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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조조로 고령화가족을 보고왔어요

***** 조회수 : 3,701
작성일 : 2013-05-10 21:01:28

배우들만 보고도 확 끌려서 비오는날 아침부터 보러갔네요

사실 정보도 별로 없었는데 워낙 박해일 공효진을 좋아해서

아 물론 윤여정씨도 좋구요..가서보니 천명관씨 소설이 원작이네요

상영관에 생각보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것도 4,50대 남자분들..

직장도 안가고 단체관람 오셨는지..?

영화본 소감은요..

최근 몇년간 본 한국영화중에 가장 좋았어요

제가 한국영화에 좀 박해서

도둑들, 이끼, 26년, 내 아내의 모든것, 광해 뭐 이런것들 다 별로였거든요

아 별로를 넘어서 좀 짜증도 났네요

가장 최근에 봤던 7번방의 선물도 재미있게 보긴했는데

왠지 감동코드가 조금 작위적인 느낌이 살짝 아쉽기도 했는데

고령화가족은 별기대가 없이 배우보러 가서 그런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무엇보다 배우들이 딱 그 역할인 느낌!!

박해일은 딱 박해일 스러운..공효진도 윤여정도 윤제문도..

아 전 윤제문이 그렇게 키가 큰지 몰랐어요

그 하지원 이승기 나왔던 드라마에서 악역으로 나왔을때는

짜리몽땅한줄 알았는데 오늘보니까 박해일씨보다 더 큰것도 같고..

우짰든 연기 너무 잘하더군요

결론은 볼만하다는거

아니 꽤 괜찮다는거..

 

전국노래자랑이란 영화는  어떤지도 궁금해졌어요

보신분 후기좀 부탁합니다^^

IP : 124.50.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 무당
    '13.5.10 9:03 PM (115.126.xxx.69)

    척...보면 잼나걸 같아여...ㅎㅎㅎ

  • 2. 영화두편본여자
    '13.5.10 9:07 PM (119.194.xxx.118)

    헤, 저 오늘 두편 다 봤어요.
    고령화가족 보러 갔는데 버스가 늦게 도착해서 10분늦게 시작하는 전국노래자랑부터 봤네요.
    저는 두편 다 좋았어요. 전국노래자랑도 깔끔하게 실제사연을 넣은것 같구요.
    고령화가족은 실생활부분에서 빵빵 터집니다. 지루하지 않았어요.
    윤제문씨 실제 성격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인상은 정말 좀 무서운데...

  • 3. ..
    '13.5.10 9:13 PM (1.225.xxx.2)

    고령화가족은 출연 배우들을 제가 다 좋아해서 보고싶어요. 윤여정씨부터 진지희양까지 몽땅!!

  • 4. ******
    '13.5.10 9:15 PM (124.50.xxx.71)

    아 진지희를 빼놨네요
    진지희양 빵꾸똥꾸때도 느꼈지만 대성할것 같아요
    연기 잘하더라구요
    조연으로 예지원이 나와서 깜놀했네요^^

  • 5. 해피맘
    '13.5.10 10:15 PM (121.170.xxx.122)

    기다렸던영화

  • 6. 괜찮나요?
    '13.5.10 10:24 PM (112.151.xxx.163)

    담주에 영화 하나 보려했는데..

  • 7. 죄송한데
    '13.5.10 10:45 PM (220.119.xxx.40)

    엄마랑 보러가긴 좀 민망하다던데..어떤가요?
    전 욕이나 19금 농담? 행위? 있음 엄마랑 아무리 친해도 좀 그렇더라구요 ㅠㅠ

  • 8. ******
    '13.5.10 11:03 PM (124.50.xxx.71)

    욕,19금농담, 행위 이런거 다 나와요..
    근데 그냥 전반적으로 웃기고요
    억지스럽지 않고 재밌어요
    뭐 그렇다고 제가 음담패설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저라면 엄마랑 봐도 그리 민망하진 않을것 같아요

  • 9. ㄴ 이게 정말 주옥 같은 정보군요ㅠ
    '13.5.11 12:32 AM (218.238.xxx.184)

    저도 엄마랑 보러 가려고 했거든요..ㅋ

  • 10. 덧글 감사합니다
    '13.5.11 2:44 PM (220.119.xxx.40)

    엄마랑은 못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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