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창중

...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3-05-10 10:00:45

이틀전에 도망왔으면 청와대 관계자 면담까지 다 끝났을텐데

오늘, 그것도 새벽에 언론에서 떠들기 시작한거 좀 이상해서 생각해 봤더니

 

이놈이 사건터지고 신고들어가서 미국 경찰 오기전에 우리 레이디가카에게 우짜면 좋냐고 sos쳤을거에요.

가카는 이딴일쯤 어렸을 때 부터 늘 봐왔던 일이니--;

얼렁뚱땅 덮을 수 있을 줄 알고 한국 들어가서 손들고 기다리라 그랬을거고요.

근데 이게 그런 스케일이 아니란거 알고는 부랴부랴 수습하면서 윤창중 한 명 죽일놈 만들기 진행중인거죠.

 

아무리 생각이 없는 놈이래도 ,이만한 사고를 쳐놓고 대통령 허락도 없이 도망치지는 않았을거라고요.

IP : 203.246.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나라에서
    '13.5.10 10:10 AM (68.36.xxx.177)

    그랬다면 그 여자 꽃뱀으로 몰고 덮었겠죠.
    하지만 상대가 미국시민이고 미국경찰도 나선 상황인데 한국처럼 감출 수도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경질한거죠.
    한국이라면 아무 문제 없었을 거라는 수많은 댓글이 우리나라의 현실이고 수준을 반영한 거라 더 씁쓸하더군요.

  • 2. 그런데
    '13.5.10 10:10 AM (61.102.xxx.2)

    미국 경찰에서 출두 명령 떨어져서
    호텔에 짐도 놔두고 부랴부랴 도망쳐 왔다는데요...

  • 3. 에휴
    '13.5.10 10:15 AM (175.223.xxx.85)

    우리나라의 끝을 다보여준거죠

  • 4. 헤르릉
    '13.5.10 10:20 AM (59.18.xxx.93)

    김용민‏@funronga2시간

    박대통령이나 새누리당이 용납못하는 것은 범죄 그 자체가 아닙니다. 발각입니다. 박대통령만 그 사실을 알았고 피해자 '관리'가 된다고 판단돼도 윤창중을 날릴 수 있었을까요.



    심히 공감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189 저희개를 이웃개가 물어서 수술을 했네요 ㅠㅠ 10 새옹 2013/05/10 2,052
252188 윤창중 인턴녀 92년생이네요 [펌] 6 소나기와모기.. 2013/05/10 33,950
252187 전주에 소아 정신과 친절하고 능력있고 잘 보시는의사샘 아시는분?.. 소소 2013/05/10 2,002
252186 초 5 딸아이 연산 학습지를 시키려하는데.. 3 고민맘 2013/05/10 1,287
252185 성추행과 성폭행 차이가 뭔가요? 8 윤씨 2013/05/10 4,976
252184 꽃게를 11만원어치나 사왔는데 어떻해요 ㅜㅜ 41 걱정이 태산.. 2013/05/10 5,236
252183 유기견을 데리고 왔어요~~~~ 35 카라 2013/05/10 2,945
252182 ‘웃음 속에 흐르는 눈물’ 더 이상 없도록 감정노동자 2013/05/10 516
252181 옷 잘 입는분들 잘 입는 쎈스좀 알려주세요(살빠지십니다) 5 티셔츠 2013/05/10 2,263
252180 이게 자랑인지요? 4 흠.... .. 2013/05/10 894
252179 프뢰벨책사주고싶은데요.. 9 프뢰벨 2013/05/10 1,351
252178 아이 코세척하다가 귀에 물들어갔어요ㅜㅜ 3 일곱살 2013/05/10 6,943
252177 내일 회사 야유회 안갈 핑계거리 없을까요? 11 2013/05/10 6,130
252176 박근혜가 우리나라 노동자들 임금 깎아주겠다는 15 선물 2013/05/10 1,786
252175 강아지 수제사료 먹이시는분 계신가요? 4 .. 2013/05/10 1,540
252174 아직 오자룡 보면 안되겠죠..?? 7 jc6148.. 2013/05/10 1,854
252173 일을 한다는 것은 구속이겠지요. 1 돈 받고 2013/05/10 705
252172 부모님을너무 사랑해서 애기낳기 싫은경우 18 farrow.. 2013/05/10 3,156
252171 빨리 걷거나 운동하면 하체가 죽을듯이간지러워요 ㅠㅠ 17 간지러움 2013/05/10 32,376
252170 본인인 윤창중의 주장이 올라왔네요. 99 어처구니없네.. 2013/05/10 12,467
252169 자식 버리고 집 나간 엄마 12 참혹 2013/05/10 6,694
252168 비교되는 노무현 첫 해외순방 사진 17 참맛 2013/05/10 5,512
252167 윤창중 사건을 보고 속상한 건 14 어이없음 2013/05/10 2,421
252166 감기 걸리면 어떻게 사세요? 6 지르텍 2013/05/10 1,247
252165 가카 드디어 성추행 외교를 마치시고 돌아오다 레이디가카의.. 2013/05/10 647