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꼬꼬묜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3-05-14 06:02:59
마음 비우려구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IP : 1.252.xxx.2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편히
    '13.5.14 6:14 AM (180.224.xxx.97)

    그 둘 결혼식 때 제가 결혼할 때 받은만큼 양쪽에 내려고 하는데 마음이 많이 속상해요.
    ------------------------------------------------------------------------------> 어차피 받은 만큼 내려고 했으니 받았다고 생각하고 지내시는게 어떨까요?

    회사사람이면 앞으로 계속 볼 사이인데 그 사람들이 챙겨주면 좋지만 안준다면 그냥 계셔야지 먼저 말꺼내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소개해주고 노력해준거 고맙긴한데 50~ 120만원씩 아는 사람에게 받는거 좀 그렇지 않나요?
    그냥 기다리고 있으면 언젠가 밥한번 사겠지요. 만약 안산다면 깍쟁이들이 맞긴한데 그렇다고 금전적으로 바라는것도 좀 그래요.

    잘 모르겠지만 괜히 좋은 일 해주고 금전적으로 원글님 마음을 표현하다가 사이가 틀어질까봐...걱정되네요.
    저같으면 좀 서운하긴 하지만 돈얘기는 안꺼낼거같아요.

  • 2. ...
    '13.5.14 6:22 AM (122.34.xxx.74)

    백년가약을 맺어준건데 당연히 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분들이 생각이 없네요.
    같은 직장분들 이라는게 약간 걸리기는 합니다만
    기다려 보세요.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맨입으로는 넘기지 못할거예요.
    옷 한벌은 해줘야 하죠. 옛부터 말이 있는데요.

  • 3.
    '13.5.14 6:22 AM (211.36.xxx.158)

    밥이나 옷한벌사주면 받는거고 아님 마는거죠

    뭘 돈씩이나 ㅜㅜ

    전문 마담뚜도 아니구요

    좀베풀고삽시다 . 하나주면 열받아야지 생각하시네요

    신행다녀와서 선물할수도 있고

    지금결혼준비로정신없을듯한데

    축의금줬다생각하고 밥만드시고 오던지요

  • 4. ..
    '13.5.14 6:28 AM (203.226.xxx.135)

    연애하다가 잘 안되서 헤어질 경우 위자료 님이 주시나요?
    무슨 결혼소개비? 전문 결혼중매인쯤 되시는지....

  • 5. ...
    '13.5.14 6:34 AM (175.223.xxx.228)

    결혼 성사되면 고마운 마음에 선물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아주 마음에 드는 상대였을 경우엔 소개비를 주기도 하는것같아요.
    모른척한다니 속상하시겠어요

  • 6. ㅇㅇ
    '13.5.14 6:35 AM (203.152.xxx.172)

    뭔가 받았을경우..(원랜 주긴 줘야 하는거죠..) 그 둘이 헤어지면 진짜 곤란해집니다..
    근데 그 둘은 하다못해 식사라도 대접하면서 고맙다고 해야지 뭐하는 플레이래요?

  • 7. 속상해도
    '13.5.14 6:43 AM (183.97.xxx.209)

    그냥 털어 버리세요.
    사례를 기대하는 눈치 보이는 것, 좀 그렇잖아요.

  • 8. 그 커플이
    '13.5.14 7:04 AM (119.70.xxx.194)

    예의가 없는거예요.

    다들 챙겨줍니다. 받은만큼 또 부조 많이 하고요.

  • 9. peaches
    '13.5.14 7:08 AM (211.246.xxx.8)

    아직 결혼전이니깐 기다려보세요
    저도결혼전에 사례하지 않았거든요
    저흰 커플한테 소개받은 경우라
    여행다녀와서 넷이 식사 함께하면서
    덕분이다말하고 건넸어요

    그쪽에서도 밥산다얘기했었다하니까
    분명 맘에 두고있을거같아요
    지금결혼준비로 바쁘기도할테고요~

  • 10. ..
    '13.5.14 7:49 AM (114.202.xxx.136)

    대부분 이럴 경우 가만히 있지는 않아요.

    아마도 시기를 못맞춰 있는 것 같아요.
    분명 생각하고 있습니다.

  • 11. 뭔 소개비씩이나
    '13.5.14 7:53 AM (211.234.xxx.78)

    전문 마담뚜도 아니고 원 222222

  • 12. ..
    '13.5.14 7:53 AM (58.140.xxx.183)

    인연이란게 동전의 한면처럼 뒤집으면 남이 될수도 있는데, 인연을 이어줬다고 50-100을 바라는건 넘 김치국마시는거구요,,,혹시 속으로 커플중에 한사람이 에휴 내가 왜 결혼했지 할수도 있구요... 왜냐면 결혼준비과정에 벼라별일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생각보다 고마움 못느끼는 커플도 있을거예요,,결혼한다고 소개시켜주는 사람에게 막 고마움을 느끼거나 펄쩍 뛰면서 좋진 않아요.;;;

  • 13. ...
    '13.5.14 8:42 AM (119.67.xxx.75)

    밥 한끼 나 작은선물 정도 챙겨주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잠깐 서운하고 마는거지요.
    사례비라니요?
    저는 사례비 주면 못 받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116 세브란스 병원 대국민 사과 24 사위놈은??.. 2013/05/29 15,192
259115 저는 도대체 빚을 어떻게 갚아야할까요? 11 살자 2013/05/29 3,760
259114 아이감기 한의학만으로 다스려도 될까요? 2 초보엄마 2013/05/29 645
259113 결혼정보회사에는 정말 제대로된 남자는 없는걸까요.. ㅠㅠ 18 한숨만..ㅠ.. 2013/05/29 8,409
259112 쑥 인절미.... 4 비오는날 2013/05/29 1,586
259111 청소년 음주에 관하여...여쭙니다. 1 고3맘 2013/05/29 578
259110 유치원 엄마들과 친해지기 넘 힘드네요.. 직장맘이라 더 그럴까요.. 17 ... 2013/05/29 7,453
259109 요즘 월화드라마 전쟁이네요 ㅋ 1 복숭아나무 2013/05/29 1,033
259108 방과후수업에 쓸 요가매트 두꺼운매트가 좋을까요? 3 초등요가 2013/05/29 1,607
259107 깻잎 150g이면 깻잎이 몇장 정도 될까요? 4 레시피 2013/05/29 7,630
259106 섭섭한 맘을 어찌해야 할까요. 17 나라 2013/05/29 4,060
259105 덥지 않아 좋네요 가보련다 2013/05/29 392
259104 오늘 최요비 깻잎김치요.. 3 최요비 2013/05/29 2,672
259103 혈관수술하신 분 병문안가요. 뭐사가지고 갈까요? 1 ㅇㅇ 2013/05/29 798
259102 초등학교 5학년 아들 키 때문에 걱정이에요 4 v 2013/05/29 3,217
259101 가정용 효율좋은 제습기 추천해주세요 1 제습기 2013/05/29 1,575
259100 히트레시피 돼지고기햄 만들려고 하는데요... 6 알려주세요 2013/05/29 1,399
259099 檢,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비리 무혐의 2 샬랄라 2013/05/29 780
259098 어제 완전 빵 터진 학벌지상주의 엄마의 발언! 54 ㅎㅎㅎㅎ 2013/05/29 18,675
259097 개콘 새 코너 황해 보셨어요? 배꼽잡았네요^^ 11 대박 2013/05/29 2,581
259096 드럼 세탁기에 운동화 빨았는데 너무 깨끗하게 되네요 13 운동화 2013/05/29 30,639
259095 알로에젤은 어떤 용도로 쓰나요?? 2 시에나 2013/05/29 1,852
259094 간만에 화장품 추천 .. 2013/05/29 785
259093 유부남들중에 몇퍼센트나 룸싸롱에 다닐까요? 9 한국에서 2013/05/29 6,057
259092 변기 속 청소 최강자는 뭔가요. 발라두고 물청소만 해도 되는것있.. 6 .. 2013/05/29 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