니에요. 물론 대목은 스승의 날이겠지만요..

    그리고 제입장에서는 선물 하든 말든 사실 상관없어요. 바보같아서 자신의 아이 못믿고..
    절대 보내지 말라 해도 죽어라하고 선물보내느라 돈쓰고 선물하고
    무시받는거야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깐요..

  • 55. 아짐
    '13.5.14 8:31 PM (58.120.xxx.239)

    어쩌자고 자식 선생을 그리도 깍아 내리려 하는지
    조금은 이성적으로 보셨으면 해요
    20년전 이야기로 아직도 교사라면 이렇게 악의적으로 표현하시는 분들 역시 그리
    좋게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 56. 정말
    '13.5.14 8:31 PM (175.197.xxx.84)

    안드리나요 ??
    아이가 유치원 어린이집 다니는데.
    유치원 선생님 상담때 선물드리니 아주감사히 받으시던데요 .. 어린이집 선생님도 매번챙겨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하시던데 ...요

  • 57. 근데요
    '13.5.14 8:37 PM (218.144.xxx.203)

    원글님 말처럼 안 받는다, 돌려보내도 다시 주는 그런 부모들 분명 있긴 있습니다.

    근데요 원글님 시누이처럼 집안 식구들 불러서 스승의날 선물 받은거 나눠 줄 정도로 많은 양을

    받는다는건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 58. ....
    '13.5.14 8:55 PM (1.228.xxx.73)

    님아이피 추적해서 님이 누군지 알아내고
    님신상 보고 남편 시누이 알아낼수 있는 사람이 여기 없다고
    장담은 못 해요.

    시누이 행동은 범죄는 아니지만
    분명문제 행위고처벌받을수 있는 일이니
    글 내리시는게 좋겠어요.

    인터넷 우습게 보다 큰코다칩니다

  • 59.
    '13.5.14 9:09 PM (123.215.xxx.206)

    원글 시누이처럼 선물받는 선생도 많겠지만,
    요즘은 돌려보내는, 끝까지 안받는 선생님이 있어요.

    그리고 몇년전 이야기를 요즘 이야기라고 오해하게끔 글 쓰셨고
    댓글 뉘앙스도 자신의 의도라고 말한것과는 달리 비아냥일색이네요.

    솔직히 아이를 학교에 맡겨놓고
    교사의 말한마디에 울고웃는 초등 아이 부모라면,
    이또한 갑을 아닌가요?
    특히,
    첫애인경우,

  • 60.
    '13.5.14 9:13 PM (123.215.xxx.206)

    소신갖는 이 보다는
    어찌해얄지 난감해하는 부모 분명 있습니다.
    또 설치는 엄마가 많은 학교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
    하지만,
    애들이 고등인 입장서 돌이켜보면,
    무조건 뇌물취급하는 선물말고
    평소 선생님과의 대화, 소통하는게
    더 낫더군요.

  • 61. 원글
    '13.5.14 9:17 PM (203.152.xxx.17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예고없이 웃기시네요 ㅎㅎ

    제발 제 아이피 추적좀 해주세요 ㅎㅎ 저나 저희 시누이 전혀 꺼리낄거 없으니깐요.
    그럼 저희 아이 예전 초등때 담임선생님들도 다 불어야겠네요.
    아 예전 아이 유치원선생님들도 다 불어야 하나요?
    그 선물 준 학부모들도 전부다요? ㅎㅎ
    제발 1.228님이 꼭 좀 님이 추적해서 교육청에 신고해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걸 협박이라고 하시나 ㅋㅋㅋ

    참고로 저 고정아이피고요. 이거 뭐 폰으로 작성한것도 아니고 노트북으로 작성한거니깐요.
    아이피 추적 얼마든지 가능할거에요.
    이런거 겁났다면 3g나 4g 잡아서 쓰겠죠..

  • 62. 원글님 이상하시네
    '13.5.14 9:19 PM (1.36.xxx.167)

    본문에는 왜 5년~10년 전 이야기라고 안쓰셨는데요?
    심지어 " ..불러 모아요", " ..나눠요"~ 이렇게 현재형으로 쓰셨잖아요
    님 글 읽는 내내 당연 요근래 일이라 생각하며, 이럴수가, 요즘도 그렇구나!! 저도 기막혀하며 읽었어요.

    본문 마지막에 전근가서~ 라고 썼지만, 작년인지 올해갔는지 10년 전인지 읽는 사람들로선 알 수 없죠.
    그래놓고 댓글로 5년~10년 전 사이 라고 한줄 써놓고.. 놀라는 사람들한테
    '누가 요즘이래요?' 라는거 이상해보여요.
    읽는 사람 놀리는것도 아니고, 시누를 지능적으로 까자는것도 아니고...

  • 63. ...
    '13.5.14 9:26 PM (180.71.xxx.92)

    교사중에도 참 별난 사람들 많습니다.
    우리애들 지금은 대학생이지만, 예전 초등학교 다닐때 스승의날 선물 절대보내면 안된다고 공지가
    가정통신문으로 왔었습니다.
    우리아이 담임은 그래도 보낸 선물을 교실에서 박스다 뜯어서 알맹이만 쏙쏙빼 부피줄여서 실어갔답니다.
    그리고 어떤 담임은 급식때 남은 반찬도 그릇 가지고다니면서 싸가는 담임도 있었습니다.
    스승의 날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 64. 원글
    '13.5.14 9:27 PM (203.152.xxx.172)

    윗님 보세요..
    본문에 분명히 몇년전에 전근가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하고
    댓글 윗부분 몇번째에 5~10년전 얘기라고 분명히 명시했고
    그 다음에도 또 했는데 뭐가 이상하다는거죠?
    댓글로 한줄 쓰지 그럼 댓글로 열줄쓸까요?
    당연히 그걸갖고 딴소리 하는사람한테 누가 요즘이래요? 하지.. 그걸 갖고
    걸고 넘어지는 1. 36님이 더 이상하세요.
    저희 시누를 왜 까나요?
    제가 까는 상대는 죽어라하고 부득부득 갖다 바치는 못난 학부모들이에요..

  • 65. 또 몰려왔다
    '13.5.14 9:30 PM (59.15.xxx.184)

    댓글로 속 푸는 사람들..

    저희 아이도 중고딩이예요

    근데 공문 돌리고 교장쌤이 교문 지키고 서도 바득바득 자기 고집 끝까지 관철하는 학부모들 많이 봤습니다

    공문 돌렸고 아이 차별하고 싶지 않다고 되돌려보내도 이번에 작아서 그런가 더 쎈거 보내야지 하며

    더 큰 거 보냈다가 엄청 화내는 쌤도 겪었구요

    엄마들이 주는 건 절대 안 받지만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하고 싶어하는 건 아이들 생각해서 받는 쌤도 겪었어요

    원글님 말 틀린 거 있나요?

    솔직히 아이를 볼모로 어쩌구 하며 내 아이 잘 봐달라 특히 남자 아이 키우는 엄마들 유난 떠는 거 아직도 있던데요?

    저희 동네는 엄마들 치맛바람 세진 않아요 근데 새로 아파트 지으며 젊은 엄마들이 대거 몰려 오니 다시 물이 흐려지더만요

  • 66. 원글
    '13.5.14 9:30 PM (203.152.xxx.172)

    그리고요 윗님 말씀중에 스승의날 없어졌으면 좋겠다라는 말씀 잘하셨네요...

    스승의날 없어졌으면 좋겠다는말은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여기 게시판에도 많이 나왔던 말이에요..
    부담스럽다고요. 아니면 스승의 날을 2월 말로 옮기자는 말까지요.
    왜 그러겠어요.. 보내려니까 부담스러운거죠..
    안보내고 내 스승 아니고 아이 스승이니 아이가 편지써서 보내는 학부모들은
    하나도 안부담스러워요..

  • 67. ㅇㅇ
    '13.5.14 9:44 PM (120.50.xxx.202)

    가져오는 사람은 괜찮은거고 받는 사람은 이상한가요? 전 둘다 이상해보여요.

  • 68. 원글
    '13.5.14 9:50 PM (203.152.xxx.172)


    뭐 죽어라하고 인정하기 싫어서 거창하게 정치권까지 끌어들일꺼 없어요.
    예전엔 스승의날 선물 당연하던 시절 분명히 있었고.. 그 시절에 대해서 말한건데도
    부득부득 준사람하고 부득부득 받은사람 똑같이 나쁘고
    저는 졸지에 교육자집안까지 됐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누이 잘두고 볼일이네요 교육자집안 ㅋ
    그럼 뇌물 성상납 안받겠다고 해도 부득부득 갖다 바치는 놈이 안나빠요?
    본인이 갖다 바쳤으니까 정치권까지 확대해석하고 82쿡 맛탱이 갔다고 하시는거죠?

    뭐 좀 더 솔직하게는요..
    댓글 쓰다보니 좀 더 삐딱해져서 그냥 모지리 학부모들이 좀 선생들한테 갖다 바쳤으면 좋겠어요 ㅎㅎ
    절대 아무것도 가져오지말고 편지만 가져와라 해도
    어디다 쓰일지 누가 갖다 쓸지도 모르는 선물들 곱게 포장해서 갖다 바치고
    아무효과도 못보는 꼴 아니 돈쓰고 무시당하는 꼴 좀 봤으면 좋겠네요^^

  • 69. 이상하네요
    '13.5.14 9:51 PM (121.136.xxx.160)

    댓글들 보면 선물 주는 학부모도 없고
    선물 드리면 끝까지 돌려보내는 선생님들만 있네요
    제 주위엔 다들 스승의날 선물 고민 중인데요

  • 70. 원글
    '13.5.14 9:53 PM (203.152.xxx.172)

    어쩌다가 성상납과 스승의 날 선물이 같은 포지션이 되었는지 안타깝네요^^

  • 71. 그렇게
    '13.5.14 9:56 PM (184.91.xxx.250)

    자신있으면 학교한번 까보시지요.
    뇌물공여와 뇌물수뢰중 어느게 죄가 더 무거운지 아세요?
    무식하게 계속 자기가 옳다고 박박 우기기는..
    그선생 선물 안받는다고 소문나면 아무도 안갖다줍니다. 트렁크 가득 받을 정도면 선물 엄청좋아하더라고 대놓고 광고한 수준이구만...
    받는 시누나 여기서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주는놈이 잘못이라고 박박 우기는 올케나 집안수준 알만하네요.

  • 72. ....
    '13.5.14 10:01 PM (116.123.xxx.30)

    여긴 강남, 저희 아이 학교는 4월부터 공문 두차례 걸쳐 보냈고
    담임샘이 학부모에게 꽃한송이도 안받겠다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이 학교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이렇고
    안좋은 소문있는 선생님 3분 정도 계십니다.
    전체 50명중 3분 정도 비율 같은데 이런 분으로 인해 전체 교사가 욕을 먹는것 같네요.

  • 73. 원글
    '13.5.14 10:01 PM (203.152.xxx.172)

    시누이 학교까지 어떻게 알아요? 내가?
    그리고 그 학교까지 왜 까야 하나요? 그럼 부득부득 선물 갖다 바친
    학부모님들 신상부터 까보세요 학생 이름하고요^^

    무식하게 입바른 소리 하면 끝까지 욕하려고 하기는 ^^
    제 주장은 그거 하납니다..
    저희 시누이가 잘했다는게 아니고........ 준 학부모들이 한심하다는거요..
    그거 인정하기가 그렇게 힘들어서 주절주절 하시나요?
    절대 인정하기 싫으신가봐요? 그동안 준게 억울해서요?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었을거라고
    믿고싶어서요? 그렇게 믿고 사세요 그럼 ㅎㅎ

  • 74. 원글
    '13.5.14 10:11 PM (203.152.xxx.172)

    그리고..
    스승의 날 선물만 문제인가요?

    교무실에 선생님들께 뭐 돌려야 할것 같은데 어떤 간식이 좋을까요?
    저희 아이 몇학년이고, 반에 간식좀 돌려야 할것 같은데 햄버가가 좋나요 피자가좋나요?
    저희 아이가 몇학년이고 제가 반대표를 맡았는데 저는 안하려고 하는데도
    다른 학부모님이 선생님께 뭐뭐 하자고 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아이가 소풍가는데 선생님 도시락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버스를 대절해서 가는데 기사님 도시락도 준비해야 할것 같은데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박*스도 드리면 좋아할까요?
    유치원 선생님이 저희 아이에게 뭘 잘해줬는데 답례로 뭘 보내면 좋을까요?
    유치원 선생님들 간식으론 뭐가 좋을까요?
    이런 내용 수십번 오르내리는 내용이에요.

    보내는 모든 학부모들이 여기 글 올리고 보낼까요?
    여기다 물어보고 보내는 학부모가 열명이면 아무말 없이 보내는 학부모들이 100명일껄요?

    여기 자랑스럽게 단 한번도 선물 받아본적 없다고 하는 댓글로 쓰신 분과 가족관계의 선생님들
    저 간식 한번도 안먹어본 선생님 계실까요?

    간단하게 안보내면 되는겁니다. 제 글의 주장은 그거 하나에요. 보낼 필요 없는 곳에 보내지 말라는거죠.

  • 75. 추카
    '13.5.14 10:13 PM (180.67.xxx.11)

    대문 일등 먹겠는데요.ㅋㅋ
    이러다 진짜 아이피 추적하는 사람 나올라.

  • 76. 원글
    '13.5.14 10:14 PM (203.152.xxx.172)

    캬악퉤님아
    나도 똑같이 말할게요 알아처먹지를 못하니^^
    받은 선생이 잘 했다고 한 적 없고 준 학부모들이 잘못한거라고 말하는 건데 알아처먹지를 못하시네요. 무식하니 아주 당당하군요^_^

    보내지말라고 하는데도 부득부득 보낸 잘못 그거 인정하기가 그렇게 힘들어서 주절주절 하는 군요? 당신 입에서 시궁창냄새나요ㅌㅌ
    뇌물이라고 바쳤는데 아무효과가 없다고 하니 억울한가봐요. 불쌍하다 불쌍해 한심하다 한심해 ㅌㅌ

  • 77. 원글
    '13.5.14 10:16 PM (203.152.xxx.172)

    무식해서 말이안통하는구나님아
    집안에 혹시 간통하는 사람이 있나요? 남편이?
    안타깝네요.. 비약이 그런쪽으로 흐르는것보니.. 경험이 있으신듯 ^^
    둘다 나쁜짓한다고 그냥 그렇게 위로받고
    당신 혼자만 그렇게 믿으세요..

  • 78. 원글
    '13.5.14 10:17 PM (203.152.xxx.172)

    와'13.5.14 10:16 PM (112.169.xxx.142) 별 미친ㄴ을 다보네 ㅉㅉ 거지같이 뇌물 나눠쓰는 주제에.


    ㅎㅎ 할말 없으니 욕하네요^^
    거지같이 뇌물 나눠쓴다고요? 당신은 거지주제에 뇌물 바쳤나봐요?
    흥분해서 욕하면 진거에요. 논리적으로 말씀하세요~

  • 79. 가고또가고
    '13.5.14 10:18 PM (121.127.xxx.234)

    원글님 글쓴 의도만이해하면 되겠는데
    82가 왜이렇게화풀이장으로 변한건지!
    제주위도 솔직히 아직도 바득바득선물보내는 엄마들
    많이있더라구요!오늘도 몇팀을 우연찮게 선물사는데
    같이 가게됐네요!
    이니스프리들어갔는데 스승의날전이 젤루바쁘다고하더라구요
    스승의날이라는 명칭을 아예없앴으면해요
    이건서명안하는지!!!

  • 80. 원글
    '13.5.14 10:19 PM (203.152.xxx.172)

    미친인간을다본다'13.5.14 10:17 PM (112.169.xxx.142) 하긴 못배워쳐먹으니 거지 같이 뇌물을 나눠쓰면서 뻔뻔하게도 자기잘못은 인정안하고 주는 사람 탓을 하죠^_^

    공개게시판에 욕하는것보다 더 못배워먹은건 뭘까요? ^^ 얼마나 못배웠으면
    욕밖에 못해요? 안됐네요^^ 그냥 말로 하세요. 욕하지말고 ..

  • 81. 어째 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13.5.14 10:25 PM (125.177.xxx.27)

    보아하니 좋은 의도로 쓰고 싶었나 모르는데, 어쩌다 보니 미꾸라지 같이 물흐리는 시누 까발리기 얘기 밖에 안되었어요.
    그리고 원글님은 추접스럽게 샤워용품 따위나 나눠쓰는 그냥 허접한 집안 식구로 보일뿐이구요.
    의도는 알겠어요. 선물 힘들여서 해봤자 알아주지도 않으니 그런 짓 하지 말라는 것이잖아요.
    숨은 의도는 좋은데...요즘은 시누같이 그런 막나가는 교사도 드물거니와 그런 사람은 그 집단에서 욕쳐듣는 사람이에요.
    아무렇든지간에 선물 받고도 좋다고 하는 시누나 그거 나눠쓴 원글님이나 욕들어먹기 딱 좋은거잖아요.
    부끄러운 일인데..자꾸 딴소리하시니까..다른 분들에게 욕이나 얻어 먹잖아요.
    글을 쓰신 의도는 알겠어요. 그러니까 이제 그만...
    그런데 법적인 것은 잘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 받은 선생 잘못이 훨씬 크답니다.
    그동안 뉴스에 나온 내용만 봐도 교육청 징계를 먹어도 선생님 먹지, 학부모나 징계 받는 것은 없어요.
    원글님 주장은 알아들었으니..이런 투지를 불살라서 시누에게 가서 촌지 좀 그만 받으라고 교육하시기 바랍니다.

  • 82. 원글
    '13.5.14 10:30 PM (203.152.xxx.172)

    푸하하 ㅎㅎ
    저희 시누이가 스승의날 선물 받은걸 촌지라고 비약하면 ..
    그 시절 학교 선생님들은 다 받은거에요 ^^
    저희 시누이 교육을 왜해요? 지금은 어쩐지도 모르는데요.
    뭐 요즘은 명절이나 제사때도 요즘은 아무것도 안가져오는것보면 안받는것 같기도 하네요.
    더 중요한건 여기서 걸레물고 욕할정도로 억울해하는, 여기 몇몇 학부모들님 들이나 교육해야죠...
    좋은뜻으로 쓴거 아니고요.
    그냥 한심하고 안타까워서 쓴거에요.
    저는 말씀드렸듯이.. 주든 말든 아무상관도 없고요.
    아이가 현재는 고등학생이므로 이런 선물에 아무 영향을 받지 않거든요...
    그냥 쭉 주세요.. 그래야 경제가 돌아가긴 하겠죠 ^^

  • 83. 원글
    '13.5.14 10:31 PM (203.152.xxx.172)

    추접스럽게 샤워용품 나눠쓴 집안식구요?
    그럼 추접스럽게 샤워용품따위 보낸 학부모들은요?
    받은 선생이 훨씬 더 잘못이니까 보낸 학부모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면죄부 받고 싶으신가봐요?
    제가 드릴게요 면죄부.. 추접스러운 교사 식구들 다 나눠쓴거니까 아무 잘못 없어요.
    뇌물의 효과도 없을테고요.. 됐죠?

  • 84. 도리도리
    '13.5.14 10:36 PM (115.23.xxx.70)

    그렇게 트렁크 바리바리 받으시던 선생님. 누가 뭐 보냈는지는 몰라도 아무것도 안보낸 아이는 누군지 정확하게 기억하시더군요. 꽤 오래전이고 딱 두분이었지만요. 그날을 마치 보너스받는 날로 생각하시던데 요즘도 그러시는지.

  • 85. 원글
    '13.5.14 10:51 PM (203.152.xxx.172)

    지기 싫어서요? 그럼 논지 흐리는 댓글 달고 그것도 모자라 무슨 아이피 추적을 한다느니
    못배워먹은 교사 식구라느니 원색적인 욕까지 해대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은 저 한사람한테 지기 싫어서
    한명한명 댓글 써주시는건가요? ㅎㅎ
    제가 악다구니 쓴게 도대체 뭔가요?
    제가 반박하는게 악다구니라면...
    논리 비약하면서 정치권에 간통에 원색적인 욕설에 이건 뭐죠? 열받아서 미친건가요?

    제가 원글 쓸때까지만 해도 분개하지 않았죠...
    근데 댓글 쓰다보니 원글못잡아먹어서 안달하는 못된 82습성 나타나는것 같아서 분개가 좀 되네요^^
    미쓰김 봐야하는데 ㅠㅠ

  • 86.
    '13.5.14 10:55 PM (182.219.xxx.32)

    원글님도 참 성격 대단하시네요..
    걍 웃고 갑니다~^^

  • 87. 원글
    '13.5.14 11:02 PM (203.152.xxx.172)

    첫댓글 보세요 .. 대뜸 저희 시누이 욕부터 하잖아요...
    미꾸라지 운운 하시고...
    그러니 그때부터 저도 삐딱해졌죠.,.^^
    제 어젯 글을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그 글에 밝혔듯이 수도권 신도시에 살아요.......
    근데 이글에 아이피 추적얘기가 왜 나와야 하는건지
    전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 아이피 추적 말 자체가 제깐에 하는 협박 아닌가요?
    추적해서 너 어딨는지 알아내서 니네 시누이까지 혼내주겠다 ^^ 뭐 이런...
    조심 할것도 없어요. 저는 잘못한게 없으니깐요.
    조심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죠.. 절대 가져오지 말래도...
    부득부득 갖다 바치고 뭔가를 기대하시는 분들.......
    이분들 혈압 조심하셔야 함 ..

    저는 이만 나인을 보러 가야해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좋은 밤 되시길^^

  • 88. 쓸개코
    '13.5.14 11:20 PM (122.36.xxx.111)

    자극하려 올린글인가요?

  • 89. 어찌하여..
    '13.5.14 11:22 PM (121.135.xxx.39)

    게시판에 글 자주 올리고 댓글 많이 달고 원글님 본인 말대로 고정 아이피라
    눈에 띄죠.
    굳이 구글링 안해도 그동안 여기 쓰신 내용들로만 요약하자면
    일산 거주하고 9살 연상 남편에 고딩 외동딸.ㅇㄱ외고에서 적응못해
    일반고로 전학했는데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자 혼자되신 친정엄마한테
    도움받으면 안되냐는 글 올려 댓글 만선.
    개망나니 친정 남동생이 남편한테까지찾아가 돈 뜯어갔단 글 올려 또 만선.
    그 이후 친구남편이 다른 여자랑 등산온것 남편이보고 친구에게 알려야 하는지
    적어 또 만선...
    아, 9백얼마로 못산다는 다른 글 패러디해서 그때도 베스트였죠?
    그리고 굳이 안써도 되는 오늘같은 글 올리셔서 또 베스트...
    주위에 어찌 평탄하신분들이 안계시나봐요!

  • 90. 여름
    '13.5.14 11:31 PM (119.70.xxx.59)

    여긴 지방인데 오늘 친구만난다고 백화점 나갔더니 시장이 따로 없네요.
    특히 일층 명품화장품코너와 쥬얼리,핀브롯치코너는 엄마들 장사진~~
    립스틱하나 사려고 해도 한참을 기다렸네요.
    정말 깜짝!!!놀랐답니다.
    엄마들 부끄럽지도 않은지 전부 쌤들 나이대가 얼마니,뭘 좋아하니...

  • 91. 우와....
    '13.5.15 12:08 AM (122.35.xxx.66)

    답글들 읽다가 지쳐가던 중...
    어찌하여님 답글보니 어찌 그걸 찾아내실 수 있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ㅎㅎ ;;

  • 92. 옆집이 선생님
    '13.5.15 1:24 AM (222.108.xxx.236)

    옆집에 오늘 택배가...엄청나게 오던데...택배기사가 구루마에 싣고 올라오던데 상자가 ak백화점 롯데백화점 등등 안에 뭐가 들었을지 궁금하네요.유기농과일상자도 보이고...제가 본것만 열댓상자 되던데,,,다른 택배회사에서도 왔다면 정말 한 서른상자 되겠지요??
    그집 할머니가 나와서 받더라구요.
    뭔일인가 싶어서 보니 내일이 스승의 날이군요.
    아직 애가 학교에 안가서 실감이 안나는데...참...씁쓸하네요.

  • 93. 참나..
    '13.5.15 1:34 AM (182.211.xxx.135)

    본문글 어디에 5년~10년전의 일이라고 씌여있나요?
    두번을 읽어도 마치 요즘일처럼 느껴지도록 쓰여져있네요.
    글 자체가 경악스럽네요. 요즘 주위의 선생님들 , 원글 시누이같은분 없어요.

  • 94. ...
    '13.5.15 1:51 AM (180.230.xxx.31)

    선생님들의 다수는 고맙게 받고 일부는 칼같이 돌려 보내고~
    그런거 아닌가요?

    받고 잘 챙겨주시는 선생도 있고 받고 똑같은 선생도 있고

    내자식 잘봐달라고 보내는 학부모도 있고

    스승의날에 감사의 마음으로 보내는 학부모도 있고

    여러가지라 생각합니다~~~~


    음~전교% 선생들은 거의다가 받지 않죠?

    요즘은 선생이 돌려보내면 다시 가지고 오고 하거나 그러진 않을걸요.
    눈치가 있으니~~~

  • 95. ..
    '13.5.15 2:48 AM (221.153.xxx.146)

    뭐 5~10년 전이라 치고.. 확실히 몇 년 전 까지는 당연히 드리는 분위기였으니까요
    근데 선물 나누는 건 상관없지 않나요? 받을때 고마워 하면 됐지.

  • 96. 원글내용으로만 판단한다면
    '13.5.15 5:01 AM (119.18.xxx.146)

    풍자로 쓴 글임에는 틀림없겠네요
    스승의 날을 맞이하야 ..

    바디로션 바디크림 뭐 이런건 1년내내 쓸거 남아돌고요..

    이게 말이 되나요??
    학년 전체 담임이라면 모를까
    아이돌들 조공 쯤 되는 것마냥 쓰셨네요

    스승의 날 그 주말 되면 온 집안 식구들 다 불러 모아요..
    시누이네가 다른 지역으로 발령받아 가서 요즘은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겠어요.
    받을땐 고맙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선물은 이렇게 사용된다는것....

    온 집안 식구들 다 불러
    온 집안 식구들 다 불러
    온 집안 식구들 다 불러

    요즘은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겠어요. (시누이네가 다른 지역으로 발령받아 가서)
    요즘은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겠어요. (시누이네가 다른 지역으로 발령받아 가서)
    요즘은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겠어요. (시누이네가 다른 지역으로 발령받아 가서)

    선물은 이렇게 사용된다는것....
    선물은 이렇게 사용된다는것....
    선물은 이렇게 사용된다는것....

    우습습니다 상당히 저의가 불량하세요
    무슨 쌀 고기 귀한 70년대도 아니고
    그당시는 가족중에 선생님 한분 계시면 호강은 했겠네요 아놔 ㅡ,,

  • 97. ..
    '13.5.15 8:36 AM (58.29.xxx.7)

    20년 전과 지금은 세상이 달라졌지요

  • 98. 원글
    '13.5.15 10:18 AM (122.101.xxx.166)

    자기가 오해의 소지 있게 써놓구 댓글달리니 그제서야 댓글에 정정해놓고선 더 큰소리.

    첨부터 현재진행형식으로 써놓고 댓글에 5년전 일이라고? 참나 이상한 멘탈의 소유자 ㅉㅉ

    여기서 앙탈 부리지말고. 글쓸때의 요지를 알수 있게 공부나 하시죠~

  • 99. 보내지마세요
    '13.5.15 10:28 AM (1.236.xxx.73)

    저 초등교사인데요,
    선물 제발 보내지 마세요.
    편지 써서 돌려보내는 것도 일이에요.
    돌려보내면 또 서운하네 어쩌네...
    받았으면 안받는다해놓고 받았네 어쩌네 했겠죠?
    선물 받는다고 아이 더 예뻐보이는거 아닙니다.
    진심이 담긴 아이의 편지나 학부모님의 편지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서 스승의날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교사를 신뢰하지는 않으면서 요구하는건 많고...씁쓸한 날이에요.

  • 100. 이상한 시누이
    '13.5.15 10:32 AM (14.53.xxx.1)

    왜 이런글을 올리시죠 ?

  • 101. 화양연화
    '13.5.15 10:40 AM (125.248.xxx.42)

    오늘 브러치 만든거 하나 들어온거 편지만 받는다고 하고 바로 돌려보냈습니다. 어머니께도 문자 보내구요.
    작은거라고 아이들 앞에서 받는 이미지 보이는거 싫어서 보냅니다. 참..사람 일이니 다 알수는 없고 그런분도 일부 남아계시겠지만 요즘은 연령대를 불문하고 다 투명합니다. 이런글 이런 게시판에 쓰면서 깍아내리면 학부모로서 좀 더 갑인거 같으십니까? 참 당신 자녀도 당신 같을거 같군요. 일기장에 맨날 고자질 쓰는 우리반 여자애 생각나네요.

  • 102. 123
    '13.5.15 11:11 AM (203.226.xxx.121)

    화양연화님같은 샘 만났음 좋겠어요.

    어린이집에 선물보냈는데. 선생님이 좀 당연한듯받으셔서....
    안타깝네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그런 진심을 갖고계신 선생님을 만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니까요

    초등선생님께
    명품 스카프 선물했다는 지인이 떠오르네요.

  • 103. 원글님....
    '13.5.15 11:31 AM (218.55.xxx.194)

    ㅋㅋ 이르는건가요??

    저희엄마 작년 퇴직하셨는데
    스승의 날에 선물 안 받으셨어요.
    늘 저학년 맡으셨구요..(특히 1학년)

    다 그런것처럼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 104. 저도 어제
    '13.5.15 11:47 AM (203.142.xxx.231)

    이글 읽고. 좀 의아했네요.
    요즘에 선물 주면 돌려보내는 선생들도 있는데. 어쩔수 없이 받아온게 아주 대단한 인격체라도 되는냥.. 원글님 시누님.교육청에 신고좀 해야정신좀 차리시려나

  • 105. 원글님
    '13.5.15 12:12 PM (152.99.xxx.175)

    진짜 답정너 스타일인듯

  • 106. ㅇㅇㅇㅇㅇㅇ
    '13.5.15 12:14 PM (14.40.xxx.213)

    유치원 선생인 제 친구도 그래요.
    중복되는 선물 나눠줘요..
    바디용품같은거 전 좋죠 ㅋ

  • 107. ----
    '13.5.15 12:19 PM (218.236.xxx.33)

    알면서도 모른척 사는건데....
    구태여 이런글 왜 올리는지 몰겠네요 ㅜ

  • 108. 암튼
    '13.5.15 12:47 PM (98.242.xxx.209)

    성질은 장난 아니네요.. 원글

  • 109. ㅉㅉ
    '13.5.15 1:04 PM (124.195.xxx.137)

    원글 사상이나 시누이 사상이나 쯧쯧이네요.
    받은 건 잘못 없고 보낸 사람만 잘못인가요?
    그리고 지금도 대부분 그런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그 시누이는 오늘도 받고 있겠군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이런 건 현장 감사 안 뜨나요?

  • 110. 휴..
    '13.5.15 1:15 PM (211.115.xxx.2)

    10년전에는 그런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아여..^^

  • 111. 썩은교사네
    '13.5.15 1:30 PM (97.88.xxx.37)

    아직도 그렇게 받아쳐먹고 연금 기다리며 일하냐?

  • 112. 윈글님은
    '13.5.15 1:37 PM (223.62.xxx.150)

    좋은 의도로 글 올리신 것같은데

    모서리 하나 붙들고 너무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지들 마세요..

    그냥 다들 안타깝습니다

  • 113. 초롱
    '13.5.15 2:00 PM (39.115.xxx.59)

    교사들, 부모들 썩어빠진 관행에 아이들만 죽어납니다.
    무사안일주의에 빠져버린 교사들, 내 아이를 담보로 여전히 교사들의 권위에 스스로 눌려 지내는 부모들...
    언제쯤 이 나라의 교육 현실이 바뀔지?? 아마도............

  • 114. 그런거
    '13.5.15 2:24 PM (222.107.xxx.181)

    그런 선물 보내봤자 티도 안나고
    특별히 내 새끼한테 잘해주도록 기억하지도 않으니
    굳이 애써 선물하지 말아라, 그게 원글님 말씀의 요지 같은데...아닌가요?
    5~10년 전이면 저랬었겠죠
    요즘이야 택도 없는 이야기지만요.
    저도 초등학교 3학년 아이 보내는데
    이 학교도 절~대 안된다고 못을 밖아놔서
    저는 아예 당연히 준비 안해요.

  • 115. 부득불
    '13.5.15 2:28 PM (118.131.xxx.27)

    보내면. 다시 돌려보내셔야죠.
    그래야 하는거아닌가요?
    아무리 부득불 보낸다고. 그걸 돌려보내지않고 다 받아와서
    그리 나눠써요?
    진짜 개념 밥말아먹은 교사네.

  • 116. 글내리기원하는맘
    '13.5.15 2:47 PM (220.68.xxx.4)

    논의는 되었으니 글내리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요새일도 아니고 5-10년전일이라고 하시면서 왜 다른 부모들에게 굳이 이런 글을 읽으라고 하시는지

  • 117. ..
    '13.5.15 2:51 PM (59.0.xxx.193)

    원글님 시누가 많이 이상한 거고....욕 얻어 먹어도 싸요.

    아이 키워 보니.........안 그런 선생님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돌려 보내는 선생님들도 있어요.)

    고로,.................원글님 시누 많이 이상합니다.

  • 118. 초롱
    '13.5.15 2:57 PM (39.115.xxx.59)

    원글님~~ 글 내리세요. 이런 반응 올거 예상 못하셨나요? 원글님 더 이상 댓글 않다실것 같은데 뭐하러 다른 회원님들 올린 댓글보며 화내고 속상해하세요? 다른 회원님들도 이제 그만 올리셨음하네요. 다들 서글픈 교육 현실의 우물안에서 허우적거리는 비슷한 상황들 아니신가요? 교사든 학부모든 대체 우리 모두를 쥐고 흔드는게
    누군지 먼저좀 생각해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477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제 인간관계... 대체 2013/05/23 887
254476 고야드백 PM은 너무 작나요? 4 키 168 2013/05/23 16,615
254475 이심전심 1 아내 2013/05/23 398
254474 꿈풀이 하시는분 계시나요 6 여쭐께요 2013/05/23 1,070
254473 물러진 김치 있는데요... 3 만두 2013/05/23 1,219
254472 전두환 추징금 공소시효가 5개월 남았다네요 2 샤랄 2013/05/23 860
254471 엑셀 붙여넣기 질문이요 9 엑셀 2013/05/23 3,432
254470 어떻게생각하세요 35 엄마 2013/05/23 6,667
254469 탐폰 그것은 진정 신세계.. 16 2013/05/23 6,451
254468 꽃게찜,꽃게탕~어우~~~~ 꽃게킬러 2013/05/23 785
254467 일본 장관이 발끈해 한 그 사설.....중앙일보의 김진 논설위원.. 3 mgrey 2013/05/23 1,014
254466 오토비스 신모델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1 아직고민 2013/05/23 634
254465 요즘 어떤 쇼핑몰을하면 괜찮을까요? 1 .... 2013/05/23 540
254464 全·盧 단죄한 판·검사, ‘5·18 왜곡 대응팀’ 합류 세우실 2013/05/23 668
254463 오이지, 며칠 후 부터 먹을 수 있나요? 1 ... 2013/05/23 942
254462 회사에서 외국연수 갈 때...(조심스런 질문) 6 ^^ 2013/05/23 1,095
254461 중학생.,,전교 40등(전교생 400명) 정도면 인서울 28 가능한가요?.. 2013/05/23 7,670
254460 보기만 해도 건강하고 환한 아우라가 느껴져서 기분 좋아지는 연예.. 13 ........ 2013/05/23 5,906
254459 다들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하세요? 1 노후... 2013/05/23 1,589
254458 btv 써 보신 분들 어때요? 10 고민녀 2013/05/23 1,953
254457 에어콘 재 설치? 제습기? 7 궁금이.. 2013/05/23 1,145
254456 통신사 바뀌면 번호변경안내 서비스 해주나요? 1 햇살조아 2013/05/23 995
254455 아기 위해 거실에 티브이 없앨까 싶은데..어떨까요. 6 티브이 2013/05/23 1,419
254454 미용실에서 받은 드라이 한번으로 머리가 손상될수 있나요? 1 궁금 2013/05/23 1,253
254453 입다물면 혀끝이 아랫니에 닿는데 비정상인가요?? 6 .. 2013/05/23 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