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유리 나오는 드라마 재밌네요.

쩜쩜 조회수 : 3,132
작성일 : 2013-05-12 23:12:06
제목이 '출생의 비밀'이라
넘 대놓고 막장을 지향하는 거 아니냐며 웃었는
거기 아역이 울 딸램을 마니 닮아서 ㅎㅎ(고슴도치 엄마 맞습니다..)
보기 시작했어요.

드라마 본방시청한 게 3-4년쯤..
오랜만에 봐서인지 쏠쏠히 재미나네요.
제목에서 풍기는 뻔한 막장의 냄새는 나지 않구요.
드라마 전개가 빠르고..

무엇보다 성유리-아역성유리(김소현)-성유리딸(갈소원)
닮은 눈이 예쁜 세 배우의 모습을 계속 비교하며 보는 게 눈아 즐겁네요.
IP : 14.35.xxx.2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쩜쩜
    '13.5.12 11:15 PM (14.35.xxx.221)

    스마트폰이라 끊겼네요.
    첨엔 갈소원(7번방의 선물 예승이) 나오는 것만 보고 안 보려 그랬는데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되네요.

    오늘 보니 이진이랑 수창이로 나오는 남자 배우도 연기를 꽤 잘 하네요?
    좀 놀랬음.. 이진은 연기연습 꾸준히해왔나봐요.

    아쉬운 건 유준상씨와 넘 나이차가 나서
    케미가 전혀 안 산다는 거..;;

  • 2. 유준상
    '13.5.12 11:25 PM (223.62.xxx.122)

    나이 넘 많은데 왜 된건지
    캐미가 아쉬워요
    다른 젊은 배우들도 많은데...

  • 3. 글쎄요
    '13.5.12 11:32 PM (1.249.xxx.45)

    역시 생각은 제각각.
    호칭부터 아저씨잖아요.
    이현이 고등학생때 부터 이미 유준상은 건달아저씨였잖아요.
    기억이 거의 없는 지금의 호칭 역시 아저씨. 그래도 전 유준상 표정이 절절해보이던걸요.

    오히려 이진 연기, 연기 좀 하네? 라는 건 여전히 이진이 연기를 연기로밖에 못보는거죠. 완전 몰입돼서 보는게 아니라 며느리 연기. 나름하는 연기.

  • 4. ㅋㅋ
    '13.5.12 11:35 PM (119.71.xxx.74)

    저도 보면서 유준상이 같이 살자 하는데 욕나오더라고요
    다늙은것이 일년만 살자고 제정신 아닌애를 데려다 애까지 생기게하고 성유리가 자기는 죽은거라 아저씨가 어찌해도
    아무감정 없다 할때 거기다대고 입술 갖다 대는데 확 도는줄 ᆢᆞᆢ

  • 5.
    '13.5.12 11:36 PM (121.167.xxx.103)

    유준상 연기 딱 역에 맞게 하는 것 같고, 저도 첨에 나이 차이가 나도 너무 난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유준상씨 부인이랑 성유리랑 나이가 비슷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괜찮아요. 다만 앞으로 둘이 좋아해야 하는데 지적 수준이 너무 하늘과 땅 차이라 감정이입이 안 될 것 같아요.

  • 6. 두번째 둘이 만났을때
    '13.5.13 12:21 AM (182.208.xxx.182)

    성유리는 외국 유학 갔다온 시점입니다. 예가그룹과,이진한테사 당하고 나서.. 나서입니다..
    고딩시절 처음만났고,
    성인시절에 만났거였고, 둘이 만났을때 성유리 제정신 상태인데 지인들한테 배신당한 상태입니다..

  • 7. 막장
    '13.5.13 12:33 AM (1.244.xxx.49)

    코드가 없어서 편안하게 보고있어요 자룡이한테 질려서 백유보다가 출비로 돌렸어요 의외로 시간이 금방가더군요~

  • 8. 맛깔나는 배우
    '13.5.13 2:52 AM (59.187.xxx.13)

    유준상씨 때문에 보기 시작 했는데 극중 인물을 참 신나게 연기해 주시네요.
    유준상씨와 딸로 나오는 꼬마아가씨, 들을수록 귀에 착착 감기는 대사에 실소를 금치 못 하겠어요.
    두 사람, 무엇을 말하더라도 참으로 넓고 깊어요ㅋㅋㅋㅋㅋㅋ 매우 디테일하면서도 상당히 시크하다고 해야 하나요?ㅋㅋㅋ.
    극과 극의 인물을 연기 하는거 같네요.
    유준상씨, 가진거 없는 몸과 가슴(?)으로 살아가는 인생과 환경적으로 반대급부에 있는 성유리와의 교차점이 딸말고 무엇이 될지 뻔해보이지만 유준상씨를 통하면 똦어떻게 나올지 기대돼요^^
    딸로 나오는 꼬마의 천연덕스러운 연기도 좋고..
    가볍게 보기 좋아요~

  • 9. ..
    '13.5.13 12:57 PM (175.223.xxx.32)

    재밌는데 유준상 연기 좀 어색하지않아요? ㅋ
    잡녀러~~~만 계속 외치는데.. 사투리도 이상하고 ㅋ
    성유리 패션은 참 이쁘던데요
    유준상 넘 구리구리해요
    여자시청자들도 안구정화시켜달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241 위 약한데 공복에 고혈압약 드시는 분 계신가요 4 건강 12:30:04 98
1730240 민주당 차기는 국힘이 키워주는게 맞네요 1 ㅇㅇ 12:29:50 178
1730239 Rnd예산 삭감했는데 늘린다는 내란수괴 뻥이요 12:29:36 94
1730238 밥상에서 시작된 우연한 행복감.. 6 내가차린 12:25:33 401
1730237 린클 계속 쓸지말지 고민돼요 5 ㅇㅇ 12:24:16 191
1730236 삼전!! 6만돌파! 6 ㅇㅇ 12:22:30 659
1730235 50대 되고부터인지 불량상품이 6 .. 12:20:16 409
1730234 체리 좋아하시는분들~~ 2 제철 과일 12:18:42 357
1730233 쳇 지피티도 꼴통부리나요? 2 . . 12:18:41 205
1730232 청첩장이나 장례식 연락 안받으면, 안 가는건가요? 7 12:18:02 303
1730231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하지만.... 8 11 12:16:21 373
1730230 어제 슈가 50억 자폐아동센터 기부로 아미들도 기부중이네요. 4 방탄 12:14:20 781
1730229 이번 금요일 날씨 예보가 각각이네요ᆢ어디가 정확도가 높나요? 2 날씨 12:09:35 312
1730228 매우 간단하고 쉬운 돈버는 법 공개 4 o o 12:09:25 727
1730227 불륜에 엄격한 우리 사회에서 17 ... 12:05:51 1,101
1730226 입시때 등록금 준비는 어느정도? 6 . ... 11:59:50 378
1730225 보도블럭 사이 잡초 제거 방법 알려주실분여~ 2 잡초 11:58:30 205
1730224 사랑이랑 준수 키 큰것 보셨어요? 2 혹시 11:58:18 704
1730223 수영장 일주일 다닌 후 7 냄새 11:54:13 983
1730222 저당 밥, 밥맛이 어떤가요? 5 저당 밥 11:53:34 298
1730221 우편번호 대량으로 한꺼번에 검색하는 방법 있는지요? 3 우편번호 11:52:57 137
1730220 저 알바 잘리겠죠? 7 ..... 11:50:52 971
1730219 조카 결혼 하는데 형님이 연락이 없습니다. 15 패랭이꽃 11:49:42 1,867
1730218 서초 강남쪽 정신과 여자샘 추천해주세요! 도움주세요 11:49:20 107
1730217 안경닦는 천이요 8 ..... 11:48:00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