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리치료사 취업 어렵나요?

물리학자 조회수 : 3,926
작성일 : 2013-05-12 12:10:30

음.. 장인장모께서 처제의 취업을 좀 알아봐달라고 하시는데..

처제가 물리치료사 자격증이 있거든요.

근데 이게 대충 흝어보니 취업이 굉장히 어려워 보이더군요.

그래서 아무래도 개인적인 알음알음으로 알아봐야 할 거 같은데 청탁으로 비춰질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암튼 서울권에 물리치료사 자리 알아보는 데 있어 개인적인 창구로 취업되는 게 일반적인지 해서 여쭈어보려구요.

병원쪽 지인들한테 부탁을 하려는데 혹시 부담을 많이 드리는 건 아닌지 싶어서 먼저 이곳에 물어보려구요.

IP : 121.160.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5.12 12:18 PM (203.152.xxx.172)

    대표적 과포화 상태가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같아요...
    자격증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는거죠..
    수요가 있긴 분명히 있는데 공급이 너무 많다 보니 뒤죽박죽인거에요.
    사회복지사도 마찬가지고요...

    병원쪽 지인들에게 부탁해도 자리가 나있으면 몰라도 있는 사람 쫓아내고 취업시킬순 없을거에요 ㅠ

  • 2. 차라리
    '13.5.12 12:59 PM (121.136.xxx.226)

    간호사였음 좀 수월했을텐데요..ㅠㅠ 간호사는 워낙 수요가 많아서요.. 들어가는 만큼 빠지니..

  • 3.
    '13.5.12 1:04 PM (223.62.xxx.42)

    물리치료사협회의 취업란을 통해서 구인구직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리치료사는 언제든지 구직이 자유롭고,오히려 병원입장에서 구인난을 겪고있습니다.
    협회의 관리가 철저하여 권익도 잘챙기기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안 도와주셔도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지 취업할 병원이 줄서 있을겁니다.
    정규직으로 일해달라고해도 그냥 자유롭게 알바만 하겠다는 물리치료사도 많다고들었습니다.
    대형병원 취업을 고집하지만 않는다면 취업은 언제든지 가능할겁니다.
    상대적으로 근무조건도 괜찮은 편이고요.
    물리치로사 취업힘들다는 얘기 처음들어요.

  • 4. 물리치료사
    '13.5.12 1:34 PM (119.204.xxx.190)

    박봉이긴하지만
    취업은 상당히 쉬운편인데요

    임상병리사나 방사선과보다
    수요도 훨씬 많고
    요즘 노인요양병원도 많아서
    구인란이에요

  • 5. ....
    '13.5.12 2:20 PM (211.36.xxx.147)

    저가 다니는 지방 대학병원은 거의 인맥으로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들어오면 붙박이..
    같은병원 5년넘게 다니는데..거의 변동이 없어요

  • 6. 현직 물치사
    '13.5.12 6:40 PM (59.152.xxx.24) - 삭제된댓글

    현직 물치사에요. 일전에도 글 댓글 남긴적 있고요.

    물리치료사 협회 관리가 잘 되어있고 협회 구직란은 이용하요 ㄱ취업을하고 권익을 챙겨요??


    제~~~~~~~~~~~~~~~~~~~~발 모르는 직업에 관해서는 카더라 안하시면 안될까요????
    직업이라는게 생업과 직결로 연결된건데 어찌 이런부분까지 카더라로.....


    물리치료사 취업이 어렵다는 얘기 처음듣는 다는 분.,..... ㅋㅋㅋ 저 웃음나요~
    뭐라 더 어떻게 설명 드려요~



    취업은 개인이 각지역 무료 신문 (교차로 벼룩시장 등) 보고 알아서 취직하는거에요~
    협회가 뭘 관리해줘요?


    박봉이지만 조건 전혀 안따지면 언제든 취업이야 가능하지만
    10차 끽해야 200만원받고 일할 수 있다는게 진짜 좋게 일 할 수 있다 취업이 쉽다. 뭐 이렇게 설명 가능 한 건가요???



    임금도 협회가 가이드라인을 정해놨다?????
    현직 물치사인 제가 생전 처음 듣는데 어떻게 물리치료사 아닌 분들이 이런소리를 들으셨는지...

    진짜 82.... 다른건 몰라도 직업. 생업. 이렇게 바로 생계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카더라 그만하세요~~~

  • 7. 윗님
    '13.5.12 7:20 PM (110.10.xxx.184)

    현직물리치료사님~
    어느지역 협회에 소속되어 계세요? 요즘은 주위 동문들로부터 추천도 받지만 협회게시판을 통해 구인구직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비싼 협회비 낼때는 아깝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보호막이 되주니 전 좋던데 지역 협회마다 다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129 김미려 남편 김재원과 사촌이네요. 6 결혼축하 2013/05/27 4,854
258128 6학년 거의 3년 농구하는데 전혀 늘지가 않네요 3 분당에일대일.. 2013/05/27 810
258127 돌잔치,,, 맘에 걸려요. 12 모르겠어요... 2013/05/27 2,534
258126 경찰, ‘국정원 댓글’ 축소에 ‘증거인멸’까지 했나 4 샬랄라 2013/05/27 615
258125 어린이 수영복 4 어린이 수영.. 2013/05/27 739
258124 마담뚜들 성격이 장난 아닌가봐요 .. 46 ..... 2013/05/27 15,745
258123 중3 데리고 베트남 해외근무(2년) 가는게... 13 고민... 2013/05/27 2,691
258122 과탄산 미리 개어놓아도 되나요??? 3 과탄산 2013/05/27 954
258121 귀농한 친구덕에 진짜 유정란을 맛 봤어요~ 2 후~ 2013/05/27 1,809
258120 예전 댓글 비빔장 양념 봄봄봄 2013/05/27 682
258119 58에서48까지 빼면 얼굴이 달라질까요??? 23 살빼~!!!.. 2013/05/27 4,136
258118 일리 캡슐커피는 어떻게 구입하는게 제일 좋은가요? 2 ... 2013/05/27 1,179
258117 이소라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몸무게는 언제쯤 내려갈려나... 해.. 5 다이어트 2013/05/27 1,812
258116 애 안고 이태원을 싹 돌면서 이거저거 포장해와서 먹었어요. 강추.. 11 어제 2013/05/27 3,265
258115 너도 세월은 피할수 없구나~폭삭 늙었네. 14 딸랑셋맘 2013/05/27 4,262
258114 스마트폰 쓰고나서 인터넷 해지하신 분 계신가요? 2 인터넷 2013/05/27 868
258113 진짜로 한여름에도 시댁갈때 양말 신고 가야되요? 39 ,, 2013/05/27 4,157
258112 시누이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부의금 얼마해야 하나요 4 alclrp.. 2013/05/27 2,687
258111 오늘 삼생이요.. 3 삼생이 2013/05/27 1,696
258110 천정에서 돌아가는 선풍기 쓰시는 분! 6 an 2013/05/27 1,131
258109 전복 요리...? 4 .... 2013/05/27 658
258108 이종혁씨 부인 정말 이쁘더군요~ 14 우왕 2013/05/27 19,223
258107 중딩 기말고사 기간 바뀌는 경우 없겠지요? 1 중딩 2013/05/27 619
258106 기형아 출산의 원인 21 ㅎㅎ 2013/05/27 12,585
258105 여유돈있으면 주로 어느쪽에 쓰는편이세요?(외모,집,차,재테크등).. 5 ㅍㅎㅎ 2013/05/27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