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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동생

,,,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1-08-23 17:06:08

대문글보니 제생각이 나네요 좀오래된 애기고요

남편이 바람이 났었어요 너무 막장으로요 오빠도 둘있고 언니도있고

여동생도 둘이나 있는데도 자존심이 너무상해서 혼자서만 끙끙앓았는데

어찌어찌해서 친정에서도 알게되었는데도 누구하나 내편들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시댁아주버님들이 워낙잘살았고 우리집 남편이 처가집에 정말

잘했었거든요

시댁에서는 다들 나몰라라하고 시어머님은 아들말만 믿고 절더러 생사람

잡는다하고 너무 화가나서 막내동생더러 언니좀 도와달라고 그여자에게

같이좀 가달랬는데 글쎄 동생이 제가 집에없는틈에 제딸에게 고모전화번호를

물어봤다는 거예요 너무화가나서 동생하고 절교하자고 하고서 지금까지

안만나고 있어요 제동생이 좀 계산적이고 형부한테 집들이 선물로 가죽쇼파에

자기집 애둘하고 저랑 제딸이랑 제주도 여햏까지 보내줬었거든요

하나있는 언니는 몸이 안좋고 막내는 성격이 대차고 야무지거든요

너무 열받아서 쇼파값에 여행비도 내놓으라고했어요 바로밑에동생아들

대학등록금에 보태주려고요 정말 괘씸하더라고요

오빠들도 밉고 친정엄마도 사위에게 아무말도 않고 차라리 고아였음했네요

무조건 내편이 돼주어야할 친정식구들이 나몰라라했으니 그때생각하면

지금도 열받아요 친정엄마도 밉고요 

물론 다 내맘같진 않겠지만 저라면 언니나 동생이 이런일을 당했다면

정말 제가나서서 먼저 가자고 할거거든요 그놈의 돈이뭔지

지금 가끔만나자고 전화오는 동생이 한편으론 안스럽기도 하면서도

내가 지지리 못살아도 저렇게 연락이 올까생각하면 지금도 그애를

온전히 용서할수 없어요 자매라면 당연히 해줘야 할일이라고 생각해요저는

하다못해 친구들도 같이 가주겠다고했는데

가재는 개편이라는데 고모에게 전화해서 무슨말을 하려했었는지

지금도 이해가 가질않네요

제가 너무 속이 좁은걸까요?

IP : 211.204.xxx.6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1.8.23 5:43 PM (175.210.xxx.9)

    정확한 상황을 알고싶고 ..언니가 이혼까지는 안하게 하고싶지 않았을까요??

    무조건 편 든다고 다 상대방을 위하는게 아닐때도 있잖아요??

    가끔은 주변에 냉철하게 판단하는 사람도 필요하더라구요..

    언니의 말을 못믿어서가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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