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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kbs 다큐3일 프로 보셨어요?

어머 조회수 : 9,857
작성일 : 2013-05-12 23:48:26

29살 청년이 나왔는데 집안이 어려워져서

본인이 돈 벌어  cpa 준비하는 청년이 나왔는데 인상도 선하고

어른스럽고 아...너무 괜찮은거에요.

보면서 너무 괜찮다고 좋다고 하니 남편이 본인 29살 때 저리 열심히 안살았다고

(그래서 당신 위치가 지금 그런거야 ㅋㅋ)

존경스럽다고 하네요. 남자 눈에도 좋아 보였는지

아 참 정말 내 타입이네요 ㅋㅋㅋ

IP : 211.234.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5.12 11:54 PM (124.50.xxx.131)

    신촌서 대학 다닌 조카도 생각나고....아..그애도 저렇게 치열하게 열심히 공부했겠구나
    싶은게, 취업준비할때 용돈이라도 좀 넉넉히 줄걸 하는 생각에 미안한 맘이 드네요.
    25년전 우리대학 졸업때완 정말 너무 다르고 치업이 너무 힘들고
    5년전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하니 앞으로 4년후 대학 졸업할 딸 생각에
    아득해지네요.오늘 동기엠티 다녀왔다는 기숙사에 있는 딸 문자보니 여러생각이 듭니다.

  • 2. ...
    '13.5.12 11:55 PM (39.7.xxx.33)

    저도 봤는데 그 청년 참 괜찮더라구요
    웃는것도 선하고

  • 3. 정말
    '13.5.12 11:57 PM (180.71.xxx.194)

    요즘 정말 숨막히더라고요..학생들
    그치만 몇몇 정말하고싶은 걸해서 좋다고하는거 보니 부럽기도하고요.
    좀 일찍 태어나서 다행이다 싶기도하고요.
    다들 똑똑하고 현명하더라고요.

  • 4. 앗...
    '13.5.13 12:05 AM (122.35.xxx.66)

    궁금하네요.
    요즘 그렇게 자립심 강하고 인상좋은 청년이 있다니
    댓글들만으로도 사위삼고 싶은 생각이드네요.

  • 5. 깍쟁이
    '13.5.13 6:17 A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요. 고2아들이랑 보다가 저 청년은 잘 풀리겠다 했네요.

  • 6. ㅇㅇㅇ
    '13.5.13 10:17 PM (118.139.xxx.122)

    넘 호남스탈이더라구요...성격도 좋아보이고...제 주위에는 왜 저런 남정네 하나 없었을까요..ㅠㅠ

  • 7. //
    '13.5.13 11:56 PM (121.163.xxx.20)

    남학생들도 참해보였지만...전 화면에 크게 잡힌 상비용 약품 중의 하나인 양배추환이 어디 것인지 궁금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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