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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오르는거에요?

ㅠㅠ 조회수 : 4,959
작성일 : 2013-05-13 12:53:49

정말 살맛 안나네요. 돈 좀 모아서 살려고 보면 올라있고 내렸다고 해도 낮은 금액 아니고.. 대출 적게 받을려고 좀 더 모으고 사자 해서 기다리면 또 오르고.. 요즘 아주 부동산 올리려고 모든 방법 동원하는 분위기 같네요.

결혼해서 10년간 부동산 걱정만 하고 산거 같아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데 초반에 사지않고 기다린것이 이렇게 후회가 될줄이야..

돈 모아도 재미도 없네요.

IP : 121.254.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13 12:56 PM (175.118.xxx.55)

    저희동네 평촌은 올 초보다 올랐어요ᆞ조금씩 계속 오르더라고요ᆞ망설이던 친구도 얼마전 취득세 면제 때문에 천만원 오른 집 그냥 샀어요ᆞ

  • 2. 그러니까
    '13.5.13 12:58 PM (14.53.xxx.1)

    타이밍이 중요한 거겠죠.^^;

    주식이든 뭐든 바닥에서 사려고 하는 것은 욕심일 거예요.
    신이 아닌 이상 어떻게 바닥을 아나요?

  • 3. ㅇㅇ
    '13.5.13 12:59 PM (203.152.xxx.172)

    일산인데 우리동네는 별로 안오르고 오히려 떨어지거나 그대로임..
    일산으로 오세요 ㅠㅠ 우리집 좀 사주세요~

  • 4. .........
    '13.5.13 1:03 PM (121.163.xxx.77)

    그렇게 불안해하실필요없어요.
    일년중에 지금 이때가 부동산 성수기여서 가격도 괜찬고 매매가 되는 시기거든요. 5월까지 이러다가 더워지면 또 잠잠해져요...

  • 5. ...
    '13.5.13 1:10 PM (203.255.xxx.22)

    여유를 갖고 기다리세요 ㅎㅎ 지금 집사는 사람들 후회할겁니다

  • 6.
    '13.5.13 1:14 PM (183.98.xxx.22)

    강남3구 재건축 중심으로 중소형만 움직이고 있구요
    대형평형은 아직도 약세입니다

    대형평형 안움직이면 상승세 오래 못가요
    취득세감면도 6월이 끝이고

  • 7. ...
    '13.5.13 1:17 PM (112.218.xxx.60)

    저 같으면 지금 집을 사지 않겠지만,

    원글님께서 꼭 집을 사시겠다면, 이사 시즌 끝내고 사시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봄철 지나고 거래 뜸해지는 시기엔 또 가격이 달라지잖아요.

  • 8. 욕심이
    '13.5.13 1:17 PM (218.55.xxx.74)

    과하시네요..불과 5년전 지금 3억 4천하는집 2억5천했었어요..님이 원하는 기회란건 언제인가요? 그리고 너무 눈높이를 높게 하고 계신 건 아닌지. 가진 돈에서 평수며 위치며 적정선에서 욕심 안부리고 타협해야 하는게 아닐지요..만약 님 가지신 돈까지 집값이 떨어면 아마 더 떨어져서 더 큰 평형 사고 싶으실꺼예요.

  • 9. 윗님
    '13.5.13 1:24 PM (58.29.xxx.23)

    잘 못 알고 계시네요
    5,6월이 비수기이고 7월부터 방학수요로 인해 거래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 10. ..
    '13.5.13 1:54 P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붙들고 같이 울어봅니다.

  • 11. 야에
    '13.5.13 2:15 PM (175.198.xxx.86)

    2020년 정도되면 생산연령인구감소로 더 떨어질수밖에 없다하니 참고하세요.부분적으로 오르는것은 일시적현상일수 있다는 얘기죠.

  • 12. 내집
    '13.5.13 3:14 PM (116.41.xxx.36)

    6월 28일까지 등기 완료시 취득세 50% 감면이고 올해 말까지 양도세 면제, 집값이 바닥을 쳤네 오르네 하니 지금 좀 움직이는 거 같아요

    일시적일 수도 있고 미래는 저도 잘 모르구요 ㅋ

    그냥 저는 내집은 있어야한다 주의라서 작은집 팔고 큰집 매수했어요
    지금 현재는 작은집은 조금 오르고 대형은 머물고 있는 상황이더라구요
    오르나 내리나 오래 살 집이니 마음에 드는집 1년 정도 지켜보다 가격 조정하고 구매한거라 속은 시원해요

    5년 좀 안되게 살다 판 작은집은 6천 오른 값에 처분했어요
    부동산 불황이니 머니해도 위치가 좋은 곳은 크게 흔들림이 없더군요 여긴 경기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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