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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케언니랑 오빠가 너무 서운해요.

조회수 : 10,879
작성일 : 2013-05-10 18:38:55
얼마전에 제 여동생(42세, 지적장애3급)이 유방암 으로 오른쪽 유방전절제술을 받았어요.

70대후반이신 부모님은 심부전증과 허리골절로 몸이 안좋으신데 장애인인 막내딸이 암수술을 하게되니 무척 힘들어하시고 식음을 전폐하실 정도로 울며 기도하십니다.

저는 결혼해서 동생 몫까지 행복하게 잘 살라신 부모님 바램대로 두아이 키우며 열심히 살고요. 성실한 남편덕에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 형편은 되었답니다.

위로 오빠가 있는데 직장관계로 지방에 살아요. 결혼후 10년 가까이 미국유학 간답시고 집안에 있는돈 거의다 끌어다 쓰고 집이며 생활비도 오랫동안 저희 친정부모님이 아들 잘못둔 죄로 대주셨어요.

근데 오빠랑 새언니 이번 제 여동생이 수술하는라 입원한 일주일동안 문병도 안왔네요. 수술 잘받으라고 전화만 오구요. 오빠야 직장땜에 그렇다쳐도 6학년짜리 애 학교땜에 문병도 못온다는 새언니 넘 서운하네요. 외국도 아니고 광양서 서울이 그렇게나 오기 힘든건지.

암튼 일주일 내내 간병하고 아이들은 남편이 다 돌보고 수술비까지 부담한 저로서는 오빠가 너무 밉네요.

이래서 남자형제는 결혼하면 남이라고 하는가봐요. 아낌없이 주기만하는 희생적인 저희 부모님 넘 불쌍하고요. 정신지체에 유방암까지 제 여동생도 넘 가엽습니다. 오빠가되서 어려운 여동생 문병오는것이 그렇게 어려운건지 넘 서운해서 한바탕 울다가 82에 마음 쏟고 갑니다.

저 계속해서 저희 부모님이랑 제 여동생 잘 보살필수 있도록 용기 충전해주세요.
IP : 112.169.xxx.11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0 6:41 PM (112.154.xxx.62)

    토닥토닥
    손 잡아드려요~
    힘내세요~

  • 2. jjiing
    '13.5.10 6:44 PM (211.245.xxx.7)

    님이 애쓰시네요ㅜ
    남편도 좋으시고....

  • 3. 토닥토닥
    '13.5.10 6:44 PM (210.94.xxx.89)

    힘내세요. 토닥토닥..


    근데 덧붙이자면, 원글님에게는 핏줄인 가여운 동생이지만, 그 새언니에게는..그냥 남편의 동생 일 뿐이지요. 6학년 아이 현장체험 참여서까지 내면서 병문안 오고 싶은 생각이 없는.. 그냥.. 그런 겁니다. 오빠에게 동생이 휴가내고 병문안 올 정도의 사람이 아니었으니..새언니에게는 당연 했겠네요.

    그냥.. 없는 사람 생각하세요.

  • 4. ,,,
    '13.5.10 6:45 PM (119.71.xxx.179)

    오빠한테 문자라도 보내세요. 서운하다고

  • 5. 쓸개코
    '13.5.10 6:46 PM (122.36.xxx.111)

    서운하실만 하네요. 오빠한테 직접 서운함에 대해 말하세요.

  • 6. ...
    '13.5.10 6:52 PM (114.201.xxx.42)

    원글님.. 미안~~
    서운하려면 아들 선호 사상에 쩌든 부모님을 원망해야죠~~

    하긴 이제 개털 된 부모님 원망해서 뭐하겠어요.

  • 7. 남자형제는 서운하면
    '13.5.10 7:01 PM (180.65.xxx.29)

    서운하다고 해야 알아요 저희 엄마도 디스크 수술 하는데 남동생은 외국 출장이고
    올케는 전화한통 없더라구요 전화해서 따졌어요 그러는 쪼금 낫네요

  • 8.
    '13.5.10 7:05 PM (58.142.xxx.169)

    미국 10년 살면 사람이 그냥 변하고 개인주의가 되는거 같아요..그냥..그냥.. 가족도 멀어지구요.

  • 9. 참내
    '13.5.10 7:06 PM (119.192.xxx.143)

    여기서 새언니가 잘못없다는 사람들 이상하네요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음 몰라도, 게다가 10년 이상 생활비며 집까지 해준 시댁일에 나몰라라 하는건 인간말종이죠.. 최소한의 의리나 예의도 없는.. 아들이 못나서 그렇다구요? 그럼 그런 못난 남편고른 죄도 있는거죠. 저도 올케이자 시누지만 이건 아닌듯....

  • 10.
    '13.5.10 7:12 PM (211.58.xxx.49)

    살아보니까 항상 받기만 하고 살던 입장에서는 뭘 잘 챙길줄 몰라요. 자기가 받는건 당연하게생각하면서....

  • 11. ...
    '13.5.10 7:14 PM (59.15.xxx.61)

    오빠야 직장이 바빠서 못온다고 해도...그것도 말이 안되요.
    주말도 있는데...
    못 오면 병원비라도 대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올케도...같은 여자로서
    아는 사람이 유방암 수술해도 찾아가 볼 수 있을텐데...참 너무들 하네요.

  • 12. 힘내세요
    '13.5.10 7:17 PM (211.48.xxx.92)

    글쎄,, 새언니 편드는 분들 정말 이상해요.너무 매정하네요..
    안그래도 아픈 동생이 수술까지 한다는데 그래도 얼굴이라도 보러 와야죠..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보니까 맞벌이 하는 것도 아닌 거 같은데;;
    더군다나 일주일이나 입원했는데 주말이라도 들를 수 있는 거잖아요.
    가벼운 맹장수술 같은 것도 아니고 큰 암수술인데.....

    그래도 동생분은 원글님같은 언니 있어서 힘이 되겠어요.
    부모님 기도대로 얼른 건강 되찾을 겁니다. 화이팅!!!

  • 13. .....
    '13.5.10 7:19 PM (58.231.xxx.141)

    남아선호 이런게 왜 나오나요?
    하긴 열등감에 찌든 일부 사람들이 보기엔 모기처럼 빨아먹을것만 싹 빨아먹은 뒤에 시댁이랑 인연 완전히 끊은 원글님 오빠분이 이상적인 남편일지도 모르겠네요.
    저건 정상이 아니에요.
    원글님 힘내세요. 괜히 오빠분도 이상하고 오빠분이 이상한 여자랑 결혼해서 더 고생하시네요.

  • 14. 에혀
    '13.5.10 7:19 PM (119.70.xxx.194)

    오빠부부 진짜 남보다 못하네요. 너무하다. ㅌㄷㅌㄷ

  • 15. 이상한
    '13.5.10 7:22 PM (175.223.xxx.221)

    그러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정말 오빠네는
    동생에게 관심을 아주 끊겠어요.잘못이면
    잘못이다 말해야 합니다.그리고 같은 형제로서
    도리를 인식시켜주세요.사람이잖아요.

  • 16. ㅇㅇ
    '13.5.10 7:28 PM (203.152.xxx.172)

    에휴...
    동생 낳아준다느니 형제가 가장 큰 선물이라느니 하시는 분들 좀 보세요..
    혼자면 외롭다고요? 참내... 외로운게 낫죠..
    물론 형제 자매 남매 다 좋습니다.. 애들에게 낳아준다 이런 말씀이나 마시라는거죠..
    내가자식 둘 셋 갖고싶어서 낳는거야 누가 뭐라겠어요...

    저는 남동생때문에 미치겠는데 원글님은 오빠때문에 돌고 싶으시겠어요............ 에효~

  • 17. .....
    '13.5.10 7:28 PM (59.0.xxx.67)

    글 읽는 저도 동생이 가엽습니다.ㅜㅜ
    오빠, 올케... 둘 다...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형제에 아픔에도 찾아오지 않은 사람이 이웃이
    아프다면 찾아가겠죠?....
    남자 형제는 부모 돌아가시면 이런경우 바로 남이 됩니다..ㅜㅜ
    다들 자식 키우면서 왜 왜 저럴까요...

  • 18. 그게요..
    '13.5.10 7:44 PM (59.187.xxx.13)

    마음가짐을 굳게 다잡아야 하는게..

    님과 여동생, 님과 부모님
    오빠네와 여동생, 오빠네와 부모님을 한꺼번에 생각하면 딱 님만 괴롭습니다.
    별개의 존재들이고 별개의 사안들로 보셔야..
    님이 동생을 가엾게 여기고 보살피는 문제에요.
    부모님, 오빠네...무관해요.
    덜 하고 싶은데 다 하게 돼서 힘 드세요?
    요청하세요.
    알 아 듣 게!
    동생가엾고 오빠 원망스런 맘이 뒤죽박죽...
    님만 힘들고 님만 기운 빠져요.

    그들의 가치관 그들의 시계를 쫓는 문제로 님께서 동생을 위하는 마음과 혼돈 하셔서 행여 그들에게 실수하실까 억지로 썼습니다.

    복은요...
    인간이 인간에게 내리지않는대요.
    큰 칭찬을 하고싶을 때
    하늘은 그 자손을 돕는다고 했어요.

    착한 원글님...
    착한것으로 보살피신거에요.
    누구도 안 하고 못 하는 일..
    동생 회복하면 오빠 불러올리세요.
    마음은 됐고 비용은 나누자 하세요.
    비용은 같이 부담해야죠

  • 19. ..
    '13.5.10 8:01 PM (115.178.xxx.253)

    기본적인 인간의 도리도 못하는데 유학이 무슨 필요인지..

  • 20. lnc2455
    '13.5.10 8:35 PM (222.251.xxx.43)

    원글님 정말 속상하셨겠어요..에궁...
    그래도 좋은 남편 두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오빠가 하나 있는데 결혼하니 정말 너무 어렵네요.
    올케언니 눈치보여서 말도 못 하겠고..
    남자형제는 원래 그런건가 싶어요.

  • 21. 참슬프네요
    '13.5.10 8:55 PM (218.236.xxx.2)

    주말은 뒀다 뭐하나요
    큰 수술했는데 평일은 못 올라온다쳐도 주말에도 못 올 이유가 뭔가요

    저라도 서운할거같네요
    남편의 동생 운운하시는데
    남편 동생이믄 가까운 사이입니다

    글고 친동생한테 저러는 오빠보믄 정말 형제 아무짝에도 쓸모없네요

  • 22. 이런글에도
    '13.5.10 10:06 PM (39.118.xxx.142)

    며느리 빙의해서 시부모탓....
    정말 앞뒤 꽉 막힌 벽창호같은..

  • 23. 주말이면
    '13.5.10 10:20 PM (211.234.xxx.94)

    오빠도 같이 왔어야죠.어버이날도 있었는데..새언니보다 오빠에게 완전 섭섭해야할듯한데..유학다녀오긴한건가요.수술비라도 보내라고 오빠한테 전화하세요.

  • 24. 마음 아프네요
    '13.5.11 1:42 AM (175.120.xxx.165)

    머리 굵은 것들
    소귀에 경 읽기겠지요

    시누가 좀 사나워서 행패를 부려야 좀 무서운 줄 알텐데....ㅠㅠ
    제 얘기 우리집 얘기랍니다

    직장과 동네 친지들에게 소문내서 욕 먹게 만드세요
    가만 있을수는 없잖아요

  • 25. 방답32
    '13.5.11 9:52 AM (112.164.xxx.87)

    왜 결혼한 사람들이 부모의 돈으로 생활을 하려는건지?
    그런 자식들에게 생활비까지 대 주는 부모들도 참.....
    그런 희생이 자칫 이기적인 자식을 만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26. 근본을 따지면
    '13.5.11 11:19 AM (116.36.xxx.34)

    부모님이 잘못 키우신건데
    돈을 떠나 인간적인 차원에서 병문안한번 안온다는게 좋은 사람들은 아니네요

  • 27. ,,,
    '13.5.11 11:38 AM (119.71.xxx.179)

    잘못키웠다기보단, 은혜를 모르는것들이죠.

  • 28. ---
    '13.5.11 11:54 AM (221.162.xxx.208)

    오빠한테 얘기하세요
    넘 섭섭하고 힘들었다고 그리고 병원비도 보태라고 하세요
    받기만 하는 사람들은 자기역활, 특히 돈들어가거나 하는 일들은 모른척해요
    말해도 못알아듣기도 하구요
    꼭 말을 해야 아는 늙은 철부지들 많아요

  • 29. ...
    '13.5.11 12:03 PM (112.149.xxx.192)

    안쓰럽습니다. 오빠에게 병원비 내라고 하세요. 나쁘다 정말..

  • 30. 못됐네요
    '13.5.11 12:36 PM (117.111.xxx.173) - 삭제된댓글

    그런종류들 있어요 집집마다 하나씩있을걸요.
    돈요구해야합니다. 대놓고 소리도지르고 아들노릇하라고 니마누라가못하면 너라도하라고 난리한번치세요.지새끼는 장어사먹이고 소고기사먹여도부모 병원입원비는 이십마넌씩 나눠내는데 오개월할부로끊는인간 부모한텐 빈손으로오고 카스땀시 머하고사는지는 다중계하고 그래서 지들끼리는잘처먹구잘사는거대충압니다. 돈이라도 받아내세요 혼자 짐지지말고요. 동생분 쾌유빕니다.

  • 31. ...
    '13.5.11 12:51 PM (220.78.xxx.84)

    여기서까지 새언니 편들고 아들 편드는 인간들은 진짜뭐냐
    글쓴님
    속상해만 하지 마시고 님이 총대 매세요
    어차피 님 부모님은 님 오빠랑 새언니 한테 아쉬운 소리 못해요 이미 그렇게 사셔서요
    그러니 님이라도 오빠랑 새언니한테 대놓고 하세요 해도 될 상황 맞아요
    병신같이 비운의 여주인공 노릇 그만 하시고요

  • 32. ..
    '13.5.11 1:14 PM (203.226.xxx.76)

    며느리는 남이라치고 서운하다치지만 오빠가 저러면
    전화해서 한바탕하겠네요. 몸도 불편한 동생인데,
    맘에 없어도 척이라도 해야죠.

  • 33. ...
    '13.5.11 1:44 PM (182.222.xxx.166)

    결혼해서 자식 키우는 사람들을 아직도 부모가 잘못 가르쳐서 그렇다고 할 수 있나요? 성인이면 다 자기 자신의 문제 아닌가요? 덜 된 인간들 얘기에 항상 부모가 잘못이네, 남편 혹은 아내를 잘못 골랐네하는 댓글 우스워요.

  • 34. ....
    '13.5.11 2:19 PM (114.201.xxx.42)

    부모님 잘못 맞습니다. 원글님 여동생의 유방암은 지금에야 나타난것이지만 지체 장애라는 것은 원래부터 있었던 것이니 평생을 돌볼 태세는 부모님께서 가지고 계셨어야지요.

    평생 돌봄을 달고 살아야 할 것이 명백한 동생과 어쩌면 죽을 때까지 함께 늙어가야 할 언니인 원글님을 두고 아들이랍시고 그곳에 재산 올인한 부모님 잘못이 큽니다.

    이 힘든 상황을 원글님이 조금이라도 덜 힘드려면 부모님이 나서서 오빠의 조력을 짜내야 합니다. 그만큼 뒤도 생각하지 않고 아들에게 날랐으면 그 뒷수습도 부모님이 지셔야 할거라 생각합니다. 유학비용 10년....
    말이 10년이지...것도 결혼한 아들식구 뒷바라지 10년....

    이제 부모님께 항의(?)해서 오빠가 동생 몫까지 가져간 부분 토해내게 하세요.
    원글님 남편분은 뭔 잘못이 많아서 자식도 아니라 처제 병치레까지 감당하게 하십니까?

  • 35.
    '13.5.11 5:10 PM (223.62.xxx.51)

    우리의 부모님들은 아들에 연연할까요?

    아들과 며느리에게 배신당할 미래를 조금만 생각해 보시지!!

  • 36. rene
    '13.5.11 5:27 PM (119.69.xxx.48)

    답답하네요
    이런 데서 흉볼시간에 오빠내외한테 병원비를 비롯한 돈문제들 항의하고 따지면 되는 거 아닌가요?

  • 37. ..
    '13.5.11 6:27 PM (211.36.xxx.174)

    회사 월차내고라도 오지않는 오빠를 더 원망하셔야죠..
    ..

    님두 오빠는.그렇다치고...라니...

    그렇다고 올케가 잘했다는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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